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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초자치단체, 2026년 출범 어려워...2030년으로 조정 필요"

'12.3 내란사태'로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최대 과제인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중대 기로에 놓인 가운데, 2026년 7월 출범은 현실적으로 어려워 2030년을 목표로 한 새로운 로드맵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학계에서 공개적으로 제기됐다.

23일 오후 제주썬호텔 대회의장에서 열린 제주연구원과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행정학회 제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주최 '탄핵정국,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의 세미나에서 발제를 맡은 임정빈 성결대학교 교수는 '속도조절'을 주문했다.

그...
제주SK FC가 18일 일본 가고시마 전지훈련차 출국했다.제주는 18일부터 2월 4일까지 일본 가고시마에서 해외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제주 선수단은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가고시마로 출국했다.지난해 12월 26일 선수단 소집을 마친 제주는 클럽하우스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체력 및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선수단 개편 작업에도 박차를 가했다.이를 위해 강민재, 최병욱, 김준하, 주승민 ,김진호, 김지운 등 신인 6명과 오재혁, 조성빈, 최원창, 김륜성, 박동진, 이건희, 장민규, 김재우 등 즉
제주특별자치도는 식품업소의 노후시설 개선과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연 1% 저금리로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융자 지원은 총 7억 원 규모로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시설개선 자금은 식품제조·가공업과 즉석판매제조·가공업에 최대 7000만 원, 식품접객업소에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육성자금은 모범음식점, 향토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음식점 등 우수업소의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융자 상환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방식이다. 융자 신청은 영업장 소재지 관할 행정시 위생관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22일 제주시 건입동 소재의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남해어업관리단 안명호 단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이 온정을 느끼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남해어업관리단은 제주 연·근해 어업질서 유지와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역할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마다 각종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상청은 20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남부지방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2~14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화요일인 21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제주 조천읍 폐기물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 여만에 가까스로 진화됐다.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6분쯤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에 위치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20여분만인 7시 38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하지만 공장 내 적재물이 많아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불은 신고 접수 6시간여 만인 오후 1시 31분쯤 모두 꺼졌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와 폐기물 분쇄기 등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억 88
대한민국의 부유층은 많은 것을 가지고 풍족하게 살아간다. 그에 비해 사회적 약자들은 식료품을 사고 끼니를 이어가기에 급급하다. 이에 문제를 느낀 관료나 지식인들이 사회적 약자도 대한민국 사회에서 문화를 향유하며 살아가라고 만든 제도가 문화누리카드이다.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은 6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발급대상자들에게 연간 14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2024년보다 1만원이 인상이 되었다. 이 카드로 영화, 공연, 전시, 테마파크 등 여러 시설에서 결제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사용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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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23일, 강릉 주문진 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손창환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해 장보기와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했다.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지켜주시는 전통시장 상인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상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글로벌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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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으로 악화됐다. 고금리·고물가에 비상계엄·탄핵사태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고, 트럼프 미 정부의 보호무역 정책 등으로 경제주체의 소비심리가 위축돼 실물 경제에 고스란히 전이되고 있다. 경제 주체 모두 우울한 설 명절을 보내야 할 상황이다. 정부와 정치권은 폭망으로 치닫는 민생·경제를 다시 정상화하는 데 책임을 다해 할 것이다.한국은행 조사 결과, 1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전월보다 하락한 85.9를 기록했다. 팬데믹 당시인 지난 2020년 9월(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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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설 명절을 맞아 1월 22일부터 1월 26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15곳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중구청 직원들은 앞서 1억 2,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단체 구입했다.이를 활용해 각 부서별로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한편, 김영길 중구청장은 1월 22일 반구시장과 선우시장, 신중앙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이용해달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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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이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정윤경 부의장은 21일 군포시에 있는 산본 전통시장을 방문했다.산본 전통시장 방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주최로 설 맞이 사랑나눔 장보기 및 보증지원 홍보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 부의장을 비롯해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김장곤 산본전통시장 상인회 회장, 겨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군포지부, 농협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등 기관이 함께 했다.정윤경 부의장은 "
KT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설연휴 기간 중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네트워크 집중 관제 기간 중에는 1,200여 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 할 계획이며,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KT는 설 귀성과 귀경으로 인해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KTX/SRT 역사, 터미널, 공항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피해를 당한 외국인에게 최장 6년까지 긴급주거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지금까지 외국인 전세사기 피해자 긴급주거지원은 최장 2년까지인데 이를 6년으로 늘리는 것이다. 이번 조치는 24일부터 시행된다.긴급주거지원이란 전세사기 피해자가 살고 있는 주택이 경·공매에
제주시는 환경 친화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를 위해 읍·면 지역에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를 확장하고, 전기 저상버스를 추가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현재 제주시에서는 3대의 전기버스를 한림읍과 애월읍에서 운행 중이다.제주시는 연내 전기 저상버스 4대를 애월읍에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이번에 도입 예정인 전기버스는 대형차량으로 완충 시 374km를 운행할 수 있고, 40명의 승객이 이용 가능하다.전기버스를 저상버스로 도입하게 됨에 따라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여 이용자들의 불편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부유식 태양광 패널이 에너지 목표를 지원할 수 있다.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연방 정부가 통제하는 저수지는 연간 약 1억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충분한 에너지를 보유할 수 있다고 한다. 태양 에너지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연방 저수지는 미국의 태양광 에너지 수요를 맞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국제사이버대학교 안전보건공학과가 지난 22일 2025 희망나눔 기부릴레이에 동참하며,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지역 복지기관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성금은 국제사이버대 안전보건공학과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경매를 통해 모금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환경보호도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성금 전달식에는 국제사이버대 안전보건공학과 김은성 과대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 최영숙 지회장, 광명시사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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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헌법재판소 탄핵재판에서 만났다. 윤 대통령이 '유도성' 질문을 하자 김 전 장관은 이에 호응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날 김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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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설 연휴 전후 환경오염 행위 특별점검 실시
제주시는 설 연휴를 전후해 폐수 등을 몰래 배출하는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오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환경오염 중점 감시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점검 대상 사업장은 공장밀집지역과 하천주변 폐수배출시설, 악취관리지역 농가, 폐기물처리업체, 건축 공사장 등 415개소다. 점검은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먼저 연휴 기간 전인 20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자율점검 협조공문을 발송해 사전 주의·홍보·계도를 실시하되, 불법 배출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특별단속 예정이다.연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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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60deg; 스마트 영상센터' 본격 가동…CCTV 17만대 연계
경기도는 각 지역의 재난 현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를 구축하고, 이번 겨울철 재난상황관리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19일 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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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강릉'위한 관광개발 사업 추진 본격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올해 ‘다채로운 관광인프라 완성을 통한 관광도시 구축’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관광도시다운 관광도시, 강릉'을 위한 관광개발 사업 추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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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DC·IRP 퇴직연금 적립금 1위 달성 
KB국민은행이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초로 확정기여형 18년, 개인형 퇴직연금 15년 연속으로 적립금 규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고객이 직접 가입하고 운용하는 DC/IRP 분야에서 전체 사업자 중 유일하게 적립금 규모에서 한해도 빠짐없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퇴직연금 DC형는 18년 연속, 개인형 IRP 시장에서도 15년 연속으로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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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돈보다 생명 중시되는 사회 최선을 다해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추모사에서 "돈보다 생명이 중시되는 사회를 민주당이 최선을 다해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18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추모식 추모사에서 "말로 못 할 슬픔과 고통을 겪은 유가족 여러분께 거듭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애써준 관계자 여러분, 자기 일처럼 나서 도움을 주고 아픔을 함께해 준 많은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이어서 그는 "비극적 참사는 유가족뿐만 아니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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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설 연휴’ 풍성한 스포츠 경기로 즐거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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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민족의 명절 설 연휴에 풍성한 스포츠 이벤트가 팬들을 찾아간다.이번 설 연휴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25일부터 30일까지 엿새나 이어지는 ‘황금 일정’이다.겨울을 대표하는 프로 스포츠인 배구와 농구는 명절 연휴에도 어김없이 경기가 펼쳐진다.먼저 프로배구는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는 여자부 1위 흥국생명과 2위 현대건설의 경기가 가장 눈길을 끈다.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은 연휴 첫날인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흥국생명은 17승 5패, 승점 50으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현대건설이 15승 7패, 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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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서 울산지역 대학 오면 장학금 최대 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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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다른 지역에서 울산의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들에게 생활 장학금을 지원하는 ‘2025년 관내 대학 경쟁력 강화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학생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이 사업은 지역 청년인구를 늘리고 지역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울산지역 대학 재·휴학생 중 2024년 1월1일 이후 울산시로 주소를 이전한 대학생으로, 선착순으로 1300명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인구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울산에서 취·창업을 하거나 정주할 확률이 높은 대학원생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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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설 맞이 복지시설 및 저소득가구 온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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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에 온정을 전달할 계4획이다. 이번 위문 활동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복지시설 87개소에 양곡 301포, 지역아동센터 31개소에 닭갈비 269㎏, 보훈단체 12개소에 수제 김 360상자 등이 전달된다. 특히 저소득 취약계층 1,248명에게 1인당 5만 원의 명절 위로금이 계좌로 입금된다.아울러 육동한 춘천시장과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은 23일과 24일 각각 지역아동센터, 노인 복지시설 장애인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이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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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국가정보원 주관 ‘2024년도 지자체 사이버 보안 관리 실태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9월1일부터 지난해 8월31일까지 1년간 관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 위기 대응 역량 등 3개 분야에서 101개 요소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사이버 공격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지속적인 보안시스템 개선을 통해 보안 수준을 지자체 상위 수준으로 유지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정보보호팀 실무 담당자의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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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장보기 행사, 전통시장 활성화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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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23일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직원 250여 명은 태화종합시장을 방문해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입했다. 직원들은 시장 내 식당에서 부서별로 점심을 먹으며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 시교육청은 태화종합시장과 지난 2011년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마지막 금요일을 급식 없는 날로 지정해 ‘전통시장 가는 날’로 운영하고 있다. 천 교육감과 강남교육지원청 전인식 교육장은 직원들과 함께 신정시장도 방문했다. 24일에는 강북교육지원청 황재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