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정기국회가 1일부터 100일간 회기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기국회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이 추진하는 검찰 등 각종 개혁 입법과 이재명 정부의 첫 예산안을 두고 본격적인 대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 지역 더불어민주당 김태선·김상욱 의원, 국민의힘 박성민·김기현·서범수 의원, 진보당 윤종오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은 직전 윤석열 정부 당시의 여소야대 국회 지형과는 반대로 ‘여대야소’로 공수가 바뀐 상황이다. 이에 따
울산 HD가 호랑이굴에서 전북 현대와 118번째 현대가더비를 치른다. 울산은 오는 30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전북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8라운드 홈경기에 임한다. 현재 27경기를 소화한 울산은 9승 7무 11패 승점 34점으로 8위다. 신태용 감독 부임 후 3경기에서 1승 2패로 최근 2연패에 빠졌다. 후순위 팀들의 추격을 뿌리치고 상위권과 격차를 좁히기 위해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하다. 때마침 전북과 맞닥뜨린다. 선두인 전북은 지난 24일 포항스틸러스 원정에서 1대3으로 패하며 무패 행진이 22경기에서 멈췄다.
울산시체육회는 시·구·군 체육회 회원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한 체육대회가 주말 동안 개최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김기현 국회의원, 천창수 울산시 교육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피구연맹이 주최·주관하는 ‘2025 울산피구연맹회장배 피구대회’가 약사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는 중학교 18팀과 일반부 6팀 총 24팀, 약 3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어 중구스쿼시협회 주최·주관하는 ‘2025 종갓집 스쿼시 한마당’도 같은 날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울산시의회는 의장을 비롯해 의원 모두가 협력해 지난 7월28일부터 8월26일까지 회기가 열리지 않는 기간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한 ‘2025년 하절기 비회기 의원 일일근무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비회기 의원 일일근무제에서는 △안전·경제 4건 △문화·복지 5건 △건설·교통 8건 △교육·환경 4건에 대해 간담회와 현장활동, 심포지엄 등이 마련됐다. 안전·경제 분야에서는 천미경 의원이 ‘체계적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 김수종 의원이 ‘동구 주민 의견청
울산 남구 달동에서 간판 교체 작업을 하던 3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졌다.30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0시55분께 달동 소재 건물에서 간판 교체 작업을 하던 30대 A씨가 사다리차에 올라 작업 중 8층 높이에서 떨어졌다.A씨는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울산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김두겸 울산시장은 28일 울산시의회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에 나서 “산업수도 울산, 문화도시 울산, AI수도 울산의 자부심이 커지도록 새로운 울산의 미래를 쉼 없이 개척해 가겠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민선 8기 울산시는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며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울산을 만들어 왔다”며 “이제 민생과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이 행복하고 내일이 더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해 총 4469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애드포러스가 구글과 직접 광고 분야에서 협의를 이어가며 글로벌 확장의 첫 단추를 잘 뀄다. 애드포러스가 올해 3월 구글의 공식 퍼블리싱 파트너 자격을 획득하며 최상위 파트너 지위를 확보하면서다.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광고 네트워크 시장은 구글과 메타를 중심으로 빠르게
대구가 가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물들 채비를 마쳤다. 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에서 오는 10월 말 국내 3대 아트페어 ‘DIAF 2025’를 앞둔 프리뷰 전시가 열리고, 지역 패션브랜드의 판로 개척을 위한 친환경 팝업스토어도 동시에 마련된다.이번 프리뷰 전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농협중앙회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일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학동리 마을에서 집고치기 봉사활동 발대식을 열고, 관내 농가 12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섰다.발대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덕흠 국회의원, 정영철 영동군수 등 180여 명이 참석해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마을회관 기증품 전달 및 담장 도색, 도배 등 노후 농가 시설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 기술을 보유한 임직원들의 자발적 재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예술 워케이션 in 제주' 2차 프로그램이 오는 9월 8일부터 2주간 운영된다.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주 워케이션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이번에는 한광연 소속 5개 광역문화재단 직원 20명이 참여한다.참여자들은 원도심에 소재한 제주소통협력센터를 거점 오피스로, 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이아와 산지천갤
몰입형 게임 및 창작 플랫폼인 로블록스가 10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4일 관련업계 및 인크로스 자료에 따르면 로블록스는 최근 12주간 '로블록스' 앱 이용자 수가 283.1만명으로 이전의 272.4만명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또 지난 7월 기준 '로블록스' 앱 이용자 수 74.4%가 10대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 10대의 부모 세대로 추정되는 40대가 15.5%로 그 뒤를 이었다.특히 방학 기간을 맞이하면서 앱의 영향력은 더 크게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인크
교육 플랫폼 선도기업 NE능률은 고등 중국어, 일본어 교과서에 특화된 맞춤형 챗GPT를 개발하고, 이를 전국 제2외국어 교사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NE능률 중국어, 일본어 교과서 챗봇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NE능률이 발행한 고등 중국어 및 일본어 교과서와 주요 수업자료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학교 현장에서 실제 사용되는 교과서를 학습한 챗GPT가 교과 과정에 맞게 빠르고 정확한 답변이 이뤄진다.현재 NE능률 챗봇의 주요 기능은 교과서 주요 내용 요약, 각 과별 다양한 수행평가 및 활동지 자
오늘 목요일은 중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 많겠다"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강원도와 경북동해안,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제주시 삼양동 출신인 동의한방병원 김철수 원장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삼양동 주민센터에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김 원장과 간호사 등 의료진 5명은 삼양동 주민 200여 명에게 침·뜸·한방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주민들의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진행했다.무료 한방진료는 삼양동과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김 원장은 삼양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하던 중 서울로 이사를 갔지만 고향 사랑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김
애드포러스가 구글과 직접 광고 분야에서 협의를 이어가며 글로벌 확장의 첫 단추를 잘 뀄다. 애드포러스가 올해 3월 구글의 공식 퍼블리싱 파트너 자격을 획득하며 최상위 파트너 지위를 확보하면서다.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광고 네트워크 시장은 구글과 메타를 중심으로 빠르게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예술 워케이션 in 제주' 2차 프로그램이 오는 9월 8일부터 2주간 운영된다.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주 워케이션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이번에는 한광연 소속 5개 광역문화재단 직원 20명이 참여한다.참여자들은 원도심에 소재한 제주소통협력센터를 거점 오피스로, 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이아와 산지천갤
IBK기업은행은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경기 안산시 선부광장에서 ‘IBK 모두다 파크콘서트 2025’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IBK 모두다 파크콘서트’는 2023년부터 매년 열려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국내 최대 외국인 밀집 지역인 안산시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무대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문화적 다양성 증진을 목표로 하는 기업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올해 무대에는 △JTBC 팬텀싱어 우승자 출신 크로스오버 가수 손태진, △
농협중앙회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일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학동리 마을에서 집고치기 봉사활동 발대식을 열고, 관내 농가 12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섰다.발대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덕흠 국회의원, 정영철 영동군수 등 180여 명이 참석해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마을회관 기증품 전달 및 담장 도색, 도배 등 노후 농가 시설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 기술을 보유한 임직원들의 자발적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