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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 관광 자원화로 김천경제에 새 활력

김천시가 29일 김천 추풍령테마파크 개장으로 추풍령 휴게소의 역사적 상징성을 살려 관광자원화에 나섰다.

지난 28일, 봉산면 광천리 1053번지 일원 뒤편)에 추풍령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김천 추풍령 테마파크 준공식’ 행사를 했다.

이날 김충섭 김천시장,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시의장, 배병훈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 장찬옥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본부장, 이우청 경상북도 도의원, 봉산면 기관단체장 및 주민대표 등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준공행사는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테...
영천시 고경면에 거주하는 조명란씨가 지난 14일 대구 남구 소재 보화회관에서 열린 제67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가 수상한 보화상은 보화원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사라져가는 윤리도덕을 되살리 자는 고 조용호 선생의 뜻을 담아 대구·경북에서 매년 효행·열행·선행자를 발굴해 엄정한 심의를 거쳐 30명 정도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 조씨는 30년이 넘는 기간 건강이 좋지 않아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봉양하는 등 남다른 효행을 보여 큰 본보기가
국내 최초 방사형테마버드파크인 가평베고니아새정원은 아프리카펭귄을 들여와 멸종위기 희귀새인 히야신스 마카우와 합사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아프리카펭귄 합사 진행은 이동 중 컨디션과 기온변화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는 21일 버드존 내 펭귄물새존으로 안전하게 이동이 완료되면 22일부터 관람할 수 있다. 지난 4월 경기도 가평에 2만여㎡ 규모로 조성해 그랜드 오픈한 가평베고니아새정원은 꽃과 새, 정원을 테마로 한 자연친화적 공간이다. 3천㎡ 규모의 대형 온실에는 플라워존, 버드존, 인피니티존을 배치, 야외에는 3
전국 바둑 동호인들과 꿈나무들의 대잔치인 ‘제15회 영일만사랑배 아마바둑대회’가 16일 포항시 북구 포항대학교 평보체육관에서 열렸다.경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포항시바둑협회, 경상북도바둑협회가 주관한 이번 바둑대회에는 전국에서 몰려 온 바둑 동호인들과 꿈나무들 500여 명이 참가해 멋진 승부를 펼쳤다.이번 대회에는 경북도민일보 박청태 명예회장·김찬수 대표이사, 장종용 포항시 북구청장, 박문하 포항시바둑협회장, 김유곤 포항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김찬수 경북도민일보 대표이사는 “이번 바둑대회에 참가해주신 선수단, 학부모
경주시외국인자율방범대는 지난 15일 ‘세계는 하나,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세계를 품은 경주 글로벌 퍼레이드 행사에 참여했다.
4년 만에 대전 하나시티즌의 지휘봉을 잡으며 K리그로 돌아온 황선홍 감독이 첫 경기에서 무승부에 만족했다. 대전은 1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대전은 황선홍 감독 체제에서 치른 첫 경기에서 승점 1을 획득, 승점 15로 1경기를 덜 치른 전북 현대를 제치고 10위에 올랐다. 포항은 최근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하며 8승 6무 3패가 됐다. 시즌 초반부터 하위권에 맴돌던 대전은 이민성 감독과 결별한 뒤 지난
17일 오전 10시 26분께 영천시 신녕면 화서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1대, 장비 9대, 인력 2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0분 만인 10시 56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과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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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19일, 송호대학교 본관 3층 평생교육원에서 '지역 대학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RISE체계 전환을 대비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희제 강원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장과 이경중 송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교육환경 개선 지원 ▲혁신인재지원금 및 비교과 프로그램 지원 ▲학과 운영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8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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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380명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공공근로 305명, 지역공동체일자리 75명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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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현재 우리나라의 50·60대 신중년 인구는 대략 160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32% 정도 된다. 이들은 출생률이 아주 높았던 시기에 태어나 베이비부머라는 별칭을 얻었다. 1차 베이비부머는 모두 60대를 넘겼고, 2차 베이비부머는 올해 막내인 74년생이 50세가 된다.2차 베이비부머는 2023년 말 기준으로 약 625만명으로 집계되는데, 64~74년생으로 확장할 경우 950만명을 넘는다. 74년생이 60세가 되는 10년 후에는 이들이 모두 법률상 퇴직연령에 이르게 된다. 이렇게 향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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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경주문화관1918 피크닉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오는 29일부터 이틀간 ‘경주문화관1918’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및 MZ 세대를 대상으로 한 소규모 축제다.‘경주문화관1918’은 폐역이 된 옛 경주역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꾸민 곳으로 축제 기간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의 오감을 △공연 △공간연출 △먹거리 등 세가지 분야로 만족시킬 작정이다.먼저 공연 분야는 △콘서트 스테이지와 △프린지 스테이지로 나눠 열린다.이 가운데 △콘서트 스테이지는 유다빈 밴드, 로맨틱펀치 등 국내 인기 인디밴드
고객의 편의를 위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들을 흔히 '감정노동 근로자'라고 표현한다. 전화로 문의를 받거나 상담하는 콜센터 종사자가 대표적인데, 마트 및 백화점 판매원 등 고객과의 대면 업무를 주로 하는 사람들도 여기에 속한다.이들은 고객 응대를 위해 자신의 감정을 숨겨야 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악성민원을 처리해야 할 때조차도 예의와 웃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압박감을 받기도 한다고. 이에 감정노동 근로자들은 우울증, 불안 장애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기도 한다.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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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역본부는 오늘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에 있는 소규모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관리원이 화천군과 함께 실시한 이번 안전점검은 화천읍 꺼먹다리와 사내면 토마토목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중 꺼먹다리는 1940년에 건설된 철근콘크리트 교량으로 화천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다.관리원 강원지역본부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교량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육안조사 및 비파괴 장비 등을 활용해 두 교량 시설물의 균열, 부식, 처짐 등을 점검했다. 관리원은 노후 시설물 관리와 관련한 컨설팅을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9일 전자투표로 치러진 제47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선거에서 최운열 회계사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최 신임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선출 부회장에는 문병무 회계사, 감사에는 박근서 회계사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임기는 각각 2년이다.최 회장은 이날 선거에서 이정희 딜로이트안진 회장, 나철호 재정회계법인 대표 등 3인의 후보 가운데 46.06%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날 선거에는 투표권이 있는 회원 2만2천304명 가운데 1만4천65명이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하며 코리아컵 8강에 진출했다.제주는 1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 120분 혈투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끝에 8-7로 승리했다.제주는 김동준 골키퍼를 필두로 이주용, 연제운, 홍준호, 김태환, 전성진, 김건웅, 김정민, 탈레스, 진성욱, 제갈재민이 선발로 나섰다.전반 초반부터 양팀은 조심스러운 경기를 펼쳤다. 전반 11분 이순민의 패스를 받은 김인균이 가져간 슈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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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코리아컵 16강전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꺾고 8강행을 확정지었다.코리아컵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축구 컵 대회로 협회에 등록한 프로·세미프로·아마추어 구단이 모두 진출하는 대회다.포항은 지난해 코리아컵서도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역대 우승 횟수는 총 5회로 전북 현대·수원 삼성과 함께 공동 최다우승을 기록하고 있다.서로 공방이 치열했던 이날 경기는 정규 타임동안 양 팀이 한 골도 넣지 못하며, 0대 0으로 연장 상황을 맞이했다.연장전에 들어서야 터진 첫 골은 연장 전반 92분 수원삼성의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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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코리아 “고객·파트너와 지속가능 성장 박차”
산업별 맞춤형 통신,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선도기업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Connex24 한국 파트너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를 시상했다.한화 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여해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ALE는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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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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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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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한 해안에서 7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15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35분쯤 포항시 남구 동해면 방파제 앞 해상에서 엎드린 채 물 위에 떠 있는 70대 남성의 시신을 낚시객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119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방파제서 미끄러져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신원과 사망원인 들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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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경북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총력
경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산시는 14일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경북도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형 교육발전특구는 “글로벌 인재양성! 정주형 교육거버넌스 도시 경산”을 건설한다는 비전으로 지역 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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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8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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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추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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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가 추가로 개소했다. 시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 근화다함께돌봄센터 및 오후 3시 20분 반다비다함께 돌봄센터 개소식이 개최됐다.다함께돌봄센터란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번에 2개소가 확충되면서, 춘천 내 다함께돌봄센터는 총 5개소로 늘었다.개소식에 앞서 지난 3월 운영에 들어간 근화다함께돌봄센터는 사업비 14,000만원을 투입해 면적은 277.22㎡ 규모로 설치했다. ‘육아119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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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이 현 교수, 국제초대작품전 최우수발표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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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이 현 교수가 지난 6월 1일부터 7일까지, 한국기초조형학회에서 주최한 '2024 한국기초조형학회 춘계 국제초대작품전'에서 최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국립부경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이번 작품전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미국, 호주, 스위스 등 10개국에서 작품이 출품되어 다양한 문화와 예술적 표현이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행사다.이번 작품전에서 최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한 이 현 교수는 '스마트주차 시스템 개발을 위한 DX 디자인 개선요인 체계화 연구'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