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0시 26분께 영천시 신녕면 화서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30분 만에 진화 완료됐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등에 따르면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 차량 9대, 인력 23명을 긴급 투입해 이날 오전 10시 56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
17일 오전 10시 26분쯤 영천시 신녕면 화서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1대, 장비 9대, 인력 2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0분 만인 10시 56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과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영천시 복지정책과는 지난 30일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녕면 마늘 재배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이번 일손 돕기는 다가오는 보훈의 달을 맞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의 의미를 되새기고, 농촌지역 일손 부족으로 시름이 깊은 보훈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실시됐다.이날 복지정책과 직원들은 신녕면 치산리에 위치한 약 2,975㎡의 마늘밭을 찾아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마늘 수확에 참여했다.농가주는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던 차에 복지정
영천시 2024년도 군소음 피해보상 대상 지역 화산면, 신녕면 등지 주민들에게 보상금 2566만 2000원 지급을 결정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상금은 ‘군용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신청대상자 112명에게 피해 보상금을 지급한다. 군소
난지형 마늘 주산지인 영천에 경북 도내 최초로 마늘 경매가 이루어진다. 신녕농협은 오는 21일 신녕면 장수로에서 마늘 경매식 집하장 준공식을 갖고 내달 7월 1일부터 경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천시는 신녕농협과 함께 마늘 경매식 집하장 개설을 통한 물류·유통
경북 최초 마늘 경매장인 영천시 신녕농협 마늘경매식집하장이 준공했다.신녕농협은 21일 신녕면 장수로에서 마늘 경매식 집하장 준공식을 갖고 내달 7월 1일부터 경매에 들어간다.이날 준공식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이만희 국회의원, 우애자 부의장 및 시도의원, 박찬국 경북도 농식품유통과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전국 마늘수매농협 조합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영천시는 신녕농협과 함께 마늘 경매식 집하장 개설을 통한 물류·유통 기능 강화 및 거래가격 안정화, 경북마늘 브랜드 가치를 향상 시키기 위해 마늘 공판장 건립을 추진해왔
경북 영천시 청렴감사실은 영농철 농촌일손 돕기를 위해 4일 신녕면 화성리에 소재한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영농 지원을 실시했다.청렴감사실 전 직원이 바쁜 업무를 잠시 접어두고 최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 바빠진 농가에 작은 일손을 보탰다.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특히 일손이 부족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농가를 찾아 마늘종 뽑기에 구슬땀을 흘렸다.또한, 자체적으로 준비한 점심 식사, 간식, 작업도구 등으로 농가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이애경 청렴감사실장은 “마늘 수확을 위한 시작에 작게나마 보탬이
19일 대한노인회 신녕면 분회 실버봉사단 소속 회원 10명이 20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17일 오전 10시 26분께 영천시 신녕면 화서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1대, 장비 9대, 인력 2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0분 만인 10시 56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과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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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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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대구 최초 GS25 시니어스토어 개소
대구 중구는 19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편의점인 GS25 시니어스토어 대구 1호점 개소식을 GS25 대구남산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곽재훈 운경재단 이사장, 성현숙 대구광역시 어르신복지과장, 장창기 GS리테일 지역팀장,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정윤수 한국시니어클럽 대구지회장, 시니어스토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GS25 시니어스토어는 GS리테일이 지역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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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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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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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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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박신영 의원이 26일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청송군청 공무원으로 34년간 재직한 박 의원은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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