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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저활용 공공시설 `새로운 활로` 모색

2시간전
경상북도는 25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저활용 공공시설 활성화 방안 보고회’를 개최하고, 도내 저활용 공공시설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우리 주변에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시설도 있지만, 외관이 노후화하거나 콘텐츠가 시대 흐름에 뒤처져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는 시설도...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포인트 오른 3966.64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9포인트 상승한 881.49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4.3원 내린 1461.0원에 출발했다.
자신이 다니는 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을 반복해서 게시한 재학생에게 경찰이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다. 21일 인천경찰청은혐의로 구속된 A군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A군의 범행으로 학교에 출동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주변
서울특별시의회 제3대 청소년의회가 5개월간의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11월 15일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제3대 청소년의회가 6월 선거를 통해 80명의 청소년 시의원을 선발하여, 7월부터 5개월간의 실제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체험하였고, 11월 1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바이오웰스팜이 후원한 ‘2025 리겐에스배 KATA 테니스대회’ 가 지난 11월 16일 네이버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치러진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브랜드 마케팅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전략적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병·의원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리겐에스’ 를 전면에 내세운 이번 후원은 제품 체험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섬유소재 단독 수주회 ‘2025 나우 인 대구’가 11월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2층 텍스파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NID는 대한민국 대표 섬유산지인 대구의 섬유소재 기업들로만 구성된 B2B(기업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좌초된 여객선에 탑승했던 267명이 사고 3시간여 만에 전원 구조됐다. 20일 목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 인근 해상에서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267명이 승선해 있는 2만6000t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바위 위에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21일, 씨마크호텔에서 지역 MICE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5 강릉 마이스 얼라이언스 워크숍' 강릉 MICE Wav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강릉시 MICE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산업 및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로, 강릉 마이스 얼라이언스와 함께 호텔 인스펙션, 팀빌딩 프로그램, 전문가 특강, 네트워킹 만찬 등 실질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특히, 이날 진행된 강릉컨벤션센터를 주제로 한 △ 팀 빌딩 프로그램 △ AI 실무 활용 △ 미리보는
25일 청주시에 대한 청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의 선거캠프에서 활동했던 인사가 올해 팝업 놀이터를 하도급 식으로 운영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복지교육위원회 소속 한동순 의원은 이날 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장 측근이 올해 팝업 놀이터를 하도급 식으로 운영했다”라며 “작년보다 사업비는 2배 늘었으나 질적으로 하락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는 애초 수주 업체에 수수료를 떼고 남은 예산으로 운영했기 때문이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라고 밝혔다.시는 이 시장의 `꿀잼 도시' 공약으로 도심
오세훈 서울시장의 휴대전화 카카오톡 앱에서 명태균씨가 진행한 여론조사 파일 6건이 발견된 가운데 민주당 서울시당이 25일 오 시장 저격에 나섰다. 민주당 서울시당 이인애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세훈 시장은 숨지말고 혐의를 토설하고 죗값을 치르라"고 공세를 퍼부었다.이 대변인은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불법 여론조작 및 여론조사 대납 의혹에 모르쇠로 일관했던 오 시장은 이번엔 '카톡을 잘 안 본다'는 하찮은 변명을 했다"고 지적했다.이런 가운데 오 시장의 최측근 강철원 서울시
본격적인 김장철이다. 바야흐로 수육의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사회 전반에 걸친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업계에서는 수육용 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올해에도 김장을 준비하는 사회복지단체 및 비영리 단체에 수육용 한돈을 후원하는 캠페인을 전개,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보
금융 AI 소프트웨어 기업 모델ML이 7500만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25일 보도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FT파트너스가 주도했으며, QED, 13북스, 라티튜드, 와이콤비네이터, 로컬글로브도 참여했다. 로뉴욕에 본사를 둔 모델ML은 투자 전문가들이 실사 보고서 등 문서 작업에 소요하는 시간을 줄여주는 AI 플랫폼을 개발했다.이 회사 플랫폼은 기존에 며칠이 걸리던 작업을 몇 시간 만에 완료할 수 있으며, 세일즈포스, 구글
국내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선도해온 라이드플럭스가 레벨4 자율주행 카셰어링 서비스 상용화의 첫 발을 내딛는다. 레벨4 자율주행은 자율주행차가 운전자 개입 없이 주변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해 주행하는 기술 수준을 말한다.라이드플럭스는 경기도 화성시 자율주행 리빙랩에서 국내 최초로 ‘레벨4 자율주행 카셰어링’ 실증과 서비스 운영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한국교통연구원, 쏘카, 세스트, 엔제로, 한양대학교와 함께 수행하고 있는 국책과제인 ‘자율주행 Lv.4/4+ 공유차 서비스 기술
매년 이맘때면 우리는 새로운 다짐과 계획으로 한 해를 시작한다. 그러나 해가 저물 무렵이면 또다시 후회와 자기합리화로 지난 시간을 변명하곤 한다. 2025년에도 후회와 부끄러움 속에 한 해를 마무리며 자기 합리화를 하고 있지 않은지 돌아보자.명심보감에 욕지미래선찰이연이라는 말이 있다. ‘미래를 알고 싶다면 먼저 지난 일을 되돌아보라’는 뜻이다. 새해 계획은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약속이지만, 그것이 실현될 가능성을 알고 싶다면 과거의 나를 돌아봐야 한다. 과거의 패턴이 미래의 결과를 만든다. 대부분의 계획이 실
대구광역시는 11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동성로 야시골목~늑대골목 일대에서 ‘동성로 그래픽 2025 : Off the Wall’ 거리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동성로 골목 생태계 활성화와 청년들의 문화 서식지 조성을 위해 청년 디자이너와 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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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에 서부경남권역 스타트업 입주기업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서부권 그린스타트업타운’이 오는 2027년 설립된다.또 도내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
중부뉴스통신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출제 문항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2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스템은 신규 문제 출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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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트램, 정부 승인 안됐지만 '도민 홍보 1억원 편성'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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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 운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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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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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ex, 3700만달러 투자 유치...RWA 기반 스테이블코인 육성
실물연계자산기반 스테이블코인을 개발을 지원하는 신생 크립토 인큐베이터 업체인 오벡스가 37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8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프레임워크 벤처스, 레이어제로, 스카이 생태계가 참여했다. Obex는 고품질 담보 기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들을 육성할 계획이다.스테이블코인은 전통적으로 법정화폐나 국채로 뒷받침되지만, Obex는 GPU 인프라, 에너지 자산, 핀테크 대출 등 실물 자산을 담보로 활용하는 방식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안정성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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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통화감독청, 은행에 블록체인 '가스비'용 디지털 자산 보유 허용
미국 통화감독청이 은행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 ‘가스비’ 처리를 위해 디지털 자산을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8일 보도했다.은행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거래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가스비를 관리하는 방식을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다.코인데스크는 OCC의 해석서 1186호를 인용해, 은행이 운영에 필요한 디지털 자산을 자산으로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전했다.블록체인 네트워크는 거래 수수료로 자체 토큰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려는 은행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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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협 경제사업 지원금, 균형 맞춰야”
일선축협 조합장들이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시기를 맞아 열리고 있는 시도별 축협조합장협의회 등을 통해 상호금융사업 안정과 연말 건전 결산을 위해 연체율 관리에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조합장들은 조사료 수급 불안과 가격 급등에 대비한 농협중앙회 차원의 지원대책을 주문하는 한편 일선축협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금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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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의회, 제357회 제2차 정례회 25일 개회... 내달 18일까지 열려
동해시의회는 25일, 제357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8일까지 24일 간의 일정으로 2025년 마지막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각종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일정으로는 25일, 집행기관으로부터 접수된 9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26일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12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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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성공 충청권 여야 의원 뭉쳤다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29명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직접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국민의힘 이종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은 25일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는 충청권 4개 시도의 국회의원 29명 전원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이번 개정안은 `기부금품 접수 조항'을 신설해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자체적으로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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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당심 70%로 상향안 추진
국민의힘은 지방선거 경선시 당심 반영 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상향하기로 한 방안을 그대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내보였다.당 지방선거총괄기획단 대변인을 맡고 있는 조지연 의원은 25일 현역 시장·군수·구청장과 연석회의를 마친 뒤 `당심 반영 비율을 70%로 상향하는 안을 건의하기로 한 입장에 변함이 없느냐'는 질문에 “7 대 3 비율에 대한 입장은 명확하다”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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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아동돌봄 환경개선 프로젝트...더 넓게 더 안전하게
인제군이 아동돌봄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며 아이들이 매일 이용하는 공간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군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 공백을 예방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설악산배움터’는 이전을 통해 시설을 확대 운영중이다. 정원은 30명에서 40명으로 늘릴 예정이며, 현재는 35명으로 먼저 증원해 운영 중이다. 새 공간은 학습‧정서‧놀이 공간을 분리해 아이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제지역아동센터’도 꾸준한 유지보수를 통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