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김장훈·윤민수·이무진이 드넓은 잔디광장과 아름다운 봄꽃이 만개한 대구 서구의 명소 이현공원을 찾는다.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숲속열린음악회 with 이현공원' 콘서트를 오는 11일과 18일 오후 7시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1일에는 가수 거미, 김장훈 밴드, 색소폰 트리오 공연이 진행되고, 18일에는 가수 윤민수, 이무진 밴드,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 공연이 펼쳐진다.11일 공연에서 가수 거미는 독보적인 음색과 깊은 음악성으로 발라드 여제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기성세대에게는 '기부천사'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