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은 계엄사태에서 계엄령 해제를 위한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물리적으로 차단되고, 의회민주주의가 심각하게 위협을 받은 상황을 계기로 10일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계엄 당시 서울경찰청 소속 국회경비대가 국회의원과 국회 직원의 국회 출입을 저지한 문제를 해결하고, 국회가 독립적이고 안정적으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경호체계를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 당시 국회경비대는 입법부 보호라는 본연의 임무와 달리 국회의원들의 국회 경내 진입을
대전 동구가 올해 삼성동에서 태어난 출생아 가정을 초청, 소통 간담회를 마련했다.간담회에서는 동구 삼성동 출생아 49가정 중 사전 설문과 신청을 통해 선정된 7가정을 초청해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또 동구 보육‧교육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소개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부모들의 현실적인 목소리를 들었다.간담회에 참석한 가정에는 동구 인권센터로부터 기탁받은 유아용 흡착 식판과 간식을 선물하며 다시 한번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출생아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부
대전 서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 노력을 평가·시상하고 있다.평가는 아동보호 조직 및 인력 운영,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아동보호 서비스 제공 및 우수사례 실적 등 11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서구는 2020년 7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보호 아동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특히 아동과 가족 간 면접교섭 강화, 시설 보호아동 역량강화교육 제공, 맞춤형 심리치료 지원 등
4·16재단이 지난 2017년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백서를 발간했다.4·16재단과 제천 화재참사 유족은 오는 14일 제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다시 쓰는 참사 : 12.21제천화재참사' 북콘서트를 연다.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설립한 4.16재단이 생명 안전 피해자 백서를 발간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백서는 13일부터 4·16재단 인터넷 홈페이지 발행자료 게시판에서 PDF 파일로 볼 수 있다.한편, 유족들은 오는 21일 하소체육공원 내 추모비에서 7주기 추모식을 연다. /제천 이
충북인권센터는 10일 국가인권위원회가 주관한 세계인권선언 76주년 기념 인권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인권상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는 광역자치단체 인권센터 가운데 처음으로 거둔 성과다. 센터는 2018년 개소 후 인권교육과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 사회의 인권 인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 지난 6년 동안 인권 강사 양성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80명의 인권강사단을 구축해 왔다. 센터가 주관하는 충북인권포럼은 매년 1000여명이 참석하는 대표적인 인권 문화 행사로서 올해는 방송인 노홍철과 함께 ’우리들의 행복할
한전KDN은 지난 12일 나주 본사 다목적실에서 '2024년 제2차 ESG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한전KDN의 'ESG자문단'은 ESG경영 전문가 자문의견 수렴 및 이해관계자 소통강화를 위해 2022년 발족한 'ESG자문위원회'를 개편·운영하는 것으로 학계, 산업계, 법조계, 공직유관단체 등 각계 전문가 7명으로 운영된다.6월의 1차 회의에 이어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제2기 ESG자문단 위촉식 △2024년 ESG경영 주요성과 공유 △2025년 주요 전략 추진방향 보고에 대한 논의와 함
충북문화재단은 내년 1월19일까지 충북 겨울 관광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충북 지역의 겨울 관광지를 활성화하고자 ‘충북 겨울-여행 추억 업로드’를 주제로 기획됐다.참여는 충북의 아름다운 겨울-숲, 겨울-길, 겨울-밤을 소재로 한 사진을 직접 촬영해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뒤 QR코드에 접속 후 게시물 링크를 첨부하면 된다.이벤트 당첨자 50명에게는 내년 충북 관광지 탁상달력과 다이어리, 충북 겨울 관광명소 포스터 등으로 구성된 ‘2025년 신년세트’가 제공된다.충북문화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부위원장은 13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 임원진, 경기도 건축디자인과 담당 공무원과 함께 건축감리 및 건축사사무소 실태조사 등에 관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정담회를 가졌다. 유영일 의원은 경기도건축사회 양정식 회장으로부터 허가권자가 지정하는 공사감리 및 해체공사감리 제도개선안을 경청하고, 건축사사무소 자격 대여 등 편법운영을 방지하기 위한 실태조사 실시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유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 허가권자
APM 솔루션 기업 오픈마루가 일본에서 ‘MSA에서 호출 관계의 추적에 따른 로그 정보 디스플레이 방법’에 대한 특허를 성공적으로 등록했다고 16일 발표했다.이번 등록한 특허는 오픈마루의 대표 솔루션인 오픈마루 APM의 일부 기능으로, MSA, 컨테이너, 데브옵스 환경에서의 성능 모니터링 및 장애 원인 분석을 최적화하는 핵심 기술이다. 오픈마루는 일본 특허 외에도 한국과 중국에서 동일 기술에 대해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 10주년 기념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올해 글로벌 10주년인 '서머너즈 워'에서 연초부터 대규모 릴레이로 진행되는 기념 이벤트의 열 번째 순서로, 12월을 맞아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모두 받아볼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이벤트는 오는 1월 5일까지 진행된다. 매일 게임을 플레이하며 이벤트 재화 ‘크리스마스 양말’을 모으면, 일 획득 수에 따라 에너지, 마나석 등을 데일리 보상으로 지급한다.누적 획득한 양말 수 1
Sh수협은행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손잡고 ‘부산 항만도시 어린이 통학로 개선사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수협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통학로 개선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 만들기 사업 지원을 위해 총 1억원의 기금을 공동 출연하고 16일 오전, 이를 부산 용당초등학교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대체 수자원인 빗물 활용을 확대하고 지하수 사용량을 저감하기 위해 '2025년 빗물이용시설 설치지원사업' 참여자를 16일부터 모집한다.빗물이용시설은 비닐하우스나 지붕 등에 내린 빗물을 저장탱크에 모아 농업용수, 조경용수, 청소용수 등으로 활용하는 시설로,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용량에 따라 총 공사비의 50%를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집수시설 면적이 300㎡ 이상인 건축물이나 비닐하우스 등이며, 내년 3월 말까지 준공 예정인 건축물이나 비닐하우스도 신청이 가능하다.희망자는
아이티센은 2025년 그룹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임원 규모를 축소하고, 전년 대비 임원 승진을 40% 줄이는 등 그룹 경영 체질 혁신을 위한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임원 인사 대상자로는 아이티센 엔텍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주도하며 성과를 창출한 김윤관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으며, 금융권 고객 대상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한 아이티센 씨티에스 이범태 상무도 전무로 승진했
회천사상연구회는 지난 7일 국제로타리 3730지구 2지역 회원과 회천사상연구회 수원지역 회원들과 춘천 소양강댐 트레킹코스10km로 구간 주변 오염물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3시간여에 걸쳐 환경 조성에 회천인과 로타리 3730지구 2지역 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마치고 단공호흡을 바탕으로 회천인과 하나된 마음으로 도보 행군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천사상연구회 지산원장은 "우리회원들은 매년 분기마다 소외계층 나눔봉사도 하고 있다.“며”이번 44회 도보행군은 환경정화와 힘신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KB국민은행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KB국민은행이 추진 중인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B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온기를 전하고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이다.지난 14일 금천구에 위치한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서 KB국민은행 임직원 및 가족, 일반 시민 봉사자들이 참여해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갔다. 참가자들
충북문화재단은 내년 1월19일까지 충북 겨울 관광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충북 지역의 겨울 관광지를 활성화하고자 ‘충북 겨울-여행 추억 업로드’를 주제로 기획됐다.참여는 충북의 아름다운 겨울-숲, 겨울-길, 겨울-밤을 소재로 한 사진을 직접 촬영해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뒤 QR코드에 접속 후 게시물 링크를 첨부하면 된다.이벤트 당첨자 50명에게는 내년 충북 관광지 탁상달력과 다이어리, 충북 겨울 관광명소 포스터 등으로 구성된 ‘2025년 신년세트’가 제공된다.충북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