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은 23일 국회의원을 국민소환 대상으로 포함하는 『국민소환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국회의원의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해 국민이 직접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현재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은 국민소환제 적용 대상이지만, 국회의원은 제외되어 있다. 이로 인해 국회의원의 직무 남용이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해 국민이 책임을 묻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 이광희 의원은 “국민이 선출한 국회의원이 국민의 신뢰를 잃었을 때
넥슨은 22일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신규 클래스 ‘심연추방자’를 추가했다.‘심연추방자’는 ‘프라시아 전기’의 여섯 번째 클래스로, 스탠스별 형태가 변화하는 무기 ‘로드’와 심연의 힘을 제어하는 특화 장비 ‘암릿’을 사용해 중거리 및 원거리 공격을 구사하는 점이 특징이다. ‘복수’, ‘해방’, ‘지배’ 등 총 3가지 스탠스로 각기 다른 전투의 재미를 제공하며, 신규 상태이상 ‘착취’를 추가해 상대를 약화시키고 동시에 캐릭터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먼저, ‘복
우원식 국회의장은 21일 국회 사랑재에서 G7 및 EU 주한 외교사절 8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 간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우 의장은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이 위기 극복의 DNA를 지닌 국가임을 강조하며 "비상계엄과 여객기 참사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한국은 강한 민주주의 회복력을 통해 이를 극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각국 대사들에게 "한국이 안전한 나라임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우
넥슨은 23일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기간한정 복구맵 ‘스파이를 찾아라’를 업데이트했다.‘스파이를 찾아라’는 정체를 숨긴 채 활동하는 스파이를 찾으며 추리와 심리전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술래잡기 콘텐츠로, 2월 6일까지 설날 콘셉트의 기간한정 복구맵으로 선보인다. 또한 게임 내 등장하는 떡국에게 다가가 ‘서든통보’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모아 매주 변화하는 각종 게임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더불어 ‘스파이를 찾아라’ 신규 보상으로 ‘Throw Blade 윷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새마을금고중앙회 일반직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일반분야 및 IT분야 중 선택하여 지원 가능하며, 입사지원서는 금일부터 2.10.까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채용 게시판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2.22. 필기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며, 필기전형 출제범위는 NCS, 금융경제상식, 직무전공이다. 수도권 외 지역 지원자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필기전형은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면접전형을 거쳐 4월 중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은 18일, 질병관리청 자료를 바탕으로 코로나19 방역 조치 해제 이후 다양한 감염병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며 긴급한 방역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수두, 백일해, 성홍열과 같은 어린이 감염병부터 매독, CRE 감염증 같은 성인과 노인층 감염병까지 전 세대를 위협하는 감염병이 창궐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김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수두 발생 건수는 3만 1583건으로 2022년 대비 두 배 증가했다. 백일해는 31건에서 4만 7928건으로 무려 154
롯데칠성음료가 어린이 건강 증진 및 의료 지원 활동을 위한 ESG 매대 운영 수익금 7000만 원을 롯데의료재단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ESG 매대 캠페인은 롯데칠성음료 사회 공헌 브랜드 ‘물결’의 4가지 전략 방향 중 ‘나눔 문화의 확산’에 해당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전국 343개 소매점에서 ESG 매대를 운영하며 ‘칠성사이다’, ‘칠성사이다 제로’ 등으로 구성된 기획 상품을
울산의 향토기업 고려아연이 지난 23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경영권 방어에 성공한 가운데 울산시가 이와 관련해 입장문을 냈다.울산시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려아연 경영권 방어에 대한 울산시 입장문’을 발표했다.울산시는 “울산시민의 동참으로 고려아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울산시도 ‘울산기업은 울산이 지킨다’는 각오로 계속 나아가겠다”고 밝혔다.울산시는 “고려아연은 세계 1위의 비철금속 제련회사이자, 울산의 미래 먹거리인 수소와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를 생산하는 울산기업이다”며 “외국 자본의 약탈적인 인수합병 시도로 인해 지난 4
블록체인 게임 제도화 시대가 열린다. 트럼프 2.0 출범으로 불법도 합법도 아닌 회색지대에 있던 크립토 자산이 법과 제도에 편입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장현국 액션스퀘어 대표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크립토 인사이트'에서 "트럼프 2.0 시대를 맞이해 크립토 자산이 법과 제도에 편입되는 시기가 왔다"며 "기존의 불법도 아니고 합법도 아닌 회색지대에서 벗어나 법적 테두리 안으로 들어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장 대표는 "크립토 자산은 증권보다 더 위험한 금융상
여수시 소라면 여수시 사회적기업 ㈜쿠키아가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설맞이 두부과자 40상자를 기탁했다.전달식은 지난 22일 율촌면 소재한 ㈜쿠키아 사무실에서 박홍삼 소라면장과 김명신 ㈜쿠키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탁된 후원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라면 경로당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어 김명신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선행을 실천하겠다”
서울본부세관은 설 명절을 맞아 23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무료 급식소 ‘사랑의 식당’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명절 식자재를 전달하고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이날 오후에는 성동구에 있는 아동복지 시설 ‘이든아이빌’을 찾아 직원들이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고 어린이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서울세관은 사랑향기봉사회를 중심으로 사랑의 식당과 이든아이빌을 꾸준히 방문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이에 앞서, 고석진 세관장은 지난 21일 지역 전통시장인 영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지시설에 전달할 농
제주시는 설 연휴를 전후해 폐수 등을 몰래 배출하는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오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환경오염 중점 감시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점검 대상 사업장은 공장밀집지역과 하천주변 폐수배출시설, 악취관리지역 농가, 폐기물처리업체, 건축 공사장 등 415개소다. 점검은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먼저 연휴 기간 전인 20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자율점검 협조공문을 발송해 사전 주의·홍보·계도를 실시하되, 불법 배출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특별단속 예정이다.연휴 기
KB국민은행이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초로 확정기여형 18년, 개인형 퇴직연금 15년 연속으로 적립금 규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고객이 직접 가입하고 운용하는 DC/IRP 분야에서 전체 사업자 중 유일하게 적립금 규모에서 한해도 빠짐없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퇴직연금 DC형는 18년 연속, 개인형 IRP 시장에서도 15년 연속으로 적립
대한민국의 부유층은 많은 것을 가지고 풍족하게 살아간다. 그에 비해 사회적 약자들은 식료품을 사고 끼니를 이어가기에 급급하다. 이에 문제를 느낀 관료나 지식인들이 사회적 약자도 대한민국 사회에서 문화를 향유하며 살아가라고 만든 제도가 문화누리카드이다.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은 6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발급대상자들에게 연간 14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2024년보다 1만원이 인상이 되었다. 이 카드로 영화, 공연, 전시, 테마파크 등 여러 시설에서 결제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사용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롯데칠성음료가 어린이 건강 증진 및 의료 지원 활동을 위한 ESG 매대 운영 수익금 7000만 원을 롯데의료재단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ESG 매대 캠페인은 롯데칠성음료 사회 공헌 브랜드 ‘물결’의 4가지 전략 방향 중 ‘나눔 문화의 확산’에 해당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전국 343개 소매점에서 ESG 매대를 운영하며 ‘칠성사이다’, ‘칠성사이다 제로’ 등으로 구성된 기획 상품을
울산의 향토기업 고려아연이 지난 23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경영권 방어에 성공한 가운데 울산시가 이와 관련해 입장문을 냈다.울산시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려아연 경영권 방어에 대한 울산시 입장문’을 발표했다.울산시는 “울산시민의 동참으로 고려아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울산시도 ‘울산기업은 울산이 지킨다’는 각오로 계속 나아가겠다”고 밝혔다.울산시는 “고려아연은 세계 1위의 비철금속 제련회사이자, 울산의 미래 먹거리인 수소와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를 생산하는 울산기업이다”며 “외국 자본의 약탈적인 인수합병 시도로 인해 지난 4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핵심 계열사인 현대백화점 지분 1.8%를 장내에서 매수할 계획이라고 24일 공시했다.이에 따라 현대지에프홀딩스의 현대백화점 보유 지분은 기존 31.5%에서 33.3%로 늘어난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입은 저평가된 우량 계열사 지분을 확대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최대주주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라며 “다만 실제 지분 거래는 사전 공시 규정을 준수해 공시 뒤 한 달이 지난 다음달 24일부터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