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국 충주중원문학상 시상식과 제19회 충주 문학인대회 겸 합동출간회가 지난 6일 충주문인협회 등 충주의 문학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18회 전국 충주 중원문학상 대상은 구미시에서 응모한 최순주씨의 동시 ‘소리를 그려요’가 수상했다.
최순주씨는 수상소감에서 “충주를 여행하면서 좋았던 기억들이 마음속에 선물처럼 남아있었는데, 대상이라는 커다란 선물을 안겨줘 너무나 영광스럽고 충주라는 도시가 저에게는 깊은 인연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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