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2일 인권 정책 수립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 공단은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정기 평가와 개선 과정을 통해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인권정책 수립, 직원 인권교육, 이해관계자 소통 등 인권경영 체계를
대한제과협회 대구 동구지부는 지난 17일 직접 만든 사랑의 케이크 50상자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대한제과협회 대구 동구지부는 매년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사랑의 케이크를 기부하고 있다. 강윤호 대한제과협회 동구지부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만든 사랑의
대구 동구 율하동에 소재 율하유치원은 지난 16일, 원내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상자 40박스를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유치원생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 햇반, 물티슈 등 다양한 생필품이 들어있는 사랑의 상자를 직접 만들었으며, 어린이들이 정성을 담아 작성한 손편지
청도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12월 12일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지역 주민 25명과 함께 돌봄품앗이 활동가 양성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문화·교육·체험이 결합된 통합형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총 3부로 진행되었다. 1부 클래식 음악회에서는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였다. 참여자
경주시 선도동에 소재한 영경사에서 지난 15일 라면과 휴지를 선도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영경사는 경주시 서악동에 소재하고 있는 삼국유사에도 나오는 유서 깊은 사찰이다. 혜문 영경사 주지스님은 “추위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신도들과 함께 마음을 모
경산시는 17일 국회 본관 소회의실에서 조지연·권영진 국회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등 관계 지자체 및 국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의 국가 계획 반영을 건의하며, 범시민 서명부와 3개 지자체장의 공동선언문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전달했다. 이날 경산시는
LG전자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있는 'LG전자 플래그십 D5' 외벽에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미디어 파사드를 21일 공개했다.가로 20m, 세로 28m 규모의 미디어 파사드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영상 콘텐츠가 상영된다. 운영 시간은 동절기 기준 매일 오후
서귀포시는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에 10곳이 추가 지정되면서 총 126곳이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당초 지정 목표인 125곳을 초과 달성한 수치다.12월 현재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126곳은 축종별로 보면 소 64곳, 돼지 39곳, 닭 10곳, 말 13곳 등이다.'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가축의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 적정처리 등의 축사 내·외부 환경의 체계적인 관리해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하는 농장을 말한다.지정대상은 소·돼지·닭·오리·말 등 5개 축종으로 가축분뇨 배
인천 강화도 첫 개신교 교회에서 불이나 6사간 만에 꺼졌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56분쯤 강화군 양사면 교산리 한 교회에서 “예배당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64명과 펌프차 등 장비 33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5시간50분 만
탈 공예 조지현 작가와 도자제작 이경철 작가가 올해 ‘김해시 최고명장’에 선정됐다.김해시는 지난 19일 탈 공예 조지현 명장과 도자제작 이경철 명장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두 명장은 김해시 최고명장 선정위원회에서 오랜 기간 숙련 기술을 연마하며 지역산업과 전통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갯벌게가 미세플라스틱 입자를 빨아들이고 분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갯벌게가 전 세계 맹그로브 숲과 염습지에서 발견되는 미세플라스틱을 제거하는 데 있어 잘 알려지지 않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콜롬비아의 오염된 맹그로브 숲에서 번성하고 있는 갯벌게 개체군을 연구하던 과학자들은 이 게들이 퇴적물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더 퍼스트룩’ 행사를 열고 가전 최초로 구글의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를 탑재한 ‘비스포크 AI 냉장고’ 신모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냉장고 내부 카메라를 통해 식재료를 인식하는 ‘AI 비전’ 기능에 제미나이를 결합해 식품 인식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기존에는 식재료를 냉장고에 넣거나 뺄 때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는 식품이 신선식품 37종, 가공·포장 식품은 50종까지로 제한이 있었으나 제미나이가 도입되면서 인식 가능한 대상이 훨
뉴욕증시가 연말을 맞아 '산타클로스 랠리'가 실제로 나타날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산타 랠리는 연말 마지막 5거래일과 내년 첫 2거래일까지 이어지는 기간을 의미다.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다.시장 데이터 집계 기관인 스톡 트레이더스 알마낙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지난 1950년 이후 이 7거래일 동안 평균 1.3% 상승했다. 79%가 오름세를 보였다. 작년에는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에 산타 랠리는 없었다.S&P 500의 경우 현재의 약세가 이어진다면 5월부터 시작한 7개월 연속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이 19일 정례회 본회의까지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복원, ‘고향의 봄’ 100주년 기념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한다.민주당 시의원들은 15일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이 국민의힘 의원들 주도로 삭감됐고 친일 행적이 확인된 작
의성군이 경북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2018년 중앙단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4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경북 22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 신설, △청년농업인의 조기정착 및 자립유도, △현장중심의 노지작물 디지털농업 기반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이번 최우수 기관상은 △기술보급 기반 확대 노력도 △농업재해 대응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