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
부천시는 올겨울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부천종합운동장 잔디광장에 ‘부천 아이스월드 빙파니아’를 조성하고,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빙파니아는 스케이트장, 아이스 썰매, 아이스 슬라이드, 아이스 범퍼카 등 다양한 체험 시설과 포토존, 이벤트존을 갖춘 겨울 체험형 공간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이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스케이트장 입장료는 장비 대여비 포함 5,000원이며, 썰매·슬라이드·범퍼카 등 기타 체험은 2,000원으로
매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으레 등장하는 빨간코 사슴 루돌프. 하지만 루돌프가 처음부터 산타의 썰매를 끈 것은 아니다. 크리스마스
롯데워터파크가 13일부터 겨울 시즌 실내 시설을 상시 운영한다. 실내 워터파크에서 따뜻한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고, 사계절 슬라이드 ‘매직후크’로 신나는 튜브 썰매를 즐길 수 있다.실내 워터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실내 파도풀부터 물 버킷을 맞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원자력병원을 찾아 소아청소년암 환자들을 위문했다.배경훈 부총리는 산타복을 입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루돌프 사슴과 썰매로 분장한 로봇이 선물을 싣고 엔젤로보틱스 재활로봇과 함께 등장했다.배 부총리와 같이 등장한 루돌프 사슴은 한국과학기술원의 4족보행로봇이다. 썰매 역할은 한국기계연구원의 무인이동차가 맡았다. 이날 배 부총리는 원자력병원 직장 어린이집 원아들에게도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뉴욕증시가 연말을 맞아 '산타클로스 랠리'가 실제로 나타날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산타 랠리는 연말 마지막 5거래일과 내년 첫 2거래일까지 이어지는 기간을 의미다.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다.시장 데이터 집계 기관인 스톡 트레이더스 알마낙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지난 1950년 이후 이 7거래일 동안 평균 1.3% 상승했다. 79%가 오름세를 보였다. 작년에는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에 산타 랠리는 없었다.S&P 500의 경우 현재의 약세가 이어진다면 5월부터 시작한 7개월 연속
“크리스마스이브에도 웨이트 트레이닝 해야죠!”올림픽 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월드컵 대회에서 사상 첫 봅슬레이 남자 4인승 메달을 따낸 봅슬레이 대표팀이 크리스마스 휴식기를 맞아 23일 귀국했다.파일럿으로 남자 2인승 팀과 남자 4인승 팀을 이끄는 김진수는 지난달 24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4인승에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거머쥐었다.한국 선수가 이 종목에서 입상한 건 처음 있는 일이다.코르티나담페초 트랙에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썰매 종목이 치러지기에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종합운동장 잔디광장에 새롭게 조성된 ‘부천 아이스월드 빙파니아’의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시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이윤호 선수의 축하 공연과 시민 대상 무료 스케이팅 체험이 함께 진행돼, 개장을 기다려온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빙판 위를 밝히는 조명과 경쾌한 음악이 어우러져, 현장은 마치 겨울 축제가 열린 듯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찼다.다음 날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빙파니아에서는 스케이트를 비롯해 아이스 슬라이드·썰매·범퍼카 등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를 한 자리에서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해마다 겨울철 청주시민들이 즐겨 찾았던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청남교 인근의 무심천 어린이썰매장이 올해는 `바퀴 달린' 튜브썰매장으로 개장했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8일 청주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를 기록했다. 그러나 낮 최고기온은 영상 8.4도까지 올랐다.전날에는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8.8도였다. 비슷한 시기 청주지역의 평년 기온이 영하 4.3도에서 영상 4도인 것과 비교해 최대 12도나 기온이 높다. 통상 낮 기온이 영상에 머물
현관문에 빨간 양말을 걸어 두었다.매년 12월이 되면 세상은 붉은 옷을 입은 노신사의 마법 같은 여정을 기다린다. 굴뚝을 타고 내려와 선물을 두고 가는 산타클로스. 그는 국경도, 가난도, 이념도 초월한 인류의 가장 선한 판타지였다. 그러나 2025년의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금, 우리는 차마 산타에게 오라고 손짓하기 미안한 세상을 살고 있다. 그가 머물 북극의 얼음은 녹아내렸고, 그가 날아다녀야 할 하늘은 비명과 포화로 가득 차 있다. 어쩌면 올해 산타는 썰매 대신 방탄복을 챙겨 입고, 선물 보따리 대신 구호 물자를 짊어져야 할지도 모
본격 겨울철을 맞아 대구 북구 팔거천 일원이 겨울 놀이터로 변신한다.17일 북구에 따르면 19일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 문을 열고, 내년 2월 8일까지 52일간 휴장 없이 상시 운영한다.팔거천 럭키광장 일원에 조성한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은 스케이트장, 얼음썰매장, 아이스 튜브 슬라이드 등 주요 체험 시설을 비롯해 매점·휴게소, 야외 쉼터, 회전 썰매 등 부대시설을 갖춰 방문객들을 맞이한다.올해 스케이트장은 일반용과 초보용으로 구분, 안전성과 이용 편의를 높였다.특히 아이스링크 상부에 지붕을 설치해 날씨와 상관 없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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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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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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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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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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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지난 23일 ‘파주 돔구장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돔구장 조성 방향에 대한 중간 검토 결과를 공유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7월 착수보고회 이후 약 5개월간 진행된 용역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돔구장의 입지 검토 결과와 적정 규모 설정 등 향후 기본 윤곽을 가늠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을 비롯해 파주도시관광공사, 파주시 체육회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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