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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당선 시 형사재판 중단 가능?...법사위, 형사소송법 개정안 국회 통과

15시간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7일 오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와 오후 전체회의를 잇달아 열고, 대통령 당선자의 형사재판을 임기 동안 중단할 수 있도록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사·의결했다.

이 개정안은 향후 형사기소 상태에서 대통령에 당선된 인물에 대한 공판절차를 대통령 임기 종료 시까지 정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은 피고인이 대통령 선거에 ‘당선된 날’부터 ‘임기 종료 시’까지 공판절차를 정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내란 및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는 예외로 하며, 대통령선거의 ‘후보자 등록’과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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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선대위 발대식이 2일 열렸다. 이번 발대식은 김주영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개최됐으며, “내란세력 척결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약 100여 명의 당원들이 참여해 정권교체를 향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김포시갑 지역위원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제21대 대통령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대 체계를 갖췄다. 발대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소개 영상 시청, 김주영 상임선대위원장의 인사말, 선거대책위원 임명장 수여, 대선승리 결의문 낭독,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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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씨 일가가 운영하는 남양주시 온요양원의 위탁급식업체 ㈜이에스아이엔디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조리 종사자의 마스크 미착용, 조리도구의 부적절한 관리 등 위생 취급기준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노인장기요양기관의 관리 실태에 대한 전면적인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은 2일 남양주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지난 4월 29일 남양주시가 온요양원의 위탁급식업체인 ㈜이에스아이엔디를 대상으로 실시한 위생점검에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은 2일, 형사재판 절차에서 피고인의 고의적인 재판 지연을 막기 위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이른바 ‘이재명 재판지연 방지법’으로 불리는 이번 개정안은 피고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소환장을 수령하지 않거나 공소사실을 이미 확인한 경우, 기존의 서면 송달 방식 외에 전화 등으로도 소환이 가능하도록 형사소송법 제73조에 단서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법상 형사재판 피고인은 소환장을 직접 수령해야 하나, 이를 회피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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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는 최근 회계담당자와 신규공무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회계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계과 지출업무 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직접 보고 겪은 내용을 토대로 진행됐다.교육은 회계 일반원칙과 예산 집행, 지출 절차, 감사 지적사항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업무 흐름을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다뤘다.교육 참석자는 “선배 공무원의 경험이 녹아든 강의로 집중도를 높이고 실무에 바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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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 김광호 의원은 2일 열린 구의회 5분 발언에서 영종하늘도시에 조성된 자동쓰레기집하시설 ‘크린넷’이 10년 넘게 제대로 작동되지 않은 채 방치돼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며, 근본적인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2014년 12월, 1,530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구축된 크린넷은 당초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미래지향적 시설로 기대를 모았지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제대로 가동되지 못했다”며 “현재는 도시의 흉물이자 주민 불신의 상징이 되어버렸다”고 지적했다.크린넷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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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판에서 AI 코딩을 둘러싼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빅테크들이 AI 코딩에 쏟아붓는 실탄을 늘리고 있고 오픈AI가 윈드서프를 인수하는 등 업체들 간 M&A도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AI 코딩 시장이 빅테크, 유력 AI 모델 개발사, 여기에 코딩AI를 주특기로 하는 스타트업들이 레이스를 펼치는 판세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세계 최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아마존웹서비스가 AI 기반 코드 생성 툴 '키로'를 개발 중이다. AWS는 깃허브 코파일럿과 유사한 AI 코딩 지원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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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목요일인 5월 8일 캐시워크 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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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인 8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 늦게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밤에는 하늘이 흐려지겠다. 비가 내릴 가능성은 없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로 쌀쌀하겠으며 낮에는 19~25도까지 올라 따뜻할 전망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커옷차림에 신경 써야 하겠다. 지역별 기온 분포를 보면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5도, 청송 6도, 안동·청도·영천 8도, 김천 9도, 울진 10도, 대구·경산 11도, 포항 13도가 예상된다.낮 최고기온은 김천·군위·의성 25도, 대구·경산·안동 24도, 포항 22도, 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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