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6일 오후 영종대교에서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를 가정한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인천시와 신공항하이웨이㈜를 비롯해 고속도로 순찰대, 서부소방서, 영종소방서, 종합건설본부, 10개 군·구, 제1687부대 등 17개 유관 기관과 인천시 자율방재단 연합회 소속 관계자 약 110명이 참여했다. 또 제설 차량, 119 구급·구조차, 경찰차 등 모두 43대의 장비가 동원됐다.훈련은 기습적인 폭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