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수산인의 날 행사’가 24일 오전 11시 조천체육관에서 개최됐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수산업협동조합장협의회와 ㈔제주해양수산정책포럼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수산업, 활력 넘치는 어촌’이라는 주제로 수산인과 수산업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문화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 결의대회, 식후 행사 순으로 이뤄졌다.김태민 종달어촌계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국무총리 표창에 오동훈 제주어류양식수협 상임이사,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에 한철남 신산리어촌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산업현장의 숙련 기술자 가운데 우수한 사람을 명장으로 우대해 숙련기술 발전 및 전승에 기여하도록 올해 제주도 명장 3명을 선정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24일 명장 선정 계획을 공고했으며, 명장 신청을 희망하는 도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5월 3일 오후 3시 제주도청 민원실 2층 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선정대상 분야 및 직종은 대한민국 명장 선정 분야 및 직종과 동일하게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다.명장 선정은 직종별 외부 전문심사단을 구성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뮤지컬과 내한 공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으로 5월 공연에의 초대장을 띄웠다.24일 시에 따르면 5월 4일 어린이 뮤지컬 ‘수박수영장’을 시작으로 5월 12일 오후 5시에는 세계 최고의 어쿠스틱 기타리스트로 평가받는 피터 핑거의 내한 공연 ‘Vive la vie’ 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5월 15일 오후 5시에는 ‘2024 오월어머니의 노래’ 제주 공연이 오정해의 낭독으로 진
서귀포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직자 대상 장애 인식개선 및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24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장애인식개선 현장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은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보조기기대여센터가 교육을 주관하여 인권 감수성 코스와 장애인 보조기기 사용환경을 이해하는 코스인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현창훈 서귀포시 부시장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불편과 편견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통해 장애인 복지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귀포시는 안경구입비를 2,752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 어르신 390여명에게 안경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 가구 중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1인 7만원 범위 내 실구입비를 지원하며 3년마다 지원받을 수 있다.사업시행일인 2024년 4월 22일 이후 구입 건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시력 교정 외 미용 목적의 안경 구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 신청서와 함께 신분증, 통장사본, 구입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처방전 또는 안경 구입 영수증을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도 새마을회 교육장에서 도민 참여를 통한 노인 이용시설내 노인 학대 예방과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주·야간보호시설 노인 인권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인권지킴이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인권지킴이 활동 방법및 노인 인권소양 교육을 받은 인권지킴이 30명은 5월부터 15개 주·야간보호시설에 배치돼 활동을 시작한다.이날 발대식에는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을 비롯해 김창기 제주도 새마을회장, 홍경애 제주도 부녀회장, 이성덕 제주도 재가노인복지협회장, 주·야간보호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게임 개발사 밸로프가 자기 주식을 취득하기 위한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해당 계약은 총 15억원에 이르는 규모로, 29일 시가총액 기준 3.7% 수준이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주가 안정과 주주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오는 10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이 계약은 NH투자증권과 체결하기로 결정됐다.이번 계약과 관련, 밸로프는 "본 공시사항은 자기주식취득 신탁 신규 계약 건"이라며 "상기 계약금액과 실제 취득금액은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총 10조5천78억 집계… 전년比 7천735억 증가 ‘선전’도화 1위 이어 한국전력·유신·건화·한국종합기술 順 상위랭크 지난해 엔지니어링 수주실적이 10조5천억원을 기록, ‘역대 최대’ 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3년도 엔지니어링 수주실적 순위에서 도화엔지니어링이 7,519억6,2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전력기술, 유신, 건화, 한국종합기술
제주대학교는 교육부와 특허청이 협업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 2차년도 연차 평가 결과 S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제주대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은 교육부‧특허청 지원을 받아 바이오 소재 전공, 경영정보학과, 전자공학과 신산업 분야 창의형 지식재산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있다.평가 결과 전공교육 과정에서 지식재산 표준교육 강화를 통한 특허출원, 학술대회 발표 및 수상, 경진대회 수상, 지역 초·중·고등학교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지식재산 융합인재를 효과적으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개원 25주년을 기념해 '국립수목원 어린이 신입사원 모집'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립수목원 일대에서 특별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알파세대 즉, 일찍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정보에 노출되어 기계와 일방적인 소통에 익숙한 채 성장한 어린이들을 위해 기획됐다. ‘알숲놀숲’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본 행사는 체험과 놀이를 통해 자연과 친숙해지며 숲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나아가 숲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을 안겨주고
초면인 여성이 차에 타는 틈을 노려 뒤따라가 흉기로 위협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강북경찰서는 29일 차에 타는 여성을 뒤따라가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7일 오후 8시쯤 북구 태전동의 한 상가 주차장에서 초면인 50대 여성의 차량 조수석에 탑승한 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운전석에 앉아 있던 피해 여성은 도망간 상태였다.A씨도 현장을 벗어났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4시간만에 자신의 차량 인근에서 붙잡혔다.경찰 조
글로벌 모바일 클라우드 기업 나우닷지지는 일본 NTT도코모그룹의 자회사 NTT디지털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웹3 월렛 서비스 ‘스크램베리 월렛’을 도입했다고 밝혔다.NTT 디지털의 스크램베리 월렛은 편리한 활용 방식과 안심, 안전에 초점을 맞춰 제작된 웹3 월렛 서비스로, 전화번호만 입력해도 초기 등록이 가능하고, 화면을 구성하는 UI 또한 직관적이고 알기 쉽게 편성돼 있다. 암호 자산이나 웹3 초보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패스워드 백업 및 생체 인증 접속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경북 울진군은 오는 30일 자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 주택 1만3963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받아 결정·공시된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61
코스피가 화학 업종 위주로 외국인과 기관 자금이 유입되며 2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11포인트 상승한 2687.44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6일 미국 증시 대형 기술주 급등 영향으로 코스피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상승세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세 유입되며 1%대 상승 마감했다.업종은 전반적으로 강세였다. 화학, 철강금속, 의료정밀, 운수창고 순으로 올랐다. 유가증권 현물 시장에
대한전선이 29일 24년 1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대한전선의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7885억2800만원으로 전기 대비 4.35%, 전년 동기 대비 12.02% 증가했다. 전기 매출은 7556억3500만원, 전년 동기 매출은 7039억1100만원이었다.영업이익은 287억6900만원으로 전기 대비 38.67%, 전년 동기 대비 62.75% 증가했다. 전기 영업이익은 207억4700만원, 전년 동기 영업이익은 176억7700만원이었다. 다만, 당기순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