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기 청도군 제31대 부군수가 1일 취임했다. 김 부군수는 1991년 영양군 석보면 지방행정 서기보로 공직에 입문해 경상북도 농산과, 물 산업과를 거쳐 영주시 홍보기획실장, 경북도의회 의회사무처 운영전문위원, 미래융합산업과, 어르신 복지과 등 주요 직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이다. 2
포항시는 2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예비부부 및 기혼부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출산·돌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개최된 토크콘서트는 최민준 자라다남아미술 연구소장을 초청해 진행했으며, 올바른 자녀 양육법에 대한 노하우 강연 및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는 자전거 수리센터가 없는 읍면지역으로 찾아가 고장 난 자전거를 무상으로 수리했다.지난달 11일 문경읍을 시작으로 27일 농암면까지 9개소의 읍면을 방문하고 총 235대의 자전거를 수리해 큰 호응을 얻었다.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
경북도는 최근 경기도 화성시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로하고 수습 작업에 필요한 경비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경북도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됐다.이철우 경북지사는 성금을 전달하며 “화성 공장 화재로 소중한
울산문화관광재단은 6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울산 마이스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끝이 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산업특화 마이스 도시 울산을 이끌 미래의 컨벤션기획사 배출을 위해 서병로 건국대학교 교수와 이선화 마이스랩 대표가 강사로 나서 △컨벤션 기획 △컨벤션 운영 △컨벤션 영어 △부대행사 기획 및 운영의 맞춤형 교육과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교육 참가자 59명중 40여명의 수료자들에게 공식 수료증이 수여됐
올해 7월 1일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생활안정 도모, 가족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16주년이 되는 날이다.이는 우리사회에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이 생긴 지 16년이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요양보호사들이 이 날을 기념해 매년 7월 1일을 ‘요양보호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 날은 요양보호사들 스스로가 노인과 그 가족이 안심하는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그리드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 생성형AI 시스템을 도입하는 ‘K-WATER 업무용 생성형 AI 서비스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내부 데이터를 학습한 LLM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생성형 AI 업무 지원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량화 된 내부 구축형 LLM 도입 ▲데이터 벡터화 및 저장소 구성 ▲AI 학습 및 업무 특화 모델 튜닝 ▲업무 지원 개인비서 서비스 개발 등을 포함한다. 그리드원은 단독 사업 진행자로 전 과정을
전 세계 1위 전기자동차 제조사 테슬라 주가가 최근 단기간에 급등세를 보이며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해외 주식 1위 왕좌를 한달 만에 탈환했다.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테슬라 주식 보관금액은 약 146억7000만 달러(약 20조2813억원
경북도는 5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3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14번째를 맞는 제안제도 운영 평가는 한 해 동안 제안제도 운영실적 특수시책 추진실적 자체제안 공모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 평가 항목에 대한 서면 심사와 대면 평가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안을 도정에 반영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데 이바지한 시군을 선정하는 제도다. 도는 지난해 제안제도 운영 우수 시군 8곳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상주시와 예천군 우수상에는 구미시와 의성군 장려상에는 경산시 영
온열병주의보가 발령됐다. 아무리 냉방시설을 한다 해도 더위를 견뎌내는 것이 간단치 않은지, 마주치는 얼굴마다 모두 힘들어 하는 표정이다. 무더위가 일상의 평상심마저 앗아가 버리는 탓이다.그나마 낮에는 일을 하면서 그럭저럭 지낼 수 있지만 후텁지근한 밤은 정말 견디기 어렵다.아열대를 넘어 열대화했다는 기후변화 탓만은 아니다.올여름 더위를 더욱 견디기 힘들게 하는 것은 여야 정치권이 보태고 있는 불쾌지수다.경제 상황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고물가 고금리에 서민들의 고통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데, 정치권에서 들려오는 것은 하
전통시장에 모바일 페이 결제가 도입된 후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이 폭발적으로 늘었다.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전통시장 내 알리페이 결제 실적은 올해 1월 459건 842만7000원에서 5월에는 8387건, 2억6839만8496원으로 각각 1727.2%, 3085.5% 폭증했다.알리페이를 포함한 해외 간편 결제 전체 실적은 지난 1월 690건, 1267만9030원에서 5월 8863건 2억7779만1196원으로 1184.5%, 2090.9% 급증했다.행정당국은 전통시장에서 모바일 페이 결제가
봉화군은 지난 2일 석포면 석포리 군도20호선 내 낙석 발생으로 통제된 양방향 도로를 2주 정도 연장 통제한다고 밝혔다. 군은 재난 문자를 통해 군민들에게 통제 사실을 신속히 알리며 안전을 위해 해당 지역의 출입을 금지하고 우회 도로 이용을 당부했다. 현재 응급 낙석방지책 보수는 완료됐으나 상부에서 떨어지는 암석이 낙석방지책 위로 낙하할 위험이 있어 암파쇄 방호시설 설치를 추진 중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추가적인 낙석 위험에 대비해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니 도로가 다시 개통될 때까지 주민들의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