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지스타 2024에서 인조이, 프로젝트 아크, 딩컴 투게더, 하이파이 러시, 마법소녀 루루핑 등 게임 시연과, 배틀그라운드 IP를 콘셉트로 한 휴게 공간 카페 펍지, 그리고 CSR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정글의 야외 부스 등 다양한 공간과 주제로 관람객들을 만나고 있다.인조이 등 게임의 현장 시연에는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이 집중되며 최대 3시간의 시연 대기가 진행되고 있다.다음은 지스타 2024 크래프톤 부스 및 주요 행사의 진행 현황에 관한 정보를 정리한 것이다. inZOI : 인조이는 지스타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가 뉴스9 앵커로 활동하던 시절 정치 중립성을 훼손한 발언 사례가 다수 발견되며,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제출한 서면 답변 내용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17일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뉴스 진행 중 전 정권을 비판하거나 윤석열 정부를 옹호하는 발언을 추가한 사례가 반복적으로 확인됐다.한민수 의원은 박 후보자가 뉴스 진행 중 기자가 작성한 보도 원문에 없는 발언을 덧붙이며 정치적 논란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이
서울벤처대학원 및 호서대학교 이주열교수는 MoG Consulting과 서울벤처대학교대학원에서 마케팅 세일즈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기업 영업조직임원 △중견기업 영업교육책임자 △중소기업 영업담당자 △스타트업 경영자 △영업조직 중심의 교육기획자를 대상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1부 강사로 나선 이주열 교수는 ‘마케팅 세일즈의 5단계’라는 주제로 ▲AI활용 고객 타케팅 및 고객분석 ▲자동화된 이메일 활용 및 마케팅 캠페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의 ‘사회특보단’이 첫 공식 일정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18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사회특보단 의원들은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며 민주당이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심축 역할을 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임명장 수여식은 이날 오후 송기헌 사회특보단장의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법률, 복지, 여성가족, 지역발전 등 10개 분야를 대표하는 12인의 의원이 참석했다. 송 단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공정과 상식이 실종되고 대한민국이 총체적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이 15일 서울특별시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정 의원은 서울특별시당 당원 대회에서 진행된 찬반 투표에서 98.4%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위원장직에 올랐다. 그는 "윤석열 탄핵이라는 국민적 열망을 품고 서울특별시당 재건에 모든 열정과 노력을 쏟아내겠다"고 밝혔다.이번 투표는 14일부터 이틀간 진행됐으며, 서울시당 주권당원 11,147명 중 52.7%인 5,87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정 의원이 단독으로 출마해 진행된 찬반 투표에서 98.4%의 당원이 찬성표를 던졌다. 이는 서울특별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의료급여 정률제 개편안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과 무상의료운동본부, 보건의료단체연합, 빈곤사회연대 등 여러 시민단체가 함께하며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결집한 자리였다.극소수 사례의 일반화로 수급자 책임 떠넘겨서미화 의원은 “정부가 의료급여 수급자의 도덕적 해이를 이유로 정률제를 추진하지만, 실제 과다 이용자는 전체 수급자의 1%에 불과하다”며, “극소수 사례를 일반화해
인구 리스크가 심화되고 실제화되면서 지역소멸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인적자원 관리와 연계된 정책이 필요하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11월 21일 ‘KRIVET Issue Brief 291호’를 통해 지역소멸 현황과 지속 가능한 지역인재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지역소멸과 관련된 가장 근원적인 문제는 지역의 인구가 수도권으로 집중되고 있다는 점이며, 지난 10여년간 각 권역에서 다른 권역으로 이동한
의령군은 최근 법정 제2급 감염병 백일해가 전국적으로 다시 증가하면서 환절기 감염병에 대한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백일해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급성 유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처음에는 콧물, 재채기, 미열, 경미한 기침 등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발생했다가 발작성 기침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백일해 잠복기는 21일,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예방접종이 중요하고, 연령에 따른 추가 접종도 꼭 필요하다. 백일해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으로 12세까지 보건소,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성인도 주기적 추
군위군은 지난 2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초청인사, 공무원, 주민, 관련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군부대 군위군 이전을 기원하는 군민 화합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7월 14일 방영된 KBS 전국 노래자랑 군위편을 빛낸 본선진출 12팀이 무대를 준비했으며 행사 내내 공연장 모든 인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가자들의 노래를 같이 부르고 즐기며 대구시 군부대 군위군 이전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모았다.참가자 한명 한명 소개될 때마다 관객들은 지난 전국 노래자랑의
새해와 함께 취임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촌 전문가로 향후 농촌분야에서 많은 변화와 활약을 기대했다. 송미령 장관은 중점적으로 내세운 정책이 디지털·세대·농촌공간 등 농업 3대 전환이었다.농촌정책 전문가로 일해 온 송 장관은 농촌공간과 세대 전환을 위해 청년농들이 더욱 농촌에 정착할 수 있게 지원책을 마련해 지원하고, 청년층의 창업에 필요한 농지‧시설·자금과 함께 정착에 필요한 초기소득까지 맞춤형으로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농촌에 외부 인구 자본 유입 확대를 위한 제도 정비 등 새로운 농촌정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전임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여파로 인해 연임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22일 오후 우리금융지주 이사들은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정례 이사회를 열고 조 행장 연임이 어렵다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사외이사 7명 전원은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
경산시장학회는 금복장학재단이 지난 20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보답하고자 대구·경북 지역에 장학기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조현일 이사장은 “금복장학재단에서 장학지원사업과 이웃사랑 실천사업, 육영문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계신 데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KB국민은행은 경찰청과 '2회 KB국민 지키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KB국민 지키미상는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범인 검거에 기여한 국민을 포상하는 시상식이다.작년 10월 KB국민은행과 경찰청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범죄근절 업무협약'을 맺고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상식을 개최됐다.이번 시상식에는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범인 검거 기여도를 고려해 국민 10명을 선발했다. 택시기사, 금융사기 예방강사, 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은 본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다음달 12일 나온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다음달 12일 오전 11시45분 조 대표의 업무방해·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의 선고를 한다.앞서 조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 혐의와 딸 조민씨 장학금 부정수수 혐의로 지난 2019년 12월 재판에 넘겨졌다.조 대표는 청와대 민정수석 취임 때 공직자윤리법상 백지신탁 의무를 어기고 재산을 허위 신고한 혐의, 프라이빗뱅커에게 자택 PC의 하드디스크 등을 숨길 것을 지시한
미성년자인 승객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택시기사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22일 대구지법 형사12부는 미성년자 승객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택시기사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또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함께 5년간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신상 정보공개·고지, 7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여러 연령과 성별의 사람을 대면하는 택시 기사로서 승객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