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7일 ‘2025 던파로ON: Summer’ 쇼케이스를 통해 올해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다가올 여름 시즌의 주요 콘텐츠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천’ 시즌 이후 유저 지표의 상승과 함께, 신규 전직 2종, 스킬 개화 시스템, 8인 세미 레이드 ‘이내 황혼전’, 그리고 다양한 편의성 개선 내용이 공개됐다.던전앤파이터는 지난 1월 ‘중천’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며 RPG 부문 1위를 재탈환했다. 유저 접속 지표는 전월 대비 약 77% 상승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우상향을 보였다.
넥슨은 5월 19일부터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의 오프라인 참관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NDC 25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넥슨 사옥 및 인근 지역에서 오프라인 공개 행사로 진행되며, 게임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인, 대학생 등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5월 25일까지 ND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올해 콘퍼런스는 총 10개 분야에서 49개의 강연이 진행될
농협은 20일 대전광역시에서 「2025년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조원민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장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하나로마트 경영대상 시상 ▲2024년도 사업결산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심의 ▲신규 회원가입 및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하나로마트의 향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논의했다. 핵심 안건으로는 ▲예약구매 및 대량할인 시스템을 통한 공급가
도심 속에서도 꿀벌을 기를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농협 경제지주는 20일 UN이 지정한 ‘세계 꿀벌의 날’을 맞아,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과 함께하는 도심 속 꿀벌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 김용래 한국양봉조합 조합장, 예르네이 뮐레르 슬로베니아 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행사는 꿀벌의 생태적 가치와 양봉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자리로, ▲양봉산물 시식 ▲ESG 퍼포먼스 ▲스마트 벌통 설치 ▲벌꿀
넥슨은 19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의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17일 온라인 생중계된 ‘2025 던파로ON: Summer’ 쇼케이스를 통해 약 7만 명의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시청한 가운데 이뤄졌다.이번 쇼케이스에서 박종민 총괄 디렉터와 성승헌 캐스터는 2025년 상반기 ‘중천’ 시즌의 성과를 공유하며, 여름 시즌에 적용될 새로운 콘텐츠와 시스템 개편안을 소개했다.특히 신규 전직 캐릭터 2종이 오는 6월 동시 출시된
김문수 대통령 후보는 19일 밤 “쏘울을 새롭게”를 슬로건으로 서울역 광장에서 대규모 유세를 열고, GTX를 포함한 전국적인 교통 인프라 확충과 과학기술 혁신, 외국 기업 유치, 청렴 행정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김 후보는 “서울역에서 평양을 거쳐 만주까지 직통하는 시대를 열겠다”며 수도권 GTX A·B·C·D·E·F 노선의 완성을 약속했다. GTX가 실현되면 “서울이 넓어진다”며, 30분 내 직주근접을 통해 저녁이 있는 삶이 가능해진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부산·울산·경남, 충청, 경북·대구, 전라도 등 전국
고성에 위치한 SK오션플랜트가 미국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기존 영위하던 함정 건조 경험과 수리 조선 사업 역량,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 노하우를 접목해 조선·해양·방산 산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조선해양 종합기업’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21일 업계에 따르면 SK오션플랜트는 최근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증권에서 애널리스트와 운용사 관계자를 초청해 ‘CEO 기업설명회’를 열고 미 해군 함정 MRO 시장 진출을 위한 입찰 참여와 함정정비협약 취
춘천시가 도내 최초로 실내형 거점 분리배출 시설을 구축한다.이 시설은 생활폐기물 배출량이 증가하는 반면 재활용률은 줄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고, 무별한 거점배출로 인한 도시미관 훼손과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선도적 조치다.신북읍 산천1리 290-3번지에 조성되는 해당 시설은 연면적 약 120㎡ 규모의 지상 1층 건물로, 음식물, 종량제, 재활용, 창고 등 총 4실로 구성된다.총사업비 4억 원이 투입되며, 이 중 3억 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이 시설은 단순한 폐기물 집하장이 아니라, 지역 주민에
강원 농촌의 공간 구조를 새롭게 설계할 전문가 양성이 본격화됐다.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20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강원형 농촌공간재구조화 현장전문가 육성 교육’의 첫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했다.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정책에 발맞춰 기획됐으며, 현장의 실무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초과정에서는 제도 이해 중심, 심화과정에서는 실무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커피는 이제 단순한 음료를 넘어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서 중요한 문화적 요소로 자리 잡았다. 아침을 시작하는 데 있어 커피 한 잔은 필수적인 아이템이 되었고, 커피를 즐기는 방식은 시대와 함께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직장인, 학교나 학원에 가는 학생들, 이동 중인 사람들에게 먹는 포장 커피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방식이 되어 특히, 최근 ‘먹는 포장 커피’라는 새로운 개념이 커피 소비의 편리함을 극대화하며,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새로운 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SK텔레콤이 18일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고객 신뢰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위원장은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맡았다. 위원으로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김채연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가 참여한다.지난 16일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최근 SKT 사이버 침해 사건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투명하게 알릴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SK텔레콤 해킹 사고 이후 유심을 교체한 고객이 354만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교체 숫자는 최근 나흘째 30만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 SKT는 23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일일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희섭 SKT PR센터장은 "어제 31만명이 교체했고, 유심 재설정 서비스는 누적 18만7000명이 받았다"고 말했다. SKT는 구성원 현장 지원으로 유심 교체 속도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직원 4900여명이 유심 교체 관련 업무에 참여했다. 22일 기준으로 유심
제주시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이달 말로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는 신고 의무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으로 신규 계약뿐만 아니라 계약 내용을 변경하거나 해제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단, 계약 만료로 인한 종료는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신고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고하거나 주택 소재지 관할 읍ˑ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고하면 된다.
삼성 갤럭시 S25는 전작인 갤럭시S24와 동일한 메인 카메라 센서를 사용했지만, 갤럭시 S26에서는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전망이다. 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네덜란드 IT매체 갤럭시클럽을 인용해 삼성 갤럭시 S26이 새로운 5000만화소 센서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이는 기존 GN3 센서를 대체하는 신형 아이소셀 GN 시리즈가 될 것으로 보이며, 갤럭시 S26 플러스 모델에도 동일한 센서가 탑재될 가능성이 있지만, 삼성은 플러스 모델을 없애고 갤럭시 S26 엣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미래모빌리티학교' 2025년 2학기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미래모빌리티학교'는 현대자동차가 민간 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협업해 진행하는 학생 주도 활동형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모빌리티 산업 발전 과정을 비롯해 자율주행, 로보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