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취향 육아 플랫폼 '키디키디'가 오는 1월12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식 서포터즈 '키디크루'를 모집한다.키디크루는 육아중인 부모를 대상으로 키디키디의 다양한 패션, 용품, 리빙 아이템을 경험해보고 홍보하는 키디키디 서포터즈다. 1500여 개 브랜드를 보유한 키디키디의 신상품을 먼저 체험해볼 수 있으며, 아이와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서포터즈들의 만족도가 높다.선발된 인원은 2025년 2월부터 6월 중순까지 약 4개월간 스타일링을 담은 아이템 소개부터 숏폼까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
서울드래곤시티가 1층 메인 로비에 드라코 굿즈샵 'd#'을 오픈했다.'d#'은 서울드래곤시티의 브랜드 캐릭터인 드라코를 활용해 제작한 굿즈와 PB 상품을 선보이는 매장으로, Dragon∙Drako∙Dodo 등 서울드래곤시티를 상징하는 단어의 앞글자 'D'와 상점을 의미하는 'shop'을 문자로 표현했다. 'd#'에는 드라코 굿즈를 포함해 볼펜∙파우치∙머그컵∙인형∙텀블러 등 총 12종의 드라코 굿즈를 판매하며, 서울드래곤시티 PB 상품으로 타월 세트와 어메니티 세트를 판매한다. 이외에도 캐리어와 백팩 등 총 6종의
"2025년 특례시 첫 해, 무엇보다도 시민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습니다."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2025년 신년사에서 새해 1월 1일 특례시 출범에 맞춰 이같이 다짐하면서 "화성특례시민 한 분 한 분께서 바라시는 희망이 모두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그는 "인구의 자연 증가로 100만 특례시가 탄생하는 일은 대한민국 도시 역사에서 다시 없을 일"이라고 강조했다.정명근 시장은 먼저 "민생경제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기본소득부터 주거, 돌봄, 교육, 교통까지 기본사회
용인특례시는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 애도와 추모의 차원에서 당초 예정된 행사 일부를 취소하고, 애도기간 동안 조기를 게양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한 데 따른 조치다.용인특례시는 사고로 희생된 국민들을 애도하고 추모하기 위해 30일 오전 8시 시청사를 비롯한 3개 구청과 읍면동 청사에 조기를 게양하고, 전 직원이 근조 리본을 달
이랜드리테일의 패션 브랜드 운영법인 이랜드글로벌에서 전개하는 주니어 브랜드 더데이걸은 올겨울 출시한 다운점퍼 '시그니처 힙해다운'을 지난해보다 400% 많이 팔며 초도 물량을 완판하고 추가 판매 물량을 입고했다고 31일 밝혔다.'시그니처 힙해다운'은 트렌디한 크롭 기장의 디자인과 다양한 빛이 도는 '글로시'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색감이 연출된다. 물세탁과 건조기 사용에도 품질 변화가 없고 덕다운 충전재와 경량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나 혹한기 방한용품의 기능에도 충실하다. 더데이걸은 케이팝 아이돌을 꿈꾸는 10~
"낯설고 어려워야 성장할 수 있습니다."배정수 경기 화성시의회 의장은 2025년 신년사에서 "2025년은 화성지역 주민들에게는 특별한 설렘으로 다가오는 해인데, 바로 화성특례시가 첫발을 내딛는 해이기 때문이다. 저 역시 특례시의회 의장이라고 소개하는 것이 새롭고 아직 낯설기도 하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그러면서 "특례시의회 출범은 새 도전인 만큼 어려움도 따르겠지만, 결국 성장으로 가는 길이란 것을 알기에 기쁨도 크다"고 덧붙였다.배 의장은 "지난해 한 해도 시의회는 성장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며 "치열하게 의안을 심의하고 시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농촌공간정비사업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대책을 국회에 호소했다. 축단협은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5개 회원단체들의 연대서명문을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실에 전달했다. 축단협은 연대서명문을 통해 정부의 농촌공간정비사업 과정에서 일부 지역의 축사가 위해시설로 지정돼 철거와 이전을 강요받는
용산미군기지 내 초·중·고등학교 존치위원회 안상중 위원장이 서울 용산에 있는 미군 국제학교를 존치, 용산구의 우수한 학생들과 전국 우수 학생들을 선발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용산미군기지 약 100만 평은 대한민국 땅이지만 그동안 자유롭게 통행하지 못했다. 이에 안상중 위원장은 용산미군기지 내 미군 자녀들만 다닐 수 있었던 초·중·고등학교를 국제 초·중·고등학교로 전환해 대한민국 학생들이 미국의 학생들과 함께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오세훈 서울시장과 협의할 계획이다.안상중 위원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 한반도 최동단인 호미곶의 첫 일출이 뜨자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저마다 새해 소망을 빌었다.호미곶의 첫 일출을 보기 위해 2만 2,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호미곶을 찾아 범국가적 추모 분위기 속에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겠다는 염원을 나누며 을사년 새해를 맞이했다.새해 첫 호미곶 일출은 쾌청하고 맑은 날씨 덕분에 밝게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었다.포항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대형 해넘이, 해맞이 콘텐츠를 기획했으나 지난달 29일 발생한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국가 애
김해시가 새해 한글과 세종대왕 문화 브랜드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김해시는 올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광화문 세종대왕상을 만든 김영원 조각가를 내세운 '김영원미술관'을 새롭게 구성해 오는 3월 정식 개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이 미술관 개관일은 한글날인 10월 9일로 예정하고 있다.세종대왕상 조각 원형틀이 들어선 이 미술관은 김해종합운동장 내 복합미술관으로 4개층, 연면적 5천590㎡ 규모다.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제105회 전국체전 때 이 미술관을 임시로 개관해 높이 6.2m, 가로·세로 5m인 세종대왕 동상 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2024년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운영 종료 결과, 대학 참여 촉진 및 운영 내실화로 이용자 만족도가 크게 향상했다고 최근 밝혔다.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 대상 아침밥을 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대학교 190개소로 확대했다. 정부 지원단가와 식수인원이 전년 대비 2배 수준으로 상향됨에 따른 사업 관리 강화, 레시피 공모전 마련, 학생 옴부즈맨 제도 도입 등 학생 참여방식의 다양한 이벤트 추진은 학교에서 양질의 아침 식단이 제공되도록 기여했다.만족도 조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은 지난 28일 오전 6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출발해, 남해의 절경 환상의 연꽃 같은 섬 연화도와 우도 트레킹을 했다.방방곡곡 트레킹은 매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트레킹에는 132명이 참가해 관광버스 3대에 나누어 탑승했다.참여자들은 날씨가 영하인 기온에도 각 버스 도착 지점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다. 차량마다 안내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아침 식사는 현풍휴게소 야외 공터에서 배식 봉사자의 도움으로, 시래기국밥으로 해결했으며,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영덕군 창수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창수면의 마을회관 3곳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먼저 학생들의 열정이 담긴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안마 봉사, 흥겨운 윷놀이 등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전하며 교감의 시간을 가졌고, 어르신들은 학생들과의 소통 속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로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생존자는 기체 꼬리 부분에 있던 승무원 2명이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날 전남 무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범정부차원의 신속한 피해 수습과 피해자 지원 등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다음달 4일까지 7일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해 무안공항 현장과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사회재난으로는 13번째로 피해 수습·지원은 무안군 이외에도 재난피해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전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제주항공은 제주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제주도는 지분 3.18%를 보유한 4대 주주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도 안전실, 소방안전본부, 자치행정국, 관광국 등 실무부서와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도내 공항 안전 강화 대책과 함께 사고대책 수
“을사년 새해에도 남구 통일효도열차는 한반도 평화 염원의 열기를 싣고 달립니다. 주민들과 함께한 지난 3년간의 발자취를 사진 작품에 담았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광주 남구는 2025년 벽두부터 남‧북 화해 협력 및 관계 복원 염원을 위한 시동을 걸고 힘찬 출발에 나선다.26일 남구에 따르면 을사년 남구 통일효도열차 사진 전시회가 2025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구청 1층에서 열린다.통일열차 첫 운행에 나선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효천역에서 시작한 남녘 발 통일 염원을 총망라한 자리이다.남구
부산 강서구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2025년부터 모든 학생들에게 학습지원비를 지급한다. 강서구는 지난 5월 강서구의회 김주홍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서구 학습지원비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11월 8일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았다.이에따라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학생들은 내년부터 10만 원의 학습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강서구는 그동안 고등학교 신입생에게만 교복 구입비 명목으로 30만 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던 것을 2024년에는 초등 및 중학교 신입생까지 확대해 10만 원을 지급했다
일명 ‘태극기 부대’와 ‘20·30 MZ 청년’ 시민들이 합력하여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대규모 이원 집회가 주말에 광화문과 한남동에서 각각 펼쳐졌다.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는 4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시작한 광화문 국민혁명대회에 대통령 탄핵 반대와 민주당의 국헌문란을 규탄하기 위해 모인 약 300만 명의 시민들이 ‘탄핵 무효’와 ‘이재명 구속’을 외쳤다.전광훈 국민혁명의장은 이날 광화문에서 “애국시민들과 함께 국민저항권으로 반국가세력에 대항하겠다”면서 “우리는 대통령이 야당의 국헌문란을 잡기 위해
오는 3월 1일 이후 온누리상품권 사업이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사업자인 한국조폐공사가 반박에 나섰다.한국조폐공사는 온누리상품권 사업 관련해 발주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조달청 입찰 평가에 따라 적법하게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5년 3월 1일 정상 오픈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3일 이전 사업자인 웹케시는 조폐공사의 준비 미흡으로 3월 1일 온누리상품권 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부장한 바 있다.조폐공사는 “발주사의 정당한 사업 입찰 평가 절차에 따라 조폐공사가 사
지난해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황으로 대기업 제조업 생산이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대 기록을 세운 반면 중소기업은 내수 부진 여파로 최악의 한 해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5일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1∼11월 대기업의 제조업 생산지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한 114.8을 기록했다.작년 반도체 수출은 전년보다 43.9%나 늘면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고 이에 힘입어 전체 수출도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썼다. 자동차 수출도 세계적인 전기차 캐즘에도 전체 수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