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21일 검단구 임시청사 공사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인천시와 서구는 내년 7월 1일 출범하는 검단구의 청사로 우선 ‘모듈러 건물’을 임차해 사용하고 신청사 건립을 병행하는 투 트랙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이에 따라 임시청사는 검단신도시 공동사업시행자인 LH와 iH의 협조를 받아 토지는 무상 임차하고 지상 3층, 연면적 2만2,154㎡의 조립식 ‘모듈러 건물’은 2031년 말까지 임차료를 내고 사용키로 했다.검단구 임시청사는 지난 6월 토지임차계약 및 모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는 19일 인천지역 19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시설장 및 종사자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송도 쎄쎄쎄에서 ‘2025년 제17회 인천재가노인복지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행사는 기념식과 만찬, 문화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광역시청 시현정 여성가족국장, 인천사회복지사협회 김성준 회장,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조남범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서 종사자 16명이 인천광역시장 표창 5명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 인천사회복지사협회장,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인하대병원 소아병동을 찾아 환아들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명주, 황성민, 문지환, 박경섭 선수는 20일 인하대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해 구단 기념품과 인형 쿠션 등을 전달하고, 아이들의 쾌유와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병실 곳곳을 돌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아이들과 밝은 미소를 나누었다.이번 방문은 연고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인하대병원과 지난해부터 광고 협약을 맺고 공식 스폰서십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다양한 CSR 활동을
인천지역 물류업계 지원을 통한 인천항 물동량 증대를 위해 ‘2025년도 인천시 포워더 인센티브’ 지원기업 모집이 내달 12일까지 진행된다.포워더는 무역에서 화물의 운송에 관련된 업무를 취급하는 운송주선인하는 운송주선인이다.2020년 시작한 ‘인천시 포워더 인센티브’는 지난해까지 248개 기업에 6억 2,600만원을 지급한 바 있으며, 올해 예산 규모는 모두 1억 3,000만 원이다.이번 지원대상은 인천시에 국제물류주선업으로 등록된 포워더 중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인천항 이용 컨테이너 물동량이 200톤 이상인 기업이며, IPA는
한동안 잠잠하던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둘러싼 논란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시 불붙고 있다.매립지 문제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예외 조항 마련과 대체 매립지 선정, 소각장 확보 등 쉽지 않은 현안이 산적해 있다.그동안 반복해 온 소모적 공방 대신 매립지 사용 종료를 위해 구체적 계획 수립에 지역사회가 입을 모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 직매립 금지 예정대로... 예외 기준 변수로기후에너지환경부와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등 수도권 3개 지자체는 지난 17일 수도권 4자 협의체 실무회의를 열고 직매립 금지 제도시행에 합
송창식 노래거리 조성을 중심으로 원도심 문화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송창식의 가치 홍보, 아카이빙, 민관거버넌스 구축, 송창식 가요제 등 다양한 콘텐츠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인천언론인클럽과 순례길 학교는 22일 오후 인천 중구와 중구의회 후원으로 개항로 까페 ’개항도시‘에서 송창식 노래거리 조성과 관련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유중호 전 인천언론인클럽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이소진 경희대 일반대학원 겸임교수가 ’송창식 음악의 가요사적 의미와 아카이브 구축방안‘에
KB국민은행이 GS리테일과 손잡고 고객의 일상 속 금융 혜택을 강화하는 ‘고객 경험 혁신’ 협업에 나선다.양사는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유통·통신을 아우르는 다양한 협업 모델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과 GS리테일은 ▲제휴 통장 출시 ▲GS리테일 모바일 요금제 출시 ▲가맹점·협력사 대상 생산적 금융 지원 확대 ▲GS페이 서비스 고도화 등 생활밀착형 공동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가장 먼저 GS리테일 제휴 통장은 이르면 연내 출시된다. 해당 상품은 파킹금리 혜택을
서울시가 독립·예술영화 기반의 상영, 전시, 교육, 교류 기능을 갖춘 공공 영화문화공간인 '서울영화센터'를 오는 11월 28일 충무로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개관을 통해 충무로를 다시 '한국 영화의 심장'으로 도약시키는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개관식에는 주요 유관기관, 협·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 대표 배우와 감독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원로 배우 신영균을 비롯해 박정자, 장미희, 이정재, 윤태영 등의 주요 배우들과, '명량'의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은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5’에서 “현재의 자본주의 하에서 우리는 환경 문제, 사회 양극화 등 다양한 사회 문제들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해결해 얻는 사회적가치를 측정하고 관리하는 새로운 자본주의의 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최태원 회장은 21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대 야스다 강당에서 열리는 ‘도쿄포럼 2025’에서 자본주의 심화에 따른 복합적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가치 측정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도쿄포럼은 최종현학술원과 일본 도쿄대가 급격한 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예은유치원이 11월 24일 오후 2시 30분 울산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백미 20kg 5포와 가래떡 40상자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경자 예은유치원 원장, 서정옥 예은유치원 부원장, 원아,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MBC 전 아나운서이자 전 국회의원 변웅전이 향년 8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23일 밤 서울 광진구 자양동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8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분당 자하연이다.iMBC연
DSND 안용운 대표이사는 25일 경상일보를 방문해 사랑의 신문보내기 캠페인 성금 200만원을 엄주호 경상일보 대표이사에게 전달했다. 안용운 대표이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이렇게나마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울산지역 소외계층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SND는 부동산 개발 전문회사로 현재 울산 남구 야음동 ‘번영로 리더스 포레’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사랑의 신문보내기 캠페인은 본사가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뉴스와 정보를 전달하는 신문나눔 캠페인으로 매년 시민들과 독지
50년 기피시설에서 문화거점으로, 후적지 개발 본격화1971년부터 오랜기간 지역 발전의 발목을 잡아온 대구교도소 후적지가 전국적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2012년 2월 교도소 이전 결정이 확정된 지 13년만, 2023년 11월 화원읍에서 하빈면으로 이전한지 2년만이다.대구교도소는 1971년 개청 이후 50년 넘게 화원의 중심부에 자리했다. 법질서 유지를 위한 국가시설이라는 명분과는 별개로 지역주민들은 주변개발 낙후, 고도제한, 주거가치 하락 등을 견뎌내야 했다.교도소 이전으로 그 간의 숙원은 마침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