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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자립준비청년과 함께하는 자립페스티벌 개최

경남도와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은 28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드림캐처페스티벌:자립준비청년의 날’을 주제로 자립을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을 응원하는 자립페스티벌을 개최했다.

* 자립준비청년 : 아동복지시설 또는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에 보호가 종료되면 자립하는 청년올해 3회째를 맞이한 ‘자립페스티벌’은 자립준비청년 당사자와 관계자들이 함께 자립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을 나누고, 안정적인 자립준비를 응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BNK경남은행 대강당에 도내...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형철 의원은 부산 북항 1부두에 구축 예정인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 조성에 앞서 창업기업 대표들과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토론회는 10월 1일 벡스코에서 열린 FLY ASIA 2024의 행사 중 개최되었으며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제안하는 글로벌 창업 허브의 공간 구성과 운영방안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로 구성되었으며 2부에서는 부산의 창업 생태계에 대한 과제와 제주도와의 상생 협력을 통한 창업생태계 구성
통영시는 굴, 장어, 멍게, 멸치 등 수산물과 장어포, 간편 육수 등 수산가공식품을 준비해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제51회 LA 한인축제’에 참가해 통영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통영시는 수산1번지 자존심 회복을 목표로 지난 4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세계 수산물 박람회에 참가해 유럽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유럽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이후, 세계 최대 수산물 소비시장인 미주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통영수산물 판촉활동을 펼쳤다.‘LA 한인축제’는 매년 3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기장군은 지난 9월 28일 월드컵빌리지에서 기장군 가족센터 주관으로 ‘2024년 함께하면 즐거운 최강운동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김윤재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이사장, 가족센터 회원 80여 가정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자들은 연두팀과 오렌지팀으로 나뉘어 ▲지구를 굴려라 ▲협동공치기 ▲지네발 릴레이 ▲릴레이 계주 등 다양한 게임 등을 통해 기량을 겨뤘다. 또한 다양한 간식과 푸드
경상북도 칠곡교육지원청은 아름다운 계절, 별빛 가득한 가을, 달달한 낭만을 더 해준 「2024 칠곡교육가족한마음 樂 콘서트」가 지난 9월 27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유·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이번 콘서트는 왜관동부초병설유치원의 바이올린 연주, 약목초 안제인 학생의 민요 독창, 이청화 외 2명의 교사와 정유주 학생으로 구성된 북삼초 사제동행밴드 연주 등 교육가족공연과 구수민 교수, 크로스오버 그룹 포마스, 울랄라
예천군은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고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청년 상인을 다음 달 1일부터 모집한다.‘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의 대상자를 찾는 이번 모집에서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청년상인에게는 점포당 창업준비 지원금 2,000만원과 사업 특화 지원금 1,260만원을 지원하고, 임차료 일부를 2년 동안 지원한다.예천읍 상설시장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공고일 기준 만 19세부터 49세 이하 청년은 주소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가능하나, 이미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청년 상인은 지원할 수 없다. 또한, 신청 시 예천읍상설시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27일 부산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부산의료관광 전문 통역인력 양성교육’ 수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본 교육은 코로나 이후 외국인 환자의 부산 방문 급증으로 일어난 의사소통 어려움 해소 및 부산 의료 관광 통역 활성화를 목표로 실시되었으며, 의료 통역에 관심이 있는 내국인 및 외국인 대상으로 총 35시간 과정의 교육이 진행되었다.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체 교육의 2회차에 해당하며, 1회차 교육은 지난 8월 성료된 바 있다.이번 교육에서는 6개 언어권별 총 85명이 수료하여 현장 실무에 바로
17세 이하 월드컵에 출전할 여자 청소년 대표팀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7일부터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리는 2024 FIFA 여자 U-17 월드컵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3일 발표했다.21명 참가 엔트리에는 미국 프로리그 소속으로 여자 A대표팀에서도 활약하는 케이시 유진 페어가 지난 U-17 아시안컵에 이어 명단에 포함됐다. 그러나 팀의 주장이자 핵심 공격수였던 원주은은 최종훈련을 앞두고 부상으로 제외됐다.21명 선수 중 11명이 2007년생, 8명이 2008년생이며, 한국희(울산현대청운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올해 역대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축제 6일차인 지난 2일, 약 88만 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축제는 탈춤의 전통적인 스토리를 음식 산업으로 확장해 성공적인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안동의 전통 문화인 탈춤을 축제의 핵심 주제로 삼아, 이를 지역 음식과 결합하여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더본코리아의 백종원 대표와 지역 상인들의 협력으로 탈춤에서 영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와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2027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4척를 수주해 올해 수주 목표 97억달러의 56%를 달성했다. 현재까지 수주 잔고는 319억달러로 3년치의 이상의 안정적 일감을 확보했다.선종 별로는 ▲LNG운반선 21척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2척 ▲셔틀탱커 1척 등이다.조선해양 분석기관인 클락슨 기준 8월말 신조선가지수는 지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제주에서 선수 221명과 임원 및 보호자 171명 등 총 392명이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제주도선수단은 수영, 역도, 육상 등 기록종목과 배드민턴, 론볼 등 개인 및 단체종목, 구기종목인 휠체어농구를 중심으로 좋은 성적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주도선수단은 지난해 수영, 육상 등 18종목에서 금메달 43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29개 등 총 10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올해로 열세번째를 맞이하는 문경약돌한우축제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행정안전부 및 기타 유관기관와 함께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10월 3일과 4일 이틀간 진행하며 약돌한우축제 추진위원회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철저한 점검을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 점검 간 주요 점검 항목으론 주 무대와 공연장 안전성, 식ㆍ음료 부스의 위생 및 안전 관리, 응급 상황 대응 체계 구축 및 축제장 내 소방 및 의료 시설 점검 등이다. 특히 대규모 인파를 대비한 실시간 안전 관제 시스템이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오전부터 남부지방과 제주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은 지난 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산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법령 개선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산림과 임업 분야에서 탄소중립의 대응책 중 하나인 국산재와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학계 및 산림·임업 종사자 등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제도 및 법령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주제발표에는 원광
지역별 맞춤 사업으로 냄새 저감 효과 기대 경상남도는 지난 9월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5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도내 5개 시군이 선정되어 국비 53억 원을 포함해 총 7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가축분뇨 적정 처리 및 축산악취 저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12일간 강남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리는 ‘빛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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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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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촉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에너지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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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8만여 명 중 5.5만 명이 여성"
현재 육아휴직 중인 노동자 8만1000여 명 가운데 약 5만5000명은 여성, 2만6000명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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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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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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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에 600억 원 투입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도 재해예방사업비로 600억 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해 위험 지역과 급경사지, 저수지 등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을 정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이다.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12개소·371억 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3개소·110억 원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3개소·106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 3개소·14억 원 등이 계획됐다.2024년도에는 7개소가 신규 선정됐으나 내년도에는 10개소가 선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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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도서관서 다문화 감수성 ‘쑥쑥’ 키워요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향상하기 위한 다문화의 이해와 소통·공감과정 ‘다름이 즐겁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다문화 가족 및 이주 학생의 증가 등 문화 다양성 시대에 발맞춰 타인과 조화롭게 관계를 맺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태도와 가치, 행동 역량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나라별 옛이야기를 통해 국가별 사고와 가치관을 이해하는 ‘다르지만 닮은 이야기’ ▲다양한 국가의 음식 문화를 탐험하는 ‘내가 만든 요리’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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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청렴사각지대의 발굴
올해 우리 도내의 폐업 여관 등에서 여러해 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기초생활수급자의 백골시신이 발견되는 복수의 사건이 있어 지역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다.그리고 이와 유사한 사례들은 비단 우리 도 뿐만 아니라 다른 지자체에서도 과거 기록을 찾을 수 있다.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일하고 있는 나에게는 이런 일들이 적지 않다는 사실이 뼈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우리가 모르는 시간과 장소에서 일어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의 가슴아픈 일들을 보며 공무원으로서, 특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그 답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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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급식소 위생관리, 제주도가 직접 살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어린이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집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는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시설을 중심으로 노로바이러스 원인 식중독 의심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전수점검을 실시해 식중독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합동점검은 제주도가 주관하고,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양 행정시 위생부서, 보육부서, 보건소 공무원 등 총 25명이 참여한다.제주도는 올해 도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19개소를 전수 점검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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