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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령관에 장성급 장교 인사권 부여

해군참모총장이 가진 해병대에 행사 가능한 90개 중에 11개를 제외한 모든 권한이 해병대사령관에 위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법 개정에 따라 나머지 권한도 위임될 전망이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준 4군 체제'로 개편에 속도가 붙고 있다.

26일 해군과 해병대 등에 의하면 다수의 권한이 기존 해군참모총장에서 해병대사령관으로 이양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이양된 권한은 그동안 해군이 해병대에 가진 90개 중 79개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지난해 12월과 이달 위임한 소속 장성급 장교의 징계 및 진급 추천 권한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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