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을 세상에 이끌 사회복지사가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강사가 직무 분야 교육 지원에 나선다.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는 지난 12월 28일 공원커피아카데미에서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교육 지원을 위한 ‘2024년 사회복지사 바리스타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수료식에는 강남희, 김지연, 박은주, 안정란, 장보연 사회복지사 등 5명의 수료생 전원이 참석했으며 수료증 및 바리스타 강사 자격증 전달식과 발달장애인 가족 카페 창업 지원을 위한 창업 특강 세미나, 발달장애인 근무 카페탐방, 네트워크 등이 진행됐다.‘
용산미군기지 내 초·중·고등학교 존치위원회 안상중 위원장이 서울 용산에 있는 미군 국제학교를 존치, 용산구의 우수한 학생들과 전국 우수 학생들을 선발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용산미군기지 약 100만 평은 대한민국 땅이지만 그동안 자유롭게 통행하지 못했다. 이에 안상중 위원장은 용산미군기지 내 미군 자녀들만 다닐 수 있었던 초·중·고등학교를 국제 초·중·고등학교로 전환해 대한민국 학생들이 미국의 학생들과 함께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오세훈 서울시장과 협의할 계획이다.안상중 위원장은
한국예총 서울특별시연합회 은평구지회가 12월 30일 ‘은평예술’ 4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은평예총은 2018년 6월 한국문인협회 은평지부, 한국미술협회 은평지부, 한국사진작가협회 은평구지부 등 세 단체가 발기인단체로 참여했으며, 이후 한국연극협회 은평구지부가 가입해 4개의 예술단체가 활동하고 있는 종합예술단체다.김순진 은평예총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이번 은평예술 4호에서는 문학, 미술, 사진, 연극 등 네 개 분야가 작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국립관현악단은 2025 ‘국립국악관현악단 작곡가 프로젝트’에 참여할 작곡가를 모집한다.‘작곡가 프로젝트’는 전통에 기반한 차세대 창작자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가치 만드는 국립극장’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진행된 ‘지휘자 프로젝트’에 이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신진 작곡가를 발굴·육성해 국악관현악 작품 창작 능력을 갖춘 전문 작곡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은 이를 위해 전통음악 어법을 바탕으로 동시대적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올해의 좋은방송’을 선정하고 기획모니터를 발표했다.‘올해의 좋은 방송’은 2016년부터 4곳의 지상파 방송사와 4곳의 종합편성 채널 방송사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 ‘올해의 좋은 방송은’ EBS1 ‘세상을 비집고’ 시즌 2의 ‘솔향가득~ 강릉으로~’가 선정됐다. 이 방송은 각기 다른 장애를 갖고 살아가는 청년들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여행 문화지로 손꼽히고 있는 무장애 관광지 ‘강릉’으로 여행하며 일상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토크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음주운전 방지장치 부착 조건부 운전면허 시험 제도에 2단계로 이루어진 선행 의무 교육을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2024년 10월 25일부터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은 최종 적발일 기준 과거 5년 이내 다시 음주운전을 한 사람이 자동차 등을 운전하려는 경우, 결격기간 종료 후 음주운전 방지장치 부착 조건부 운전면허를 취득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때 음주운전 방지장치 부착기간은 대상자의 결격기간과 같다.이에 한국도로교통공단은 △특별교통안전교육(오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농촌공간정비사업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대책을 국회에 호소했다. 축단협은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5개 회원단체들의 연대서명문을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실에 전달했다. 축단협은 연대서명문을 통해 정부의 농촌공간정비사업 과정에서 일부 지역의 축사가 위해시설로 지정돼 철거와 이전을 강요받는
용산미군기지 내 초·중·고등학교 존치위원회 안상중 위원장이 서울 용산에 있는 미군 국제학교를 존치, 용산구의 우수한 학생들과 전국 우수 학생들을 선발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용산미군기지 약 100만 평은 대한민국 땅이지만 그동안 자유롭게 통행하지 못했다. 이에 안상중 위원장은 용산미군기지 내 미군 자녀들만 다닐 수 있었던 초·중·고등학교를 국제 초·중·고등학교로 전환해 대한민국 학생들이 미국의 학생들과 함께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오세훈 서울시장과 협의할 계획이다.안상중 위원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 한반도 최동단인 호미곶의 첫 일출이 뜨자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저마다 새해 소망을 빌었다.호미곶의 첫 일출을 보기 위해 2만 2,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호미곶을 찾아 범국가적 추모 분위기 속에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겠다는 염원을 나누며 을사년 새해를 맞이했다.새해 첫 호미곶 일출은 쾌청하고 맑은 날씨 덕분에 밝게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었다.포항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대형 해넘이, 해맞이 콘텐츠를 기획했으나 지난달 29일 발생한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국가 애
대구시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전시회인 ‘CES 2025’에 참가, 지역 38개 중소·벤처기업들의 혁신 기술 소개 및 해외시장 진출 등을 돕는다. 대구시는 7~10일 나흘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하는 ‘대구공동관’ 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CES는 ‘몰입’을 주제로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대구시는 이번 전시회에 15개 기업이 참가하는 ‘대구공동관’을 비롯
탄핵 정국 속에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인사가 전면 중단됐다.이 뿐만이 아니라 경찰 총경급 승진·전보 등 경찰 정기 인사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 이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따르면 2022년 3월 취임한 양영철 이사장이 오는 3월 7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JDC는 지난해 12월 10일 차기 이사장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후보자 추천 등 추가 인선작업을 못하고 있다.이는 탄핵 정국으로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마저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지 못한 것과 맞물려 있
김해시가 새해 한글과 세종대왕 문화 브랜드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김해시는 올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광화문 세종대왕상을 만든 김영원 조각가를 내세운 '김영원미술관'을 새롭게 구성해 오는 3월 정식 개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이 미술관 개관일은 한글날인 10월 9일로 예정하고 있다.세종대왕상 조각 원형틀이 들어선 이 미술관은 김해종합운동장 내 복합미술관으로 4개층, 연면적 5천590㎡ 규모다.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제105회 전국체전 때 이 미술관을 임시로 개관해 높이 6.2m, 가로·세로 5m인 세종대왕 동상 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2024년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운영 종료 결과, 대학 참여 촉진 및 운영 내실화로 이용자 만족도가 크게 향상했다고 최근 밝혔다.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 대상 아침밥을 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대학교 190개소로 확대했다. 정부 지원단가와 식수인원이 전년 대비 2배 수준으로 상향됨에 따른 사업 관리 강화, 레시피 공모전 마련, 학생 옴부즈맨 제도 도입 등 학생 참여방식의 다양한 이벤트 추진은 학교에서 양질의 아침 식단이 제공되도록 기여했다.만족도 조
경상북도는 올해 상하수도 관리 혁신을 위해 1조 521억원을 투입한다. 하수도 분야는 지난해 사업비 6,481억원보다 972억원 증액된 7,453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역대 최대액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예산이 확보된 주요 세부 사업은 ▲노후상수도정비사업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하수처리장확충사업 ▲하수관로정비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도심침수대응사업 등이다. 도는 올해 지역 밀착형 생활 SOC 사업에 포함된 노후상수도정비사업과 하수관로정비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깨끗한 물 공급과 안전한 우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은 지난 28일 오전 6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출발해, 남해의 절경 환상의 연꽃 같은 섬 연화도와 우도 트레킹을 했다.방방곡곡 트레킹은 매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트레킹에는 132명이 참가해 관광버스 3대에 나누어 탑승했다.참여자들은 날씨가 영하인 기온에도 각 버스 도착 지점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다. 차량마다 안내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아침 식사는 현풍휴게소 야외 공터에서 배식 봉사자의 도움으로, 시래기국밥으로 해결했으며,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탐정24시'에서 '도깨비 탐정단'이 방송을 통해 SOS를 요청한 부산 '부류화점' 관련 사연 해결에 나선다. 또, ‘마성녀’ 개그우먼 신기루가 '사건수첩'의 게스트로 출격, 화끈한 발언으로 웃음을 선사한다.30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탐정24시' 코너에서는 지난 회 한 여성을 찾기 위해 시청자의 도움을 요청한 의뢰인의 자세한 사정이 밝혀진다. 미국에서 도깨비 탐정단에게 의뢰하기 위해 직
배우 김정진이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 남자 신인상을 거머쥐었다.지난 28일 ‘2024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가 개최되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여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JTBC ‘정숙한 세일즈’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열일 행보를 펼친 배우 김정진이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먼저 김정진은 ‘정숙한 세일즈’의 복덕방 집 아들이자 약국 알바생 ‘엄대근’으로 등장해 안방극장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능글맞고 순수한 시골 청년 엄대근을 현실적으로
정태석 울산시축구협회장이 지난 27일 제3대 울산시축구협회장으로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지난 18~19일 차기 울산시축구협회장 후보자 접수를 진행했는데, 단독으로 출마한 정 회장은 무투표로 당선됐다. 정 회장은 시축구협회 초대 회장, 2대 회장을 역임하며 남다른 열정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울산 축구를 더욱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울산시민축구단 단장직을 통한 헌신적인 활동으로 지역 축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정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9년 정기 총회 전날까지다. 한편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홍천강 치수능력 향상을 위해 홍천군 개야리, 반곡리, 산수리 일대에 걸쳐 3개 지구의 하천정비사업을 발주했다.홍천강은 2020년에 국가하천으로 승격되었으나 하천정비율이 현저히 낮아 치수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원주환경청은 홍천군 개야리, 반곡리, 산수리에 대하여 실시설계를 거쳐 제방축조 등을 포함한 총 3개 지구의 하천정비사업을 도출하였다. 이번 하천정비사업은 내년 상반기 착공으로 2028년까지 추진되며, 편입토지에 대하여 지적측량과 기본조사를 거
영덕군 창수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창수면의 마을회관 3곳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먼저 학생들의 열정이 담긴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안마 봉사, 흥겨운 윷놀이 등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전하며 교감의 시간을 가졌고, 어르신들은 학생들과의 소통 속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유럽 중개 업체 벅스 키프로스 사업부를 인수하고 유럽 확장을 위한 핵심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더블록이 4일 보도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8월 완료됐다.코인베이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금융상품투자지침 II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코인베이스는 "MiFID II 라이선스를 해외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면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시장에서 지분을 보다 많이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이번 인수는 파이낸스 매그네이츠가 처음 언급했다.
냄비 하나에 50만원이 넘는 프리미엄 주방기구가 소셜미디어를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비싼 가격과 관리 불편에도 불구하고 유명인들을 따라 요리를 만들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는 분석이다.5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편집숍 29CM에서 프리미엄 주물냄비 브랜드 '스타우브', '드부이에'의 지난해 11월 판매량이 전년 대비 각각 288%, 326% 증가했다.버킷플레이스 운영 인테리어 전문몰 오늘의집에서도 프리미엄 주방기구 판매량은 크게 늘었다. 작년 11월 기준 스테인리
올해 수도권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지난해보다 30% 넘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00년 이후 약 2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것. 특히 입주 물량 감소와 더불어 분양까지 쪼그라들면서 주택 공급부족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내 집 마련의 어려움이 심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동문건설의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이 임의공급에 나서 눈길이다.지난달 25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민간 아파트 분양 계획 물량은 8만5,840가구로 집계
가채리 민간임대아파트 ‘포천역 리버파크’가 예비입주자를 모집 중이다.포천역 리버파크는 전용면적 59㎡A·B, 84㎡A·B·C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4베이 구조로 채광과 공간 활용을 극대화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생태계 조성으로 포천시 내 주거 단지들의 주거 환경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포천천 블루웨이 사업’은 포천천을 따라 하천 생태계와 도심이 어우러진 여가 문화공간을 조성해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도시 브랜드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