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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5 울트라, 우크라 군인 생명 구했다... 티타늄 케이스가 파편 막아

6개월전
.삼성전자 '갤럭시 S25 울트라' 스마트폰이 러시아와 전쟁 중안 우크라이나 병사의 목숨을 구했다는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IT전문 매체 메자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메자는 지난달 중순 삼성전자 우크라이나 홈페이지의 제품 고객 리뷰란에 자신이 군인이라고 밝힌 한 이용자가 쓴 사연을 전했다.

이 글의 작성자는 "포격을 당하던 도중 큰 파편이 휴대전화를 직격했다.

파편이 액정화면을 뚫었지만 티타늄 케이스에 막혔다"고 당시 상황을 적었다.

그는 "폰이 말 그대로 상처를 막아주는 갑옷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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