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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사회갈등·경제안정 지원 만전

양산시가 2025년 새해 주요 시정운영 방침을 밝혔다.

2일 아침 춘추공원 현충탑 참배 후 새해 첫업무를 시작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올해는 민선 8기 양산시장으로 취임 4년 차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야심차게 추진해온 대형 프로젝트들의 성과를 가늠해보고 결실을 얻기 위해 박차를 가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기반을 마련한 물금지구 뉴빌리지사업, 웅상 리뉴얼,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관련 사업, 청년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남물금하이패스IC 설치 등을 통해 도시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
우주항공청 신청사 입지 선정 발표가 해를 넘긴 가운데 내달 말께에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2일 사천시에 따르면 우주청은 2월 말께 행정안전부에 최종 입지 선정 결과를 제출하는 방향으로 가닥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우주청은 지난해 12월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신청사 후보지를 3곳으로 압축했다.3곳 중 정주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해가 바뀌기 전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기로 했으나 결국 해를 넘겼다.탄핵정국으로 시국이 어수선한 데다 제주항공 참사까지 겹친 것이 입지 선정 논의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하동군이 2025년 1월 2일부터 전국 최초 ‘농촌형 자율주행버스’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군은 지난 10월 14일 버스 시승식 이후 읍내 6.7km 순환 구간에서 자율주행버스 1대를 시험 운행해 오다가, 12월 27일 경상남도로부터 정식 한정면허를 승인받고 2일 정식 운행에 들어간 것이다.약 2달간 시험 운행한 결과, 총 2122명이 자율주행버스를 이용했으며, 그중 40대 이상이 66%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용객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승차감과 안전 운행, 친절도 등에서 90% 이상이 만족감을 느꼈으며, 재이용 의사 또한 90% 이상
합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등급을 수상하여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관리 등 지방물가 안정화 시책에 대한 종합 평가로 진행됐다.합천군은 하수도요금, 쓰레기종량제봉투료 등의 일부 공공요금을 동결함은 물론, 합천-거창간 농어촌버스 광역환승할인제도를 도내 군 단위 최초로 도입하는 등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전국적 이슈인 물
▲장균석 씨 별세, 장충남 씨 부친상 = 4일, 남해병원 장례식장 302호, 발인 6일, 장지 남해군 고현 대곡 선영 ☎ 055-863-5444
2010년 7월 옛 창원·마산·진해시 통합 이후 유지되던 창원시의 주민등록인구 100만 시대가 허물어졌다.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창원의 주민등록인구는 99만9858명으로 집계됐다.그 전달인 11월 100만693명에서 835명이 빠져나가 통합창원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99만명대 인구로 진입했다.창원 인구 100만 시대 마감은 통합한 지 14년 6개월 만이다.창원 인구는 통합 당시 108만1808명에서 다소 늘었다가 2012년 5월 109만2554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저출생과 인구 유출로 점차 내리막길을 걸었다.창원
김해서부경찰서는 김해시와 협업해 연말연시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예방진단팀이 관내 중심상업지구 내 상가화장실에 대하여 성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시설물 안심반사경 94개 설치 및 성범죄 예방 경고문을 부착 중이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범죄분석을 통하여 최근 3년 내 사건 발생 지역과 율하 중심상업지구와 장유 코아상가 등 학생과 여성들이 많이 활동하는 지역에 대하여 우선 설치할 예정이다.범죄예방진단팀은 안심반사경과 자체 디자인한 경고문 스티커를 직접 상가화장실에 부착하여 범죄자의 범죄심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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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복, 예물부터 한복, 가전, 뷰티까지 웨딩 준비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대구 대박웨딩박람회 시즌24’가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진행된다.이번 박람회에서는 퀸벨호텔, 파라다이스, 중앙컨벤션, 아리아나호텔, M스타하우스, 웨딩비엔나 등 대구·경북 주요 웨딩홀부터 디아몽, 석미송, 소유드블랑, 마리스포사, 리아 등 다양한 스드메 브랜드들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해당 업체들을 통해 다채로운 할인과 추가 혜택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HK테일러와 디바인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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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지난 6일 학부모, 녹색어머니회 회원, 용인시 관계자 등과 구성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살펴보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번 현장 점검은 학부모들이 제기한 통학로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성초등학교 동측에 위치한 도시계획도로의 도로 모퉁이의 길이가 법적 기준에 미치지 못해 차량이 교차로를 회전할 때 운전자의 시야를 가릴 수 있어 오래 전부터 학생들의 통학 안전 문제가 제기되어 온 바 있다.구성초등학교 정문
“변화에 대한 현장의 기대와 여망이 한국교총 역대 최연소 30대 회장을 선택했다고 생각한다. 중책을 맡겨주신 뜻을 헤아려 최선의 노력을
최근 아파트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많은 아파트 단지들이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스포츠센터나 스크린골프 등 커뮤니티 중심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이제는 컨시어지, 하우스키핑, 심부름, 조식 서비스와 같은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는 2025년 1월부터 아파트 주거서비스 전문기업인 ㈜유라이프와 협업해 조식서비스를 런칭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검단신도시에서 처음으로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2020년부터 최근까지 관광 통계와 소비 지출액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주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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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2025년부터 매주 화요일에만 진행하던 시민상담센터의 법률상담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배우 이민호가 아시아 팬미팅 투어 ‘MINHOVERSE’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오는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7개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 나간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7년 이후 약 8년 만에 열리는 글로벌 행사인 만큼 전세계 팬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MINHOVERSE’는 이민호의 이름 ‘MINHO’와 우주를 뜻하는 ‘UNIVERSE’의 합성어로 ‘이민호의 세계, 우주’를 의미한다. 이민호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모여 이민호의 세계를 이룬다는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함께 공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28일 개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파주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에도 경기도민 맞춤형 교통비 지원 정책인 ‘The 경기패스’ 혜택이 적용된다고 7일 밝혔다. GTX-A 노선은 지난 3월 수서역~동탄역 구간 개통에 이어 이번에 운정중앙역, 킨텍스역, 대곡역, 연신내역, 서울역 등 5개 정거장이 추가 개통됐다. 파주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 이동 소요 시간이 기존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90분에서 약 22분으로 대폭 단축돼 지역주민들의 출퇴근 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기대하고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은 지난 28일 오전 6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출발해, 남해의 절경 환상의 연꽃 같은 섬 연화도와 우도 트레킹을 했다.방방곡곡 트레킹은 매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트레킹에는 132명이 참가해 관광버스 3대에 나누어 탑승했다.참여자들은 날씨가 영하인 기온에도 각 버스 도착 지점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다. 차량마다 안내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아침 식사는 현풍휴게소 야외 공터에서 배식 봉사자의 도움으로, 시래기국밥으로 해결했으며,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서울의 '심장'에 해당하는 서울역 일대에 대한 20여년 뒤 개발 구상이 공개됐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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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대 정시 58%, '마감 3시간 전' 지원...치열한 눈치작전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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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의 광기가 '생존의 광기'로 바뀌어"…김관영 전북지사 "찌질함의 극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중지와 관련해 "대한민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기 앞에 또다시 능욕당했다. 참담하다"고 강성 발언을 토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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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ㆍUSMCA 재검토 전망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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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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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플라스틱 공장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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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겨울철 전력 피크기간 대비 전사 발전소장 회의
한국수력원자력은 겨울철 전력피크 기간을 앞두고 원전 안전운영을 다짐하는 전사 발전소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회의에는 황주호 사장을 비롯해 기술부사장, 5개 원자력 발전본부의 모든 발전소장을 포함한 주요간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겨울철 안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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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엔 따뜻한 선물을"…아이군위, 31일까지 전 상품 10% 할인 판매
대구 군위군 대표 농산물 쇼핑몰 ‘아이군위’가 을사년 설날을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맞이 할인 이벤트는 지난 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모든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이군위’는 군위지역 농가와 소상공인 소득 증대를 위해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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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2024시즌’ 김천상무, 9일 다큐멘터리 ‘DIVE IN 2024’ 공개
김천상무가 9일 오후 8시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2024시즌을 돌아보는 구단 다큐멘터리 ‘DIVE IN 2024’를 공개한다. ‘DIVE IN 2024’는 프로선수단과 함께 돌아보는 2024시즌 결산과 서포터즈를 비롯한 팬의 바람을 담은 내용을 전한다. 김천상무는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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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 창작뮤지컬 ‘기억의 열차 - 화본역 이야기’ 공연 개최
대구 군위군은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예술단체로 선정된 ‘문화예술그룹 우진’에서 제작한 창작뮤지컬 ‘기억의 열차 - 화본역 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하나로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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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미국 내 제철소 건설 아직 저울질
현대제철이 미국 남부지역 대형제철소 건설에 나설 것이라는 언론보도에 대해 일단은 확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한국경제는 8일 자 신문에서 현대제철이 미국 남부지역에 내년부터 10조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오는 2029년까지 미국 현지 제철소 건설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