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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승차권 환불 위약금 2배 상향… 코레일 “승차권 선점·노쇼 방지”

코레일이 설 명절 기간 승차권 환불 위약금을 2배로 올린다.

다량의 승차권 선점과 노쇼 피해를 막기 위해서다.

코레일은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열흘간 설 승차권의 환불 위약금을 2배 상향한다고 5일 밝혔다.

열차 출발 시각을 기준으로 2일 전까지는 최저위약금 400원을 수수하고, 1일 전은 영수 금액의 5%, 당일 3시간 전까지는 10%, 3시간 후부터 출발 시각 전까지는 20%, 출발 후 20분까지는 30%의 위약금을 받는다.

예를 들어 서울~부산 구간 KTX 일반석 기준 출발 3시간 이내에 환불하는 경우 기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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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선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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