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맘 충북센터는 16일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학업에 열중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장학금 350만원을 충북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지난 11월 자선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초·중·고 학생 7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현순 센터장은 “회원들의 노력으로 마련한 자선바자회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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