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상권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상인과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총 14억원을 들여 전통시장 노후·안전시설 개보수, 고객지원센터 보수, 노후전선 정비사업 등을 추진한다.노후시설 개보수 사업 대상은 두꺼비시장, 복대가경시장, 서문시장 등 7개 시장이다. 주요 사업은 부식된 아케이드 철판 보수, 아케이드 물받이 보수, 누수 수도관 교체, 노후 조형물 보수 등이며 다음달 준공을 목표로 한다. 또 복대가경시장, 사창시장, 원마루시장의 고객지원센터도 보수하고 서문시장과 원마루시장에 쿨링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