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 도내 고독사 발생자가 지난해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고독사란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사회적 고립 상태로 생활하던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임종하는 것을 말한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의 고독사 사망자 수는 3661명으로 2022년 3559명보다 102명 증가했지만, 경남의 사망자 수는 235명으로 22년 257명보다 22명 감소했다.성별로는 남성 205명, 여성 3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