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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주프랑스 대사에 '사돈' 찰스 쿠슈너 지명

7시간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찰스 쿠슈너를 미국의 새로운 주프랑스 대사로 지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30일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훌륭한 산업계 리더이자, 자선 활동가, 능숙한 협상가인 찰스 쿠슈너를 미국의 주프랑스 대사 후보로 지명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찰스 쿠슈너는 부동산 개발업체 쿠슈너 컴퍼니의 창업자이자 트럼프 당선인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아버지이다.

뉴욕에 60여개의 빌딩 지분을 갖고 있으며 뉴저지주에서 주택시장의 큰 손으로 불리고 있다.

재러드 쿠슈너는 트럼프 당선인이 전 대통령 시절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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