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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민심 나침반 삼아 난관 극복해야

1개월전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4선 이상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를 갖고 "국민의힘은 가감 없이 총선 패배를 받아들이되 오직 민심을 나침반으로 삼아 이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

당의 운영 방향을 재설계하는 데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 세력으로서 믿음을 국민에 주지 못했다.

국민 여러분과 우리 당을 지지하고 성원해 주신 당원동지 여러분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108석이라는 참담한 결과에 대해서 어떠한 변명도 있어서는 안 된다.

국민들께서 주...
진보가 보는 보수는 어떤가?보수의 총선참패 이후 여당 의원이 주관하는 「진보가 보는 보수」세미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지금이 변화와 혁신의 최적의 타이밍이다. 보수 제자리 찾기 TF 만들자”고 밝혔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진보가 보는 보수’를 주제로 보수혁신 대장정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세미나의 발제는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토론은 원희복 전 경향신문 선임기자, 유성진 이화여대 스크랜튼학부 교수
성일종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4일 민주당이 말하는 당원민주주의는 당원민주주의를 가장한 1인 독재 정당을 완성하고, 부정부패와 사법리스크를 피해 보겠다는 꼼수라고 꼬집었다.성 사무총장은 이날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당원민주주의를 말하고 있다. 듣기에 아주 그럴듯하다. 그리고 당원민주주의라는 겉포장으로 개딸을 전면에 삼아서 자신의 연임까지 관철해 대권후보가 되겠다는 의도이다. 공산국가 빼고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인가"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성 사무총장은 "한술 더 떠 민주당 당선인들은 입법
과세정보 공개를 확대하는 국세기본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24일 국세청의 과세정보 제공 범위을 확대하는 국세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에서 2년간 활동했던 장 의원은 "조세법률 심사 과정에서조차 필수적 과세정보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반도체 대기업들에게 감세 혜택이 집중적으로 주어지는 국가전략기술세액공제의 경우 과세정보 제공 거부로 삼성전자나 하이닉스의 실효세율이나 감세액 규모조차 구체적으로 산정하지 못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2일 "채 상병 특검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로, 이제 국민들 머릿속에는 윤석열 특검으로 각인되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고 최고위원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 스스로가 폭주기관차의 기관장 자리에 버젓이 앉아 있는 모양새"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최고위원은 "채 상병 특검은 대통령을 공격하기 위한 정쟁이 아니라 한 해병대원의 죽음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해당 사건을 파고 들어가면 갈수록 대통령 주변 인물들이 등장하고, 그리고 그 정점에는 대통령이 있는 것
김진표 국회의장은 22일 21대 국회의장으로서의 마지막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국회에서는 당리당략과 유불리의 오류에 빠지지 않고 오직 국민의 눈높이에서 상생의 정치, 대화와 타협의 국회, 진정한 의회주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는 ‘퇴임’이라는 단어가 붙어있다. 국회의장으로서는 여러분들과 마지막 간담회가 된다는 뜻이다. 그동안 많은 관심으로 국회의장 활동을 취재하고 성원해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돌아보니 공무원의 길 30년, 정치인의 길 20년을 걸어왔다. 공직 5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4.19혁명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기념 인증서 전달식에 참석하고 "오늘날 우리가 민주주의를 누리고 자유 인권 평화 등 인류 보편의 가치를 영예하고 살 수 있는 데에는 1962년 고결한 생명을 바쳐서 투쟁해 4.19를 성공적으로 했던 사실, 그 영령이 계셨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올해 벌써 64년이 됐는데 저도 중학교 시절에 경험한 것이기 때문에 지금도 기억이 새롭다. 이제 우리가 유네스코에 기록물이 보존되고 인증되는 것은 우리 국가적으로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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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고등학교에서 동급생 3명이 장애 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는 사건과 관련해 학교 측 대응이 부실했다는 주장이 나왔다.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4개 지역단는 27일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의 부실 대응으로 가해자가 아닌 피해 학생이 다니던 학교를 나와 전학을 가게 됐다“며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들은 "학교는 가해 학생이 아닌 피해 학생을 도움 교실에 분리 조치했는데 이곳은 가해자 교실 건너편에 있었다"며 "동선이 겹칠 수밖에 없어 학생을 보호할 수 없는 장소로 교육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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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소득‧경영안정 위해 머리 맞대 농식품부가 농업인단체장들과 농정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지난 24일 aT센터에서 농업인단체장들과 양곡관리법·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 현황을 비롯한 농정현안에 대한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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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소득분야의 정책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임업분야 소통·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청년‧귀산촌 임업인과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등이 모여 단기소득임산물 산업 육성대책 수립과 청년임업인을 위한 지원사업 신규발굴 계획을 공유했다.또한 산양삼 불법유통 단속강화, 산림버섯산업 육성대책, 임산물 유통경로 활성화 등을 주제로 임업진흥법 내 소득지원 대상 품목 확대, 굴착기 구매 지원대상 확대, 생산·유통분야 소득지원사업 추진현황 등을 중점 토론했다.산림청은 임업인의 산림소득분야의 정
DL이앤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옥 초청 ‘2024 패밀리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DL이앤씨는 3~12세 자녀를 둔 본사 및 현장 직원 40명의 가족 150여명을 선정해 서울 종로구 평동 디타워 돈의문으로 가족들을 초청했다. 직원 가족들은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고 자녀에게는 명예사원증이 증정됐다. 부모님의 회사와 업무를 알아보며 사무실과 공용공간을 둘러봤다.자녀 눈높이에 맞춘 체험 학습인 베어브릭 인형만들기 미술창작수업도 진행됐다. 부모님이 평소 식사하는 사내식당에서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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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농촌 지역 골목길 등 안전 취약지역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경관 조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 취약지역 조명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말 수요조사를 통해 각 읍면동에 접수된 민원 중에서 유동 인원이 많은 지역, 야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지역 등을 우선순위로 보안등 설치 대상 지역을 선정했다.올해 1~5월 사업비 약 2억3000만 원을 투입해 12개 읍면동 지역에 보안등 146개, 공원등 7개, 투광등 12개, LED바 38개 등 총 203개를 설치했다.또 빛 공해 방지를 위해
진주시는 27일 일반성면 운천리 일원의 ‘진주 원당고분군 시굴 및 발굴조사’가 완료되어 현장보고회를 개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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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이교우 더불어민주당의원은 인도 없이 차도만 있어 버스 승하차 시 위험이 많은 동천동 스마트타운 마을 입구에 시민 안전을 위한 버스 정류장이 설치되었다고 전했다.평소 이곳은 인도가 없다 보니 횡단보도 또한 제대로 설치가 안되어 있어 마을 주민들은 버스를 타기 위해 매번 무단횡단을 해야만 하는 위험한 상황이었던 곳으로 알려졌다.이를 해결 하고자, 이교우 의원은 버스 정류장 설치 등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용인시 관계 부서와 함께 설치 공간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버스 정류장과 횡단
문성준 기자 =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네이버는 차라리 제평위 해체하고 뉴스제휴 심사 직접하라"고 26일 주장했다.미...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27일 한국기술교육대 제1캠퍼스에서 2024년 제1차 직업계고 실무인재 양성 제도개선 포럼을 개최한다.직업계고 실무인재 양성 제도개선 포럼은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라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된 교육부-고용노동부 간 전략적 인사교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번 제1차 포럼에서는 ‘디지털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계고 교원 지원방안’을 주제로 한국기술교육대의 직업계교 교원 직무연수 운영 현황 공유,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
광명지역신문> 이인애 경기도의원은 21일 초고령화 사회 대비 지역병원 내 돌봄의료센터 운영을 위한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 수행기관 선정’ 결과 발표를 환영했다.‘돌봄의료’는 지역 사회의 의료 및 복지 인프라를 강화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 ▲ 부양가족 돌봄 부담 완화 등의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지난 14일 평가를 통해서 사업을 수행할 기관과 병원은 ▲ 화성시 동탄보건소 동탄시티병원 ▲ 시흥시보건소 신천연합병원 ▲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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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지난 21일 2024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사회재난 피해저감사업 ‘재난안전수요유형’에 사회재난 대응 이동형 드론 거점 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제안해 특별교부세 1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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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인슈로가 지난 22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해시 상동면에 있는 ㈜벽산인슈로는 건축, 산업, 선박 플랜트용 보온자재를 제조하는 업체로 2000년에 설립, 지역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도 힘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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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5월 21일 9시부터 6월 20일 18시까지 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사진제공 : 교육부 블로그  © 뉴스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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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직자 보호 위해 직원 실명 비공개로 전환
울진군이 공직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게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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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제는 ‘만남, 맛남’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람과 영화를 주제로 함께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소고기국밥과 라면 등 각종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되며, 뮤지컬 OST공연과 비누거품 마술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울주 합창단, 라스트 찬스 밴드, 퓨전 국악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영화제는 ‘줄리앤줄리아’를 시작으로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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