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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일본 양파 전문가 초청 재배 기술 배워

함양군이 일본의 앞선 양파재배 기술을 배우고자 일본 양파재배 농가를 초청해 현장 컨설팅 행사를 열었다.

군은 지난달 28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등지에서 양파 농가 25명과 함께 '일본 양파 재배 농가 초청 현장 컨설팅 행사'를 진행했다.

농촌진흥청과 함양군, 양파재배 농가가 참여해 일본의...
김해 조은금강병원장례식장이 경남지역 보호 대상 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을 지원하는 캠페인 ‘2025 희망을 잇다’에 참여했다. 올해 16호 참여 기관이다. 이곳이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에 전달한 후원금은 1000만 원이다.조은금강병원장례식장 관계자는 “지역사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이 동료 의원에게 폭언 행사를 인정했지만 공식사과는 거부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폭언 피해자인 구점득 시의원은 거듭 사과를 요구했고, 손 의장에게 받은 공로패를 반납하겠다는 시의원도 나왔다.구 시의원은 23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경남도는 산업단지 분야에서 내년 국비를 대거 확보해 오래된 산단을 단순한 생산 공간을 넘어 산업·문화·일자리를 결합한 공간으로 전환한다. 미래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는 사업도 속속 진행한다.올해 경남도는 산단 분야 8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166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1703억
아일랜드 소설가 올리버 골드스미스는 1774년에 출간한 에서 유럽인의 얼굴색이 가장 아름다운 이유로 “다른 인종과는 달리 온갖 표정이 뺨으로 분명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희로애락이란 감성을 유럽인만이 구체적이고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다는 말이다.세상이 많이 바뀌었다고는
창원LG가 최하위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LG는 2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한국가스공사와 경기에서 74-71로 이겼다.1위와 10위 간 맞대결인 만큼 LG 우세가 점쳐졌지만, 경기 초반 흐름은 팽팽하게 흘러갔다. LG는 1쿼터 시작과 함께 칼 타마요와 아셈
창원시 성산구와 마산회원구를 연결하는 봉암교 확장사업이 22일 기획재정부 제1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타당성 재조사를 최종 통과했다.1982년 건설된 봉암교는 만성적인 교통 정체와 노후화로 확장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2020년 창원국가산단 재생사업에 포함돼 사업이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농업 실천 확산을 위해 농업미생물 분양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내년 1월 2일부터 도내 4개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농업미생물은 토양환경 개선, 작물 생육 촉진, 화학비료 사용 저감 등의 효과가 있는 친환경 농자재로, 농업기술원은 매년 농업미생물을 무료로 공급해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분양되는 미생물은 분기별 품질검사와 철저한 관리를 통해 생산되며, 미생물 비료 공정규격 이상의 균 밀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농업기술원은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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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는 29일 연말을 맞아 처인‧기흥‧수지구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올 한 해 회기와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마무리한 뒤 연말 소회를 나누는 폐회연을 대신해 마련됐다.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과 마음을 나누고, 봉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자는 취지를 담았다.이날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처인‧기흥‧수지 3개 구 장애인복지관을 나눠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한 배식 등 급식 지원 봉사에 참여했다.참여자들은 현장에서 복
우리금융그룹이 임종룡 현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종합금융그룹 체계를 완성한 성과를 높이 평가한 결과로 풀이된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임 회장을 선정했다. 앞서 우리금융 임추위는 지난 10월 말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뒤 내부·외부 인사를 포함해 10명의 후보군을 구성했다. 이후 심층 검토를 거쳐 임 회장과 정진완 우리은행장 등 내부 인사 2명, 외부 인사 2명 등 총 4명의 숏리스트를 확정했다.임추위는 이
지난 1월 2일 개장한 주식시장이 어느새 을사년 마지막 거래를 코 앞에 두고 있다. 연초 증권가에서는 게임주의 약진을 기대했다. 무게감을 주는 새 작품들이 많이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내년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면 시행을 앞두고 교육현장에서 반대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학습지원 소프트웨어 선정까지 단위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가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고시 합격률 81.8%, 취업률 85%라는 성과를 동시...
추운 날씨로 실내 활동과 게임 플레이 시간이 늘어나며, 장시간 플레이에 적합한 게이밍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300g 미만의 무게와 PC와 콘솔을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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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구랍 24일 사회복지시설 청애원과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연말을 맞아 나눔을 통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실천하려는 목적이다. 해썹인증원은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 매년 ▲기관 역량을 활용한 교육기부 ▲복지기관 급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한 가족 안에서 벌어진 믿기 힘든 의혹과 충격적인 비밀을 추적하며 시청자들을 긴장 속으로 몰아넣는다.29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코너 ‘사건 수첩’에는 “결혼 10년 차인 법원 공무원 친오빠의 행동이 수상하다”는 한 여성의 의뢰가 공개된다. 의뢰인은 “오빠가 주말마다 아이를 본가에 맡기고 외출해 밤늦게 귀가한다”며 불안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특히 어느 날 밤, 오빠가 누군가와 야릇한 영상통화를 하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의혹은 확신에 가까워졌다고 전했다.탐정단의 추적 결과, 의뢰
글로벌 항체-약물 접합체 시장이 연평균 30%에 육박하는 고성장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센화 바이오사이언스(Senhwa 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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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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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특사 임명 뒤 "그린란드 가져야"…덴마크 "탈취 마라" 분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특사 임명을 포함해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미국 영토 편입 주장을 강화하며 덴마크와 유럽이 크게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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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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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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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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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미세먼지 ‘뚜렷한 개선’…오존은 증가세
지난해 충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전년도 대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발간한 ‘2024년 대기질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29㎍/㎥, 초미세먼지 농도는 17㎍/㎥로 2023년 대비 각각 10㎍/㎥, 3㎍/㎥ 감소했다.오존 농도는 0.0306ppm으로 2023년 대비 소폭 늘었고 일산화탄소와 아황산가스는 각각 0.41 ppm과 0.0020ppm으로 동일했다. 전국 연평균 농도와 비교 시 미세먼지는 동일했고 초미세먼지는 1㎍/㎥ 높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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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2025 대학 규제혁신 우수사례’ 교육부장관상 수상
호서대학교가 29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열린 ‘2025 대학규제혁신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촉진하고 현장 변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2025 대학규제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의 일환으로 전국 23개 대학 사례 가운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최종 5개 대학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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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눈] 변명조차 없었다
겉으론 ‘교육’을 말하면서 실제로는 ‘정당’이 우선이었다. 경남도의회가 미래교육지구 예산을 또 전액 삭감했다.지난해에 이어 2년째다. 경남교육청과 도민, 일부 군 지역 의원들이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소용없었다. 예산은 한 푼도 남지 않았다.무엇보다 이 모든 결정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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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비트 해킹부터 ETF 상장까지…2025년 암호화폐 시장 결정적 순간들
2025년 암호화폐 산업은 단일 사건이 아닌 해킹, 규제 전환, 시장 구조 변화, 전통 금융과의 융합이 연쇄적으로 맞물리며 재편된 해였다. ‘성숙’이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했지만, 그 의미는 안정이 아니라 리스크의 성격이 바뀌었다는 점에 가까웠다. 지난 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올 한 해 암호화폐 시장을 뒤흔든 사건들을 살펴봤다.변곡점은 2월 24일 발생했다. 글로벌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약 14억달러 규모의 암호화폐가 도난당하며 시장은 다시 한 번 보안 위협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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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먹거리·도농교류·공공급식 성과…잇단 수상
충남 아산시가 올 한해 농업유통과 농촌관광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와 충남도 등으로부터 12개 상을 수상했다. 아산시는 29일 지역먹거리 정책, 도농교류, 친환경 급식,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 농업유통과 농촌관광 분야에서 시와 공무원, 민간이 함께 성과를 내며 총 1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관상은 △2025 지역먹거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