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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항 제4부두 앞바다서 차량 추락…1명 병원 이송

마산항 제4부두 앞바다에서 사람이 탄 승용차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3시 17분께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 마산항 제4부두에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차량에는 1명이 타고 있었고, 현장에 도착한 구조 대원이 바닷속 차...
목재문화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온 지혜의 산물이다. 지금도 우리 삶 가까이에서 인간을 이롭게 해 주는 나무와 함께하고 있고, 다양한 형태로 목재를 접하고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전통과 현대 목재문화를 조명하고 향유하고자 자료 수집, 연구, 전시, 교육, 목공예 체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 출신 근현대 문학인들의 발자취를 한자리에 모았다. 남해유배문학관은 12월 8일까지 기획전 ‘남해의 근현대 문학인 재조명전’을 열고 지역 문학의 역사와 의미를 새롭게 짚는다.이번 전시는 남해에서 태어나거나 남해와 깊은 인연을 맺은 문
임제 정영호 작가의 서각 개인전이 17~23일 경남 도민의집에서 열리고 있다.정영호 작가는 창원시 소답동에서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하면서 틈틈이 오랜 기간 서예와 서각 단체전에 출품을 해왔다. 개인전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개인전은 아름다운 동행 나눔전으로, 전시 작품은 경남 노인장기요양
하동군이 하동읍 광평리 송림공원 정비 사업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개발 과정에서 묻혀 있던 ‘무당바위’를 다시 드러냈다. 군은 송림의 상징성과 공원의 역사적 맥락을 복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하동송림은 1745년 전천상 하동도호부사가 강바람을 막기 위해 3000그루 소나무를 심어
2001년 6월 마산시 대우백화점 셔틀버스 마지막 운행 날 모습입니다. 백화점 셔틀버스는 2001년 6월 30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으로 백화점과 대형유통업체의 고객 유치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대우백화점은 2015년 롯데백화점 마산점으로 바뀌어 개점 27년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도교육청에서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정서·심리 지원으로 이해하는 아이 마음과 교사 성장!’ 연수를 열었다.이번 연수는 정부 국정 과제인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추진에 따라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SK그룹이 SK하이닉스의 기록적인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인 120조원대를 기록할 전망이다.SK그룹은 지난 3분기까지 수출 실적을 집계한 결과, 87.8조원에 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수출 실적 대비 20% 가까이 성장한 수치다. 이 같은 성장세가 4분기에도 이어질 경우 올해 전체 수출액은 지난해 실적을 훌쩍 뛰어넘어 120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SK그룹 측은 전망했다.SK그룹 수출액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
3시간전
배우자가 외도했다는 걸 알게 됐다면 극심한 충격과 배신감 때문에 냉정한 판단을 내리기가 어렵다. 자칫 감정적 대응으로 일을 그르치는 경우도 많아 일반 법률사무소에서 이혼소송변호사와 만나보는 것이 좋다. 특히 자녀가 있을수록 이혼을 해야할지 여부를 고민하게 되는데 이혼소송이나 상간녀소송 여부에 대해 변호사사무실에서 상담부터 받아볼 것을 권한다.외도로 이혼을 원할 경우, 협의이혼을 고려할 수 있다. 당사자 사이의 합의로 진행하기 때문에 조용히 이혼을 마무리지을 수 있지만 상대방이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거나 번복할 위험이 있다. 이미 외도
3시간전
충남 당진 송산면 소재 양돈장의 ASF 의사환축이 결국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에따라 25일 오전 9시부터 48시간에 걸쳐 전국 양돈 관련 축산시설 및 차량 등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 을 발령하는 한편 발생농장에 대한 긴급 살처분과 함께 방역대 및 역학농장에 대한 검사에 돌입했다. 방역당국과 양돈업계에서는 그 어
4시간전
영월군은 2026년도 본예산안을 올해보다 6.4%가 늘어난 6,634억 원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5,622억 원, 특별회계 1,012억 원으로, 지역현안사업, 군민 복지, 기반시설 확충 등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며, 이번 예산안은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이고, 일자리 창출, 생활인구 확대, 정주환경 개선 등 군정 핵심과제 및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에 선택과 집중하는 방향으로 편성됐다.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에 1,323억 원, 보건 및 환경 분야에 1,402억 원, 농업과 임업 분야에
Korea Intellectual Property Network Conference 2025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으로 ‘데이터 기반 혁신’이 강조되는 가운데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기후위기를 인권적 문제로 접근하며 지방분권형 기후정책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박 시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국가와 지방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 기후위기 대응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지방정부 기후분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박 시장은 “기후위기는 환경 문제를 넘어 생명·건강·주거·안전 등 기후 취약계층의 기본권을 위협하는 인권 문제”라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은 국민 개개인에게 더 밀접히 맞닿아 있는 지방정부가 직접 설계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
현대 사회에서 직장인은 더 이상 단순히 회사가 주는 목표에 맞춰 움직이는 존재가 아니다. 오히려 지금은 기술 변화, 근무 환경의 혁신에 따라 직장인에 회사의 자기 주도적 전략 수립을 요구한다. 이에 요즘 직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현실적인 생존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AI 툴을 잘 사용해야 한다거나, 자동화를 배워 회사에 적용해야 한다는 말은 벌써 누구나 아는 당연한 얘기가 되었다. 언보싱, 주 4일제 등 요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직장인 전략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먼저 근무 환경이 변함에 따라 자신만의 KPI를 가지는 직장인이
17시간전
여야가 내년 지방선거 경선과 관련해 당원 권한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이자를 각 당내 이견 분출과 함께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이번 지방선거
창원시는 22일 KBS창원홀에서 노사민정 대표와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문화 확산 공동결의대회’와 ‘2025 노사민정 희망드림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했으며, 산업안전문화 확산과 노동자·기업인 격려, 그리고 노사민정 간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또한, 최근 산업현장에서 산업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노사민정이 함께 안전 실천 의지를 다지고 시민과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문화 확산 공동결의대회와 희망드림 콘서트를 연계하여 진행했다.행
국내 최대 규모 김장나눔 행사 올해도 개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에서 총 10만포기의 김장김치를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대규모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 사회공헌법인 희망나눔마켓 주관으로 11월 17일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2025 김장나눔 시민대축제’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유통인, 시민, 기업체 자원봉사자, 공사 임직원 등 564명이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만든 김치를 포함해 10kg 상자 1만개(총 100톤·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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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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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품브랜드’ 선언 도드람, 돼지 주사바늘 부터 챙긴 이유?
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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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미포·초롱회, 취약계층 150가구에 맛김치 지원… “겨울 앞둔 온기 나눔”
HD현대미포 임직원과 봉사단체 초롱회가 20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초롱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맛김치를 직접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21일 동구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된다.이경오 초롱회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한영섭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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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강 드론 라이트쇼
지난 15일 오후 7시40분 2025 한강 불빛 공연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장에서 열렸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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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삼육오, 전라남도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 및 ‘맛냥로드’ 제작 박차
전라남도를 배경으로 한 지역 특화 애니메이션들이 올해 연말 공개를 앞두고 막바지 제작에 한창인 가운데, 스튜디오삼육오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5 남도 특화장르 고도화 지원 사업’ 애니메이션 제작 부문과 OSMU 부문에 각각 선정되며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예고하고 있다.OSMU 부문에 선정된 단편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은 순천의 대표적 명소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작품에는 순천만 습지, 선암사, 순천 드라마 촬영장, 순천만국가정원·정원박람회장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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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 ‘해외 이공계 인재 유턴 지원법’ 발의… 초기 3년 소득세 100% 감면
국민의힘 안철수 국회의원은 25일, 해외에서 활동 중인 과학기술 인재의 국내 복귀를 유도하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내국인 우수 이공계 인력이 해외에서 학위를 취득하고 5년 이상 연구개발 경력을 쌓은 뒤 국내 연구기관에 취업하는 경우, 소득세 감면 혜택을 최대 10년간 차등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복귀 초기 3년간은 소득세를 100% 면제받을 수 있도록 해 인재 유턴을 강력하게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현행 제도는 국내 복귀 인재에 대해 근로소득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