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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정서·심리 지원으로 이해하는 아이 마음과 교사 성장!’ 연수 열어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도교육청에서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정서·심리 지원으로 이해하는 아이 마음과 교사 성장!’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정부 국정 과제인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추진에 따라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엑스포 추진을 졸속으로 재추진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경남정치개혁광장시민연대는 14일 성명을 내고 박 지사의 엑스포 재추진을 반대했다.이들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자치단체장들이 아무런 대안도 없이 예산을 퍼붓는 엑스포 추진을 결정하는 것을 용
경남도의회가 17일 열린 경남교육청 행정국·학교정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휴직 중인 초등교사의 겸직·소득 신고 문제를 강하게 질타했다. 해당 교사가 신분을 숨긴 채 강사 활동을 했음에도, 교육청은 이를 파악하지 못해 관리 부실이 드러났다. 고교학점제 운영 실태에 대한 문제점도 함께 지적됐
내년부터 본격 가동 예정인 통영시 해양자원순환센터에서 모든 해양쓰레기를 처리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굴양식장에서 나오는 코팅사를 자원순환센터에서 처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굴 코팅사란 양식 굴을 매다는 데 사용하는 플라스틱 재질 줄인이다.전국 굴 생산량의 70%를 차지하
농부가 가을에 작물을 수확한다면, 경남도정은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수확을 겪는다. 한 해 실적이 드러나는 시간이다. 도의원들은 도정의 결실을 톺아본다. 풍년인지, 흉년인지 판가름을 내기 위한 중요한 자리다.몇몇은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 듯하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14일 사직서를
신용대출이 가계부채 규모를 키우고 있다. 마이너스통장 대출뿐만 아니라 주식담보대출도 증가해서다. 금융위원회는 17일 ‘빚투’ 우려에 대해 현재 신용대출 증가 추이는 중대한 위험요인으로 보기 어렵지만 앞으로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위험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지난달 금융
새단장한 김해시 칠암도서관이 17~30일 시범운영을 거쳐 12월 1일 정식 재개관한다. 시범 기간에는 주중과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 시설 이용, 도서 대출 등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2월부터는 오후 10시까지 야간 운영도 한다.1999년 개관한 칠암도서관은 2023년 국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기념하고, 불국사‧석굴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0주년을 맞아 제작된 창작뮤지컬 ‘김교각’이 지난 14일과 15일 경주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신라 왕자로 태어나 중국 구화산에서 지장보살의 화신으로 추앙받는 김교각 스님의 생애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코스피가 21일 재점화된 인공지능 거품론에 외국인의 매물이 대거 출회되면서 급락, 단숨에 3,850대로 밀려났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51.59포인트 하락한 3,853.26에 거래를 마쳤다.지수는 전장보다 96.15포인트 내린 3,908.70으로 출발해 하락 폭을 키웠다. 한때 3,838.46까지 내리기도 했다.전날 코스피는 엔비디아의 깜짝 실적에 1.92% 상승, 사흘 만에 4,000선을 재탈환했으나 하루 만에 4,000선을 내줬다.이날 코스피 낙폭은 아시아 주요국 증시 대비 컸다.일본 닛케이2
AI 헬스케어 기업 노을의 주요주주 엠씨드가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노을의 특정증권등 소유상황을 보고했다. 엠씨드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11월 20일 기준으로 노을의 특정증권등 600만173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발행주식 총수의 16.12%에 해당한다.11월 17일 직전 보고일 기준 엠씨드는 특정증권등 794만1603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20.28%의 비율이었다. 이번 보고에서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193만9873주 감소했다. 주권 주식수는 572만634주로 변동이
경기도는 21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제4회 민원의 날’ 기념행사와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시군과 공공기관을 시상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20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된 ‘UNGC 한국협회 2025 Korea Leaders Summit’에서 ‘LEAD 그룹’에 선정됐다. UNGC는 UN본부가 2000년 출범한 세계 최대 규모의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 기업의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10대 원칙 준수를 통해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선정된 LEAD 그룹은 UNGC 한국협회 369개 회원사 중 ESG 및 지속가능경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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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이자 화가로 활동하는 박신양 작가는 21일 '인천아트쇼2025'에서 "생명력의 본질은 움직임에 있다"며 자신만의 예술철학에 대해 밝혔다.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인천아트쇼에 원화 20점과 채색판화 등 다수의 작품을 공개한 박신양 작가는 이날 송도켄벤시아에서 특별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동국대 연극영화학과 졸업한 박신양 작가는 러시아 슈킨 국립연극대학교 유학했으며, '유리' '파리의 연인' 등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잡았다.그러면서 그는 러시아 유학 시절 순수 예술에 집중했던 경험을 살려 그림을 시작했고, 현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전문 브랜드 오마다는 네트워크 기획부터 구축, 운영까지 전 과정을 간소화하는 4가지 주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발표했다.이번 업데이트는 파트너와 IT 관리자에게 더 빠르고 정교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로 오마다 네트워크 6.0과 오마다 앱 5.0을 비롯해 신규 클라우드 설계 플랫폼 오마다 디자인 허브, 와이파이 내비 앱 V1.5 등이 포함됐다. 특히 오마다 디자인 허브는 AI 기반 정밀 설계 기능을 적용해 보다 정확한 네트워크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오마다 네트워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장단콩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9회 파주장단콩축제’가 21일 임진각관광지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김웅기 파주장단콩축제추진위원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등 지역 인사들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사단법인 제주지방자치학회는 21일 제주대학교 중강당에서 '제13회 대학생 차세대 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제주도내 대학생의 생성형 AI 이용실태 및 리터러시 증진방안’을 주제로 도내 대학생 28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주제 발표 및 제주도의 생성형 AI 리터러시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주제발표에는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강윤수, 양빈, 허주원 학생이 발표자로 참여했다.김성준 학회장이 좌장을 맡고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에게 금전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 소망교도소 교도관에 대해 법무부가 중징계를 명령했다.21일 법무부는 소망교도소 직원 A씨가 김호중에게 금전 차용을 요구하고 협박행위를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소망교도소장에게 A씨를 뇌물요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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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 금리 제공" 카카오-카카오뱅크, 소상공인 컨설팅 서비스 출시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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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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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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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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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반짝이는 금이 보내는 신호
최근 국제 금 시세가 폭등한 뒤 일시 큰 폭으로 하락하자 투자자와 전문가들의 눈길이 이 반짝이는 금속의 가격 변화에 쏠리고 있다. 지구에 한정된 양만 매장돼 있는 '우주물질'인 금은 그 자체로 고귀한 신분을 상징하는 귀금속이지만, 투자자들에게는 세계 금융시장의 지각변동을 알리는 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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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4회 민원의 날' 기념 민원서비스 우수 시군·기관 시상
경기도는 21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제4회 민원의 날’ 기념행사와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시군과 공공기관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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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공공부문 유일 UN글로벌콤팩트 LEAD 그룹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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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김교각’, 경주서 성료…천 년을 잇는 자비의 서사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기념하고, 불국사‧석굴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0주년을 맞아 제작된 창작뮤지컬 ‘김교각’이 지난 14일과 15일 경주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신라 왕자로 태어나 중국 구화산에서 지장보살의 화신으로 추앙받는 김교각 스님의 생애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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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지관리정책 방향 모색
산림청은 ‘전국 산지관리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열렸으며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관련 협회 등 관계자 37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전국 산지관리 담당자들은 국민공모제 등을 통해 발굴·개선된 산지관리법령과 제도개선 사항들을 일선 현장에 정착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산지관리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또 한국산지보전협회 장준혁 단장이 산지관리와 관련해 재해예방 및 제도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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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금요일, 코스피 3853.26-환율 1475.6원
글로벌 증시 고평가 우려로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하면서 21일 국내 금융시장이 '검은 금요일'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몸살을 앓았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151.59포인트 하락한 3,853.26으로 거래를 마쳤다.삼성전자가 5.77%, SK하이닉스가 8.76% 빠지는 등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외국인 투자자가 이날 하루에만 2조8230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물타기'에 나선 개인 투자자가 2조2950억원어치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