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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남 의원, "응급환자 골든타임을 지키는 제도적 장치 마련해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강철남 의원은 11일 제442회 임시회에서 “제주에서 열린 전국 복싱대회에서 중학생 선수가 경기 도중 뇌출혈로 쓰러진 사고는 도민 모두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

강 의원은 “이번 대회를 유치한 제주가 도의적인 책임을 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도의 대응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수원시에서 운영 중인 정책을 제주가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수원시는 올해 2월부터 전국 최초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것.이 제도는 구급...
서귀포시 송산동은 지난 6일 20․30대 청년을 대상으로 특화 프로그램 'Mood In Color'3차를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은 형형색색의 자신만의 색을 활용한 화과자 만들기 체험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홍기확 송산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화과자 만들기를 넘어 청년들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수강생 간의 소통을 통해 바쁜 현대 사회 속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대정읍이장협의회는 지난 5일 오후 대정읍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관내 23개 마을 이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읍정 홍보 사항 전달 및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돌외 ‘외’라는 열매가 있다.누구나 잘 아는 “참외, 오이” 등을 말한다.국어사전에는 ‘외’ 【명사】 ‘오이’의 준말이라고 나온다.예전부터 제주에서는 ‘외’라고 하면 ‘오이보다 참외’를 가리키는 말이고 ‘오이’는 ‘물외’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을 하고 있다.제주와 육지지방에서 사용하는 식물의 이름 중에는 서로 상반된 뜻으로 사용되고 있는 말들이 있어서 제주를 처음 찾아 왔거나 제주살이를 하러 온 사람들이 헷갈려 한다. 서로 상반되게 사용 하는 도구 중에는 ’호미‘라는 말이 있는데 ’호미
제주시 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2동,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을 방문,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이번 홍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의 일환으로, 제주의 고향사랑기부 관련 사업을 소개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효과를 상세하게 설명했다.김성수 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표선도서관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서귀포시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15분도시 제주 시범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표선도서관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표선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오픈형 자료실, 아동자료실 및 가족독서공간 확충, 독서 라운지와 노트북존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표선도서관은 이번 공사로 9월 22일부터 휴관에 들어가 공사 시작 전까지 책과 각종 비품들을 보관창고로 이전, 공사준비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일부는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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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소진되며 이달 들어 돼지고기 소비 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10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9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 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날 가공업체들은 “구이류의 경우, 할인행사 일부를 제외하고는 판매가 전반적으로 저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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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9월부터 관내 고독사 위험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물인터넷 기반 디지털 모니터링 서비스인 ‘함께on 스마트on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함께on 스마트on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시민의 질병이나 고립으로 인한 위급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다.주요 기능으로는 현관문·냉장고·서랍·창문 등의 열림과 닫힘 감지, 전력 사용량 변화 감지, 휴대폰 수·발신 이력과 걸음 수 확인, AI 자동 안부 확인 전화, 전용 앱(AP
국회는 11일 본회의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가결했다. 총 투표수 177표 가운데 찬성 173표, 반대 1표, 기권 1표, 무효 2표로 통과됐다.국회의원 체포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결된다. 이에 따라 권 의원은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해야 한다.표결에 앞서 권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에게 체포동의안 찬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국민의힘은 이번 구속영장 청구를 정치 탄압으로 보고 표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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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토털솔루션 전문기업 탑머티리얼이 하이망간계 LNMO 양극 활물질 제조 전반에 관한 기술 특허가 일본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밝혔다.해당 특허는 ‘스피넬 복합고용체 산화물을 포함하는 양극 활물질, 이의 제조방법 및 이를 포함하는 리튬이차전지’에 관한 것으로 2020년 10월 15일 한국에서 등록을 마쳤으며, 이번 일본 등록 결정을 통해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의 권리 보호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본 특허 기술은 공정 기술과 첨가제 기술 적용을 통해 불순물을 제어하고 미세구조와 결정구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 백호체육관과 공학관, 정보관 일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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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과 K푸드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며 한국 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가운데, 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디저트39’가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K디저트의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있다.디저트39는 트렌디하면서도 건강을 고려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제공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왔다.최근에는 K푸드 열풍을 발판 삼아 몽골 시장에 이미 진출했으며, 미국과 필리핀 매장 오픈도 현재 준비 중이다. 지난 6월 몽골 1호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한 이후 현지 매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전역에 150개 매장을 개설한다는 목표 아래 공
국제식물검역인증원은 지난 9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국립종자원과 공동으로 디지털 영상분석 기반 식물검역 및 종자산업 선진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상분석 기술의 농업 분야 활용 성과를 공유하고, 식물검역과 종자산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증원은 미국·캐나다, 칠레,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등으로 출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아시아매미나방 검역과 무감염증명서를 발급하는 기관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검역 과정에 ICT 기반 탐지장비를 적용한 성과와 활용 방안도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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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9월 11일 기획재정부와 ‘2025년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의 준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으며 유정복 인천시장과 구윤철 부총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영종에서 열리는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는 역내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혁신·재정·금융 및 구조개혁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며, 각국 대표단과 기업, 학계, 언론 관계자 등 최대 2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국세청이 최근 5년간 종합소득세 신고내용 확인으로 총 1860억원을 추징했고, 이 중 서울지방국세청 추징세액이 전체의 3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서울국세청은 종소세 신고관련 1만1373건을 선정해 신고내용을 확인 후 1860억원을 추징했다. 종소세 신고내용 확인 전체 추징세액의 35.2%를 차지한다.다음으로 중부국세청이 2207건 조사해 333억원 추징했고, 부산국세청 1548건 조사·243억원, 인천국세청 1379건·230억원, 대전국세청 906건·145억원, 대구국세청 86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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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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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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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6회 푸른하늘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인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푸른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을 맞아 제6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푸른하늘의 날은 2019년 우리나라가 제안해 제정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이다. 기후 위기 시대에 대기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전 세계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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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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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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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최근 국회에서 대우버스 해고 노동자, HD현대중공업 노동자와 연이어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의 안전과 일자리를 지키는 것이 곧 지역경제를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의원은 대우버스 해고 노동자와 함께한 기자회견에서 “법원이 위장폐업과 부당해고를 수차례 인정했지만, 회사는 판결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공장 폐쇄로 협력업체와 부품업체가 줄줄이 타격을 입었고, 지역 제조업 기반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회사가 책임 있는 조치를 더 이상 미뤄서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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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에너지 산업 혁신 주도, 석유公 AI디지털혁신단 출범
한국석유공사는 ‘AI디지털혁신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직 신설은 정부가 추진 중인 ‘AI 국가 대전환’ 기조에 발맞춰 석유·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조치다. 석유공사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AI·데이터 기반 스마트 에너지 기업’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AI 거버넌스 정립 △효율적 운영 기반 구축 △AI 기반 업무 혁신 및 성과 창출을 전략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행정업무 효율화, 로봇·드론·CCTV를 활용한 설비 자동화, 석유개발·비축 수리·안전관리 등 주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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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까멜리아상 수상자로 대만의 실비아 창이 선정됐다. 11일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실비아 창은 대만 출신의 감독이자 배우,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여성 영화인의 영역을 넓혀왔다. 지난 50여년간 1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으며 아시아 유수의 영화제에서 여러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1980년대에 감독으로 데뷔한 그는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 후보에 오른 ‘20 30 40’, 홍콩국제영화제 개막작 ‘마음의 속삭임’, 홍콩금상장영화제 각본상 수상작이자 2017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상애상친: 여자 이야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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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에 나선다.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80억원을 들여 5개 분야 14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시는 국내 최초로 2층까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친환경 시티투어버스와 무장애 밴 ‘유비’를 도입한다. 예약 온라인 플랫폼과 QR코드도 함께 구축, 연계해 관광객 이동 편의도 높인다. 또 오는 10월에는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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