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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들꽃] 줄기가 곧게 서서 붙여진 이름..선이질풀

선이질풀 야생화을 보기 위해서는 고개를 숙이고 자세히 굽어봐야 한다.

들꽃들은 대부분 작기 때문에 자세히 들여다보기 위해서는 무릎을 쪼그리고 앉거나 무릎을 꿇고 절하듯이 엎드려야만 제대로 볼 수가 있다.

보석은 희귀성 때문에 가치가 높다.

아무리 아름다운 것도 흔하면 가치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들꽃들도 흔하기 때문에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다.

사람이나 생명체가 살아가는데는 흔하지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있다.

물과 공기이다.

잡초도 마찬가지이다.

들꽃이라고 불리 우는 들풀을 사람들은 잡초라고도 부른다.

사람이나 동물들은 추위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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