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음적십자봉사회는 11월 17일 북한이탈주민, 아라복지관, 제광원, 관내 경로당 2곳 등에 김치 300포기와 깍두기 300kg을 직접 제작하여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을 맞아 김장김치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고, 정성 어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행복이음적십자봉사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전하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HD현대미포 임직원 및 대표 봉사단체 초롱회는 25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세대를 위한 밑반찬김치나눔 ‘마음 담아, 행복 담아’ 4회차 사업을 진행했다.HD현대미포 임직원 및 초롱회가 신선한 제철 재료로 담근 깍두기 김치는 취약계층 150세대에 28일에 지원된다.이경오 회장은 “배추, 무 등 주요 김장 재료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김치대란을 겪고 있는 때에,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 세대의 걱정을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영섭 관장은 “정성이 담긴 김치는 동구지역의 취약계층
세종특별자치시 초롱별유치원은 지난 11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학부모회와 함께하는 ‘깍두기 담그기’ 체험행사를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직접 심고 정성껏 키운 무로 깍두기를 담도록 해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시켜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대구 군위군 의흥어린이집 원아들은 6일 의흥면 노인회 분회를 방문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담근 깍두기를 어르신들께 전달했다.원아들은 정성 가득한 깍두기를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행복을 배웠고 나아가 세대 간 화합을 이루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오창식 의흥면 분회장은 “아이 목소리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30일 지역 사회를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누기'를 실천했다.각 기관의 미래 동량인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청년봉사단을 꾸려 추진된 이번 활동은 농정을 책임지는 두 기관이 협력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배추 김치와 깍두기 등 계절 김치 2000kg을 직접 담가 포장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또한 활동 이후에도 각 기관의
진주시 상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독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영양 균형을 고려하여 소불고기, 깍두기, 어묵볶음, 무나물볶음 등 다양한 밑반찬과 과일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직접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일상생활의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밑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식사 준비가 힘들었는데, 맛있는 반찬을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윤대성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서울에 홀로 사는 직장인 A씨는 집에서 식사하는 날이 거의 없다. 본가에서 보내온 김치도 냉장고에 넣어두고 손을 댄지 오래다. 그런 그가 모처럼 집에서 식사하기 위해 김치가 담긴 용기를 열었다가 깜짝 놀랐다. 배추김치에 곰팡이로 보이는 하얀 물질이 듬성듬성 자리 잡고 있었던 것. A씨는 “냉장고에 넣어둔 김치가 상한 것을 넘어 곰팡이가 생겼다는 사실에 많이 놀랐다”라고 말했다.식품안전정보원에 따르면 A씨가 발견한 하얀 물질은 곰팡이가 아닌 골마지로 배추김치, 깍두기 등 발효식품에서 종종 볼 수 있다.골마지는 김치 겉면에 생기는 곰팡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호영 의원 "재생에너지 송전선로 중앙집중적 방식 벗어나야"
재생에너지를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경쟁체제 도입과 동시에 재생에너지 송전선로 건설을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전국 중등축구리그] 울산HD U15 현대중, 중등리그 왕중왕전 우승!
울산HD 15세 이하 유소년팀이 중등리그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울산HD U15팀이 15일 오후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FC서울 U15팀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1월 4일부터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올해 중등 왕중왕전에는 전국 권역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개 중등팀이 출전했다. 대회는 전후반 35분씩 70분 경기 64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김호유 감독이 이끄는 울산HD U15팀은 후반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하용 의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공공성 강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천군, 내년도 예산안 6950억원 편성
예천군은 6,950억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은 경기 침체로 인한 세수 여건 악화와 전년도 수해복구사업 마무리로 인한 국·도비 보조금 감소로 전체적인 예산 규모는 감소했으나, 수해복구예산을 제외하면 2024년 대비 5.36% 증가했다. 원도심-신도시 상생발전을 위한 Two-Track 전략군은 예천읍 원도심과 경북도청 신도시간의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해소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에 적극 투자한다. 활력이 되살아나는 원도심 조성을 위해 △예천읍 남산공원 명소화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16회 포항소재문학공모전 대상에 오금숙씨
포항문인협회 제16회 포항소재문학공모전에서 소설 ‘엄마의 여름’으로 응모한 오금숙 작가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공모전은 포항시가 후원하고 포항문인협회가 주관했다.오금숙 작가는 수상 소감을 통해 “‘엄마의 여름’처럼 고단한 인생을 살아낸 내 엄마와 가족들, 주위의 사람들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칠곡 지천인 봉사회, 10년간 지역발전 성금 총 6800만원 기탁 '눈길'
“지금 살고 있는 삶의 터전이 태어난 고향보다 소중합니다.”귀농·귀촌한 주민들이 모여 결성한 한 봉사단체에서 10년 동안 지역 발전 성금 6800만 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미담의 주인공은 2013년 결성된 경북 칠곡군 지천면 민간 봉사단체 ‘지천인 봉사회’다.지천인 봉사회는 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따뜻한마음회,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쌀 나눔
영주시는 지난 23일 따뜻한마음회가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갖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쌀 100포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따뜻한마음회는 2005년 영주지역 자영업자 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모범청소년에게 자전거 전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시, 인도 투수블럭 설치
안동시가 탈춤공원, 도로변 식물재배화분 설치 등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의 큰 사업들을 마무리한 데 이어, 내년 10월 말까지 시가지에 투수블럭을 설치 중이다. 도심 내 아스팔트, 불투수블럭 등으로 인해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되지 않아 도시침수, 도시열섬 현상, 수질오염, 지하수 고갈 등 물순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투수블럭 설치는 기존 불투수 보도블럭을 걷어내고 투수블록으로 교체해 빗물을 땅속으로 흡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빗물 침투와 증발산을 늘여 도시열섬을 완화하고, 호우 시 상당량의 빗물을 땅속으로 침투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