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2월 13일 인천시청 나눔회의실에서 ‘항공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는 항공안전 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항공안전 및 항공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최근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를 계기로 항공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항공정비산업의 활성화 및 기술 교육 강화를 통한 항공사고 예방과 정부·인천시·공항운영자 간 협력 방안
지난 17일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군위환경 내 ‘일과 이분의 일’의 후원으로 꿈키움 공부방 사업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2년째 지역의 아동을 위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일과 이분의 일’에서 140만원 상당의 책상세트 2조를 후원하고 드림스타트에서 아동가구의 도배, 장판 교체를 지원, 진행한 사업으로 관내 아동 2명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었다.정창현 회장은 “회원들이 모은 후원금을 필요한 곳에 사용해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사공열 주민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월 18일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치유농업을 활용한 고용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 증진을 위해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원예·식량·동물 자원 등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안정, 자존감 향상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치유농업을 고용복지 서비스와 연계한 사례로, 치유농업을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8일 ㈜함께하자와 ‘시흥시 다문화가정 등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함께하자는 시흥 내 거주하는 다문화인들의 안정적 정착과 정왕시장을 비롯한 시흥 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지역주민과 다문화인이 모두 행복한 삶’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시흥시의 다문화 및 외국인 가구 비율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다문화 가정 및 여성, 아동, 장애인, 외국인노동자, 1인가구 등 사회적약자
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의원은 14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상현동 보행자 구조물 문제, 죽전 물류센터, 청년 정책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며 개선을 촉구했다.▲보행 안전 문제, 즉각적인 조치 필요이 의원은 첫 번째로 상현동과 성복동 일대의 보행자 도로 문제를 언급하며,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변압기와 배전함 등 지상기기들이 보행자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선 지중화 사업 이후
노동력을 절감하고, 환경오염도 줄이는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 쓰세요.영암군이 ‘노동절감형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 상생투자사업’ 참여 농가를 추가 모집한다. 원예·밭작물 재배 등에 쓰이는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는, 기존 플라스틱 기반 비닐 소재와는 달리 토양에서 서서히 자연 분해돼 친환경적이고, 수확 후 따로 비닐을 치울 필요가 없어 농가 노동력도 절감에도 기여도가 높다. 2024년 7농가 5ha에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를 지원한 전라남도는, 올해 31ha 규모로 추가 지원에 나섰다. 여기에 더해 영암
인천대학교 법학부 문상일 교수가 한국경제법학회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신임 문상일 제17대 한국경제법학회장의 임기는 2025년 3월부터 1년이다. 현대그룹 고 정주영 회장의 후원으로 1978년 창립된 본 학회는 상법·경제법 등 경제 관련 법률 분야 교수와 연구원, 판사 및 검사, 변호사 등 학계와 법조계 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 학술단체이다. 인천대학교 법학부 문상일 교수는 연세대 법과대학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 후 박사학위를 수료한 뒤, 미국 인디애나대학에
산림청은 임업인의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숲경영체험림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기준이 완화된다고 전했다.최근 산림을 활용한 임업 경영 자원을 기반으로 산림휴양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숲경영체험림이 주목받고 있다. 체험과 교육, 경제활동이 결합된 숲경영체험림은 산림을 통해 임업소득을 높이면서도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어 산주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숲경영체험림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사업계획 면적이 최소 1ha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에 따르면 사업계획 면적이 △보전관리지역은 0.5ha, △생산관리
2025 제1회 동남권 엔젤투자밋업이 20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남도·부산시·울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엔젤투자허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과 엔젤투자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창업·투자 생태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1인 가구 증가, 초고령사회 진입 등에 따른 의료·돌봄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한 번만 신청하면 필요한 돌봄지원을 끊김없이 받을 수 있는 ‘서울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신청대상자에 대한 방문진료·병원동행, 식사배달·방문 간호 등 긴급 지원부터 신체·마음건강 관리 등 장기적인 일상 지원까지 대상자별 맞춤형 계획을 수립·지원하는 약자동행 패키지형 지원이다. 이와 함께 장기요양등급 신청 등 행정적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주택지원까지도 연계해 말 그대로 ‘서울형 원스톱 돌봄체계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재건축·재개발 절차를 간소화하고, 안전진단 없이도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는 ‘정비사업 패스트트랙’이 오는 6월 4일부터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을 2월 21일부터 4월 2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자체는 재건축진단을 요청 받으면 현지조사 없이 30일 이내에 재건축진단 실시계획을 통보해야 한다.재건축 진단을 통과하지 못해 사업시행계획인가 전까지 다시 재건축진단을 받아야 하는 경우, 기존 재건축진단 결과보고서를 필요에 따라 재활용할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강준현 정무위원회 민주당 간사가 주최하고 ,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가 주관하는 '부동산 PF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2월 20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국내 부동산 PF 시장은 시행사의 자기 자본 비율이 3% 에 불과한 반면 주요 선진국은 30~40%대를 유지하고 있어 저자본 - 고보증 구조가 부실한 사업성 평가와 무분별한 투자로 이어져 대출 리스크를 증가시키는 구조적 결함을 안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을 위한
제주항공은 17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항공지원센터에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제주항공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019년부터 7년째 임직원 대상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2월을 시작으로 짝수달마다 진행할 예정이며,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는 필요한 곳에 연말에 전달할 계획이다.제주항공은 세계 헌혈자의 날인 6월 14일에는 해마다 서울중앙혈액원에 헌혈자 지원 물품도 기부하는 등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지난 2023년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헌혈 캠페인 활동을 통한 생
1월 수출아 491억 달러로 10.2% 감소하며 16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무역수지 또한 19억 달러 적자로 20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17일 관세청에 따르면 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2% 감소한 491억 달러, 수입은 6.4% 줄어든 510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9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1월 수출은 반도체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16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구체적으로 반도체·유선통신기기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
경기도의회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상과 개인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우수한 입법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 21일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경기도의회는 단체부문 대상 1건, 개인부문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을 포함해 총
국회 차원의 ‘APEC 지원 특별위원회’가 구성된다.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곧 국회 차원에서 여야를 초월한 APEC 지원 특별위원회가 구성되면 이제 2025 경주 APEC을 더욱 멋있고 훌륭하게 치를 수 있는 환경이 모두 갖춰지게 ..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알파인 스키 전남 대표로 출전한 여수삼일중학교 강다현 선수가 금메달 4개를 획득해 관심을 끌었다.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강다현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알파인 스키 여자 15세 이하부 회전에서 1분 18초 5, 대회전에서 1분 11초 13, 슈퍼대회전에서 44초 42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