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상반기 ‘고독사 예방 관리 대상자’에 대한 확인 조사를 실시, 310가구를 ‘위험군’, 295가구를 ‘일반군’으로 분류했다고 8일 밝혔다.보건복지부 ‘사회적 고립가구 조사표’를 활용해 방문 상담을 진행한 결과 ‘위험군’ 중 고위험군은 22가구, 중위험군은 101가구, 저위험군은 187가구로 확인됐다.이번 조사에서 위험군으로 분류된 310가구 중 131가구는 ‘일반군’에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고독사 위험군 가구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 계획을 수립하고 상담을 통해 대상자별 맞춤 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