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고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주최하는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와 건설안전을 위한 토론회’가 내일 국회 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맹성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여·야 의원, 건단련 소속 단체장, 대한토목학회장, 대한건축학회장,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국토안전관리원, 업계 관계자 및 청년 학생 등을 포함해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 지자체 연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는 오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 등에서 개최되며, 중앙과 지자체가 협력하는 한류 행사로 한류 콘텐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5~6월경 열리는 지역 축제를 발굴해 본 행사와 통합 브랜딩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연계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했다.부산시는 매년 부산항에서 열리는 ‘부산항축제’와 연계해 대형 한류 행사
1일 부산역 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및 석방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 극우 성향 유튜버, 역사 강사 등이 연사로 나섰다.참가자들은 태극기와 피켓을 들고 "탄핵 반대", "윤 대통령 석방" 등의 구호를 외쳤으며, 일부는 역사 내부와 도로변에서도 집회를 이어갔다.역사 강사 전한길 씨는 집회에서 야당, 공수처, 사법부, 언론을 강하게 비판했다. 노사모 출신임을 밝힌 그는 "윤 대통령의 직무 복귀와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용산구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박물관 옥상에서 발생했으며, 많은 연기가 발생 중이다.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 중이며, 아직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아직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용산구청은 “국립한글박물관 옥상에 화재로 대량의 연기가 발생 중”이라며 “인근 주민들께서는 창문을 닫고 해당 지역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레일테크 대표이사에 류영수 신임 대표이사가 오늘 취임했다.류영수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장 중심 경영을 위해 대전철도차량정비단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 및 직원 소통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이는 안전의 가치를 강조하고 직원 소통을 통해 책임과 혁신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이라고 코레일테크는 설명했다.류영수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코레일테크의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과 경영 철학을 밝혔다. 그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선제적
제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된 가운데 승선원 총 15명 중 1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돼 수색 중이다.제주해양경찰청은 오늘 제주시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2척 좌초 사고 승선원 총 15명 중 1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 중 A호 선장인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사고 선박은 애월 선적 채낚기 어선 A호와 B호로 확인됐다.해경은 현재 경비함정과 구조대 등을 현장에 보내
위성 토털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가 자체 개발한 블루카본 모니터링 위성인 ‘블루본’이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블루본은 1월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 발사장에서 발사됐다. 글로벌 우주업체 스페이스엑스의 ‘트랜스포터-12’ 라이드셰어 미션을 통해 팔콘나인 로켓에 실렸다. 이후 지난 22일 최종적으로 정상 사출 진행돼 전원, 통신 등 위성의 기본적인 기능이 정상 작동되고 지상국 교신에도 성공했다. 27일 기준 현재까지 수
지난 4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본인들의 내란 혐의 형사재판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탄핵심판 핵심 이슈인 ‘체포조 지시’관련 질문에 사실상 진술을 거부했다. 반면 증인으로 참석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가구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부터 ‘청년 이사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제주도에 전입했거나 도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19~39세 청년이며,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무주택자여야 한다. 지원은 2년에 1회씩 최대 3회까지 가능하고, 지난해 지원받은 경우 올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가구는 사다리차 이용비, 이사업체 포장비, 이사업체 운반비 등 이사비와 함께 청소업체 등을 통한 입주 청소에 소요된 비용 중 최대 40만원까지
대한민국 대표 목조주택 전문 건설사 ㈜감성주택의 박지성 대표가 지난해 11월 한국건축가협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박 대표가 국내 목조 건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진 것으로, 건축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박지성 대표는 감성적인 디자인과 친환경 건축 철학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목조주택 설계 및 시공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한국의 전통적 건축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 사회에 맞는 건축 솔루션을 제시해왔다.한국건축가협회는 이번 공로상 수상 배경에 대해, 박지성 대표는 건축의 기술적 완성도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는 광명시 광명7동 새터마을에 총 1천605세대를 공급할 수 있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변경을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도심 내 오래된 소규모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거생활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 또는 가로구역에서 시행되며, 자율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 및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추진된다.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와 계획적 추진을 위해 2021년 도입된 제도다. 여기에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지금까지 대기업, 스타트업 등 경쟁심리가 강한 산업 위주로 인재 양성에 대한 내용을 다뤄봤다. 그러나, 공공기관이라고 그 사정이 다를까? 그렇지 않다. 공공기관도 최근 인재 양성과 선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원인과 그들이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최근 청년층 사이에서 공공기관 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은 안정적인 고용과 복지 혜택으로 오랫동안 주목받아 왔다. 그러나 단순히 안정성만이 인재를 끌어들이는 요인은 아니다. 최근 MZ세대는 일과 삶의 균형, 사회적 기여, 성장 기회를 중요시하
홍천군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홍천군청 희망나르미 봉사단'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 위한 소중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홍천군청 희망나르미 봉사단'은 지난 24일, 도시교통과에 핫팩, 장갑 등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기부품은 시내 주차관리 요원들에게 전달됐으며,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는 근무 환경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을 전하고자 회원들의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조애희 단장은 "우리의 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고자 노
한국미술협회 울산시지회가 5일부터 1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4전시장에서 ‘ON 2025 신입회원전’을 개최한다. 울산미술협회는 신입회원들이 여러 장르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 작품을 직접 전시해보는 등 경험을 쌓아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신입회원전을 마련했다. 올해로 5회째 열리는 신입회원전에는 지난해 울산미술협회에 가입한 회원 53명 중 11개 분과에서 34명이 참여해 총 34점을 선보인다. 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수채화, 민화,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여행의 첫걸음은 어디를 어떤 목적으로 방문하는지에 대한 선택에서 시작된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지자체에서는 소비자가 어떤 관광상품을 더 많이 선택할까? 가 되는 셈이다.이러한 고민은 현재 여행 트렌드의 변화로 문화재 및 명소를 찾아가는 것보다는 맛집을 방문하거나 개인적인 힐링을 위한 목적이 담긴 시선을 따라간다. 이에 따른 지자체 저마다의 관광사업 변화 속에서 경북 영양군 관광의 핵심 변화를 알아보자.‘머무르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영양’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당당하게 자부해왔던 생태관광의 메카라는 영양군의 관광사업, 스케치 위로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로서 세계적인 미래학자들과 교류하며 K-Future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문명대변혁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을 담은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을 출간했다.이 책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Huaman Revolution'에 대해 전 세계인이 쉽게 이해하고 문명적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문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이 책에서 안종배 회장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일부 국민의힘 소속 경남 지방의원들이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윤석열 대통령 강성 지지층에 기대는 행보를 계속 보이고 있다.창원시청광장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는 지난 11·19·26일 세 차례 이어졌다. 집회장에서 ‘계엄 합법’ 구호를 비롯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사실인 양 주장하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암호화폐 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엄포로 대규모 청산을 겪은 가운데, 오는 4월에야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매튜 하이랜드는 "알트코인이 최고치에 도달하려면 최소 2개월 이상 걸릴 가능성이 높다"며 "기대치를 낯주고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라"고 전했다. 하이랜드는 지난 3일 암호화폐 시장에서 22억4000만달러 이상이 청산됐다고 지적했다. 일부 암호화폐 전문가에 따르면 실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전시회 '내일도 안녕'이 부평아트센터 꽃누리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추모전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제주 세월호 피해상담소가 공동주관하고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문화재단, 4.16재단, 안산마음건강센터, 인천광역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후원한다. 2월 9일까지 하는 이번 전시는 참사로부터 11년이 지난 현재의 아픔과 슬픔, 그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생존자들과 유가족들이 자신의 오늘을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다. 전시회장에 들어서니 한쪽에는 많은 미술작
전기차 배터리 개발업체 코레파워가 미국 애리조나주 버크아이에 계획했던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 건설을 취소했다.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코레파워는 당초 코레플렉스 공장 부지로 지정된 200만평방피트 규모의 애리조나주 부지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해당 공장 10억달러 규모로, 회사는 공장 건설을 위해 지난해 6월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8억5000만달러의 대출을 받은 바 있다. 이 공장은 향후 약 3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