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지난17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마사회 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말그림을 전시회 '나의 그림, 나의 드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마사회는 지난해 8월부터 3개월간 온라인을 통해 전국 180여개 특수학교 등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했다.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독창성과 심미성 등을 고려해 30개 작품을 선정했다.사측은 '나의 그림, 나의 드림' 제목의 이 전시회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미술 재능을 선보이고, 작품 제작부터 전시, 도록 제작, 가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