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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축구단 우승 선물

이채현 양산시 웅상종합사회복지관 복지관 운영위원장이 발달장애인 축구단 양산드리머FC가 경남도지사배에서 우승한 것을 축하하며 축구용품 더블백을 선물했다.

이 위원장은 축구단 창단부터 꿈을 위해 노력해온 선수들을 응원해왔다.

/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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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숙 작가의 첫 개인전 가 12월 3일부터 29일까지 남해군 남면 바래길작은미술관에서 열린다.임 작가는 수채화의 맑고 투명한 색감을 바탕으로 자연과 일상을 담아왔다. 2025년 대한민국회화대상전 특선, 2024년 개천미술대상전 입선 등 다수의 수상 경력과 단체전 경험을 쌓아왔다. 이
초등학교 2학년 박군이 친구와 다투고는 씩씩거리며 도서관 문을 박차고 들어왔다. 박군은 발을 동동 구르며 “아! 짜증나! 쌤! 진짜 짜증나요!”라는 말을 열 번쯤 반복했지만, 하고 싶은 말이 다 나오지 않아 갑갑한 눈치였다. 녀석은 분노, 억울함, 서러움, 비참함 등 섬세하게 구분해야
권순기 전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이 29일 창원대학교 가온홀에서 ‘권순기의 교육감동’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그는 내년 경남교육감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이다.권 전 총장은 자신의 교육 철학과 경험을 담아 펴낸 ‘권순기의 교육감동’을 소개했다.권 전 총장은 북콘서트 형식으로 열린 행사에서 “경
BNK금융지주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다.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최근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 안감찬 전 부산은행장 등 4명을 2차 후보군을 확정했다. 임추위는 1차 후보군
양산시가 신도시를 조성한 물금읍 일대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고자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시는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가운데 ‘백호마을 공영주차장 토지 매입’을 시의회에 심의·요청했다. 시가 매입 계획을 밝힌 물금읍 가촌리 1248-1번지 1만 426
충남도청이 길었던 4연패의 늪에서 마침내 벗어나며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수문장 김희수 골키퍼의 12세이브라는 눈부신 활약과 원민준, 유명한, 육태경으로 이어진 공격진의 화력에 힘입어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충남도청은 4일 저녁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26-22로 제압했다. 이로써 1승 4패를 기록한 충남도청은 상무 피닉스와의 승자승 원칙에 따라 순위를 뒤집고 최하위에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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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엠에스씨 대표이사는 컴퓨터 프로그래머에서 출발,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반도체 및 전자부품의 표면처리약품 전문기업을 세운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일본 굴지의 대기업에서 잘나가던 컴퓨터 프로그래머를 그만두고 귀국한 후 2005년 소규모 자본으로 1인 화공약품 기업을 설립, 20년 만에 국내 3개소, 중국 1개소 등 4개의 공장을 운영하며 400억원대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키워낸 입지전적인 인물이기도 하다.김 대표는 회사가 성장하는 만큰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일본 유학길에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교육혁신지원센터는 교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무 교수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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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이 4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제2대 집행부 출범식을 열고 새로운 3년의 항해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현장은 조합원과 전국 공무원노동조합 지도부, 지역 의회와 행정까지 총 2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노조 시대’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뜨거운 자리로 채워졌다.행사는 축하공
하역·수산 '즉각 도입' vs 법인·중도매인 '단계적 추진' vs 농가 단체 '시기상조'노동·유통·산지 이해관계 충돌…제도 전환 로드맵 요구 커져 도매시장의 의무휴업일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가락시장은 서울뿐 아니라 전국 공판장·지방도매시장 운영의 사실상 ‘선례’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논의는 단순한 지역 현안을 넘어 전국 유통·가격 체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사안으로 평가된다.지난 2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서경남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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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양돈농협이 ‘도농 상생’ 을 실천하고 있다. 서경양돈농협은 최근 충남 홍성 서부농협 조합원들이 직접 생산한 고춧가루를 구입해 전 조합원 및 임직원에게 전달했다. 이는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고춧가루 생산농가 및 산지농협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조합원 등에 전달된 고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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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지난 4일 ‘2025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아동참여단 회의’를 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상황과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아동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중심으로 현황을 점검하고 재인증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위원과 아동참여단이 함께 참여해 아동의 일상에서 필요한 정책 개선 의견을 직접 듣고 공유했다.회의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현황 △2026년 정책 계획 △2025년 어린이날 행사 운영 결과 등이 보고됐다. 또한 ‘춘천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 조례’ 등 아동 놀이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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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외솔회의실에서 ‘2025년 교육발전 특구사업 연계 울산형 직업계고 혁신지원 사업 성과나눔회’를 열었다.이번 나눔회는 올해 직업계고에서 추진한 혁신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발적인 학교 변화를 촉진해 학생 중심의 학교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직업계고 11개 학교 교장, 담당 교사, 학생회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직접 학교의 특색 프로그램과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와 성과를 공유했다.울산형 직업계고 혁신지원 사업은 교
「인플레이션의 습격」급변하는 돈의 가치 속에서 부를 지켜라2024년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3%였다. 그러나 생활 밀접 품목과 외식비 등 체감 물가는 그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뉴스에서는 ‘물가 안정세’라고 말하지만, 시민들은 매달 지갑이 얇아지는 것을 느낀다. 더 당혹스러운 것은 월급보다 물가가 빠르게 오르는 상황에서 누군가는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보는 반면, 누군가는 돈을 벌고 있다는 사실이다. 왜 인플레이션이 어떤 이에게는 기회이고, 어떤 이에게는 재앙인가?세계적인 정치경제학자 마크 블라이스와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니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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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합병 절차를 모두 마치고 1일 통합 법인 ‘HD현대중공업’으로 공식 출범했다.이번 통합은 글로벌 조선 시장 재편 속에서 경쟁력 강화와 초격차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HD현대는 2035년 매출 37조원 달성과 세계 1위 조선사 위상 강화를 목표로 내세웠다.HD현대는 지난해 8월 양사 합병을 추진하며 조선 부문의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중국·일본 등 경쟁국들이 자국 내 1·2위 조선사를 합병시키며 몸집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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