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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넘어 하늘까지... 완도해경, 마약류 밀경작 정조준

문음미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양귀비ㆍ대마 등 마약류 밀경작 근절을 위해 육ㆍ해ㆍ공 합동 단속 작전을 전개하고, 관련...
김진수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2026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을 확정짓고 ‘다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을 비전으로 사립유치
중부뉴스통신 = 12월 11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소관 실·국의 ‘2026년 경기도 예산안’을 심사·의결한 가운데 이재명 전 지사 시절인 2019
김만식 기자 = 충북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장효재 사회복지사가 ‘2025년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유공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국회자살예
문음미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1일까지 고창전통예술체험마을 일원에서 ‘고창 겨울 별빛마을×겨울맞이 치유문화축제’를 운영한
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일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유성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송년회에 참석해 보육 일선
중부뉴스통신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2일 제주시 노형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18명을 직접 만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2시
세계 최대 와인·스피릿 전문 전시회 ‘ProWein’이 2026년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주류 산업이 전환기를
배우 이병헌이 뉴욕타임스 매거진이 선정한 ‘2025년 최고의 영화에 출연한 뛰어난 배우 10인’ 명단에 포함됐다.미국 '뉴욕타임스 매거진'은 지난 14일 '2025년 최고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 10인' 명단을 발표했다.NYT는 영화 ‘어쩔 수가 없다’에서 이병헌이 선보인 인상적인 연기를 소개하며, 원초적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이병헌은 감정을 연기할 때 실제 삶을 떠올리지 않고, 이야기 속에 완전히 몰입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촬영
국립국악원과 오사카한국문화원이 협력하여 조선 궁중예술의 정수를 담아낸 특별 전시 를 지난 12월 12일 오사카한국문화원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2024년 문화원 국유화 이전과 함께 관람객을 맞이했던 임인진연도병을 주제로 삼아, 한국 전통예술의 깊은 여운을 현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는 내년 2월 10일까지 이어진다.이번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전승되는 궁중예술의 면면을 조명하며 총 세 개의 주제로 구성되었다.1부 '궁중음악, 연향을 채우다'에서는 왕실 잔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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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린 '제3회 호국보훈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황기철 전 국가보훈처장의 호국 보훈에 대한 메시지가 주목받고 있다.오늘 진해에서 개최된 이번 위문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과 보훈 가족을 초청해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진해 지역 보훈 단체장들을 비롯해 수많은 시민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의 중심에 선 황기철은 축사를 통해 진해가 가진 역사적, 지리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포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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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멸균우유’ 3만3천400개 기부…도내 기초 생활수급자 등 약 2천가구에 전달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서울우유 축산계장협의회와 함께 ‘경기도 소외계층 온정 가득 축산물 나눔 행사’에참여해총 3,600만원 상당의 ‘서울우유 멸균우유’ 제품 3만3천400개를 전달해 관심을 모은다. ‘경기도 소외계층 온정
서울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해누리초중이음학교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자녀 AI·디지털 활용 교실 수업 엿보기’를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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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무역협회강원지역본부는 12월 15일 오후 2시 30분, 춘천 스카이컨벤션 컨벤션홀에서 ‘제62회 무역의 날’과 ‘제9회 강원 수출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5년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속에서도 신시장 개척과 과감한 도전으로 수출 성과를 이뤄낸 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하고, 강원 수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최근 중앙에서 열린‘제62회 무역의 날’기념식에서 수상한 수출의 탑 및 수출 유공자 정부 표창에 대한 전수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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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치매안심센터와 농업치유기관 '화려한 오늘'은 12월 10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이 직접 심고 가꾼 배추로 김장을 담가 지역사회 치매환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인지 강화와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은 인지강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마트팜 활동을 통해 텃밭에서 배추를 심고 가꾸는 과정에 참여했다.이 활동은 인지자극과 신체 활동을 확대하고 정서적 안정감과 삶의 의미를 되찾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이러한 노력의 결실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약선영양조리과 학습성과 발표를 통한...
사단법인 한국포도협회가 새 수장을 확정하며, 의무자조금 정상화와 현장 중심 협회 운영을 내건 제3기 출범에 시동을 걸었다.한국포도협회는 지난 10일 경북 김천 호텔로제니아에서 ‘2025년도 제3차 대의원회 및 제3기 임원·자조금관리위원장 선거’를 열고 안진우 후보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는 재적 대의원 70명 가운데 57명이 참석해 의결정족수를 충족했다.선거관리위원회는 협회 정관과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후보자 등록현황 보고, 정견발표, 투·개표, 당선증 교부 순으로 선거를 진행했다. 회장(자조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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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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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기본소득사업 도비, 논란 끝 부결에서 전액 복원 '기사회생'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이 지난 10일 열린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복원됐지만 오는 16일 열릴 본회의가 변수로 남았다.예결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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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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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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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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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인센티브 지급
서귀포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을 통한 온실가스 줄이기에 기여한 ‘2025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620명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비 사업용 승용·승합차의 휘발유·경유·LPG차량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한 경우 실적에 따라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서귀포시는 올해 3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신청한 1175명 중 주행거리 감축을 실천한 620명에게 인센티브로 4362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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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달"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 전체 문제+정답!...12월 15일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쿤달"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12월 15일 오후 5시경 진행되고 있는 '쿤달'관련 문제는 "1,220만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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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악의 태동에서 오늘까지 이야기 한 권에...
제주관악이 태동하기 이전인 일제강점기에도 제주에서 보통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관악대 활동이 있었다. 당시 관악대는 대부분 신호나팔과 드럼을 사용하는 고적대와 비슷한 형태를 취했다고 한다.애월보통학교 관악대는 1937년 전후 신호나팔 1~2개와 북으로 간단한 활동을 하다 1942년 12인조 악대로 출범, 1944년까지 활동한 기록이 남아있다.실질적인 제주관악인 1세대가 등장한 것은 제주초급중학교 관악대가 창설한 1947년 3월부터다.제주초급중학교 관악대는 9인조로 창설된 이후 1949년부터 30인 조로 확대됐다. 이후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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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감귤박물관, 20일 김성라 작가 초청 북 토크 콘서트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2시 문화공유공간 ‘월라’에서 ‘귤 사람’의 저자 김성라 작가를 초청해 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감귤박물관 대중문화 강좌 ‘사계-겨울’ 편으로 마련됐다.작가와의 대화에 이어 박물관 농장에서 감귤따기, 구운 귤 맛보기, 감귤 트리 꾸미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안전을 위해 동반 가능한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1명당 2명으로 제한된다. 참가 아동 기준은 2020년생까지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7일까지 감귤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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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생활은 불운일까, 행운일까
33분전
인터넷 자료 중에 남아공의 만델라에 대한 이야기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흑인의 인권운동을 하다가 27년이나 감옥에 수감되었던 만델라가 훗날 대통령까지 될 수 있었던 데에는 자신의 고난을 긍정적으로 해석한 것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수감 시절 면회는 6개월에 단 한 번씩뿐이었습니다. 그것도 30분만 허락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그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지낸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가 이곳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를 생각했습니다.그래서 그는 날마다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지켜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죄수들끼리 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