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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선관위, 근로자 대선 투표시간 보장 당부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기관과 단체에 근로자의 대선 투표시간 보장을 당부하고 나섰다.

21일 울산시선관위에 따르면 근로자가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기간과 선거일에 모두 근무하는 경우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

‘공직선거법’ 제6조의2에 따르면 고용주는 근로자가 투표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청구하면 이를 보장해 줘야 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보장하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

또 고용주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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