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김상욱 의원이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의 기준에 따라 평가하더라도 가장 보수다운 후보”라며 이 후보를 공식 지지했다.김 의원은 “이번 대통령은 진영을 넘어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이 되어야만 한다”며 “그래서 일 잘하는 입증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이 후보만이 진영논리를 넘어 국가통합의 아젠다를 제시하고 있고, 직면한 국가과제를 해결할 의지와 능력을 갖추었다고 판단한다”며 “이 후보는 21대 대통령의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드론 AI 기업 니어스랩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AI 자율비행 기술을 바탕으로 풍력발전기 안전점검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한 니어스랩은, 2024년부터 방산 및 보안 분야로 사업을 본격 확장하며 K-드론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이끌고 있다.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지난 10년은 드론으로 세상에 새로운 시각을 더한다는 니어스랩의 가치를 기술로 증명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의 10년은 AI와 드론 기술을 통해 글로벌 방위·보안·안전 산업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니어스랩에게 202
경북 영주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투명한 운영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내달 13일까지 한 달간 집중점검에 나섰다. 15일 영주시는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인권 보호와 농가의 책임 고용 관행 정착을 위해 이번 실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유권자 86%가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통령선거 관심도 및 투표 참여 의향 등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 유권자 10명 중 9명 이상은 이번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특히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했다.먼저 이번 선거에 '관심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91.9%로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조사 결과보다 2.0% 증가했다.투표 참여 의향
성주군이 도시산업과 농업이 조화롭게 성장하는 도농복합 선도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2021년 경상북도 지역내 총생산 추계 결과, 성주군의 1인당 총생산액은 5천 982만 원으로 구미시에 이어 도내 2위를 기록했으며, 2024년 수출액은 10억 3천만 달러로 도내 7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도시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성주군은 성주1·2차 산업단지를 비롯한 6곳 산업·농공단지와 개별공장에 대한 폭넓은 지원은 물론, 일자리 창출 등 전방위적인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위기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자사 교육 할인 플랫폼 ‘갤럭시 캠퍼스’의 가입 대상을 초·중·고등학교 교사로 확대하며 교육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기존 고등·대학생 및 대학 교직원 대상이었던 갤캠스는 올해 2월부터 초·중·고 교사까지 가입 범위를 확대했다. 교사 전용 맞춤형 콘텐츠와 혜택을 제공해 교실 내 스마트 기기 활용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수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갤캠스는 △제품 할인 △교육 전용 콘텐츠 △커뮤니티 서비스 △회원 이벤트 등을 제공하는 삼성전
아시아나항공이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국제선과 국내선 마일리지 전용기 운영 확대에 나선다.오는 5월 20일 오전 9시부터 국제선과 국내선 마일리지 전용기 예약이 동시 오픈 되며, 잔여좌석에 대하여 모두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하다.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는 ▲7월 인천~로스엔젤레스 2편, 인천-호놀룰루 2편 ▲8월 인천-뉴욕 2편 ▲9월 인천-LA 2편, 인천-호놀룰루 2편, 총 10편이 운영될 계획이다.특히 이번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에는 인기 휴양노선인 인천-호놀룰루 노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위믹스 재단이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측에서 가상자산 '위믹스'의 상장 폐지를 노리고 관련 규정을 표적 개정하는 한편, 새로 만들어진 규정을 통해 위믹스 화폐를 시장에서 퇴출시켜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9일 위믹스 재단은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DAXA의 관련 규정 개정 및 소급 적용 여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이에앞사 위믹스 재단은 지난 2월 28일 재단 지갑에서 계획되지 않은 위믹스의 대량 전송이 이뤄지며, 총 865만개에 달하는 가상자산을 탈취 당했다. 위믹스 재단은 해킹
금융감독원은 15일 新제도 도입 관련 대응경과 및 향후 감독방향을 발표했다.新제도 도입 영향 및 대응 경과를 보자.우선 도입 영향을 보면 ‘23년 IFRS17 시행에 따라 보험계약마진이 회사 이익의 主원천이 되고, 사업비 부담이 경감됐다.CSM 확보를 위해 장기 리스크가 내재된 무·저해지 및 단기납 종신보험 판매가 확대되고, 입원일당 등 보장한도 확대 경쟁이 심화됐다.이에 금감원은 대응 조치로 보험개혁회의 등을 통해 계리가정 합리화 및 단기실적 위주의 불건전한 상품개발·영업 관
국민의힘은 15일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와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의 복당을 의결했다.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어 최 전 부총리와 장 전 최고위원을 포함한 21명의 복당안을 의결했다.김문수 대선 후보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에서 성장하고 정치인으로 잘 발전하던 도중 당에서 안타깝게 떠나거나 본의 아니게 당 밖으로 나간 분들이 있다"며 "저는 이 모든 분을 포용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우리 당은 뜨거운 열정으로 쇳물을 녹이는 온도로 이질적인 많은 부분을 녹여 국민 행복에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