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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기획예산담당관-합천읍 농촌일손돕기 총력

합천군 기획예산담당관 및 합천읍은 지난 13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합천읍 인곡리의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기획예산담당관 및 합천읍사무소 직원 25여명이 참여해 2643㎡ 규모의 양파밭에서 양파 순자르기, 양파 캐기, 폐비닐 정리하기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양파 재배농가는 “인건비도 비싸고, 인력을 구하기도 어려운데 공무원들이 일손돕기에 참여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농번기에 부족한 인력으로 농산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이번...
밀린 월세를 독촉한다는 이유로 집주인 부부를 살해하려 한 5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형사2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27일 거제시 한 주거지에서 이곳 집주인 50대 B씨 부부를 흉기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같은 해 5월 보증금 100만원, 월세 20만원 조건으로 B씨 부부와 임대 계약을 맺고 이곳에서 지냈다.하지만 입주 당시부터 집 상태가 계약 내용과 다르다는 이유로 갈등이 있었고 A씨는 사비로 수리한 뒤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경남도는 도내 하천구역에 설치된 잠수교와 세월교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안전시설을 설치, 정비하는 등 선제적 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지난달 도내 잠수교와 세월교에 대하여 1개월간 실태조사를 한 결과, 대다수 소교량은 출입제한시설·진입 방지 말뚝 등의 안전시설이 설치돼 있으나 일부 교량에는 안전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아, 하천 범람이나 야간 차량 운행 시 위험할 수 있어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경남도 내에는 소교량이 198개가 설치돼 있으며 그중 77개는 법정 시설물로 지정·관리되고 있으
올해 말 발주 예정인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을 둘러싼 군사기밀 유출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과거 해당 사건을 수사했던 울산지방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전날 울산지검에 수사관을 보내 HD현대중공업 직원들의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 관련 사건 자료를 확보했다.앞서 울산지검은 HD현대중공업 직원들이 2012∼2015년 KDDX와 관련한 군사기밀을 몰래 취득해 회사 내부망을 통해 빼돌린 혐의를 수사해 직원 9명을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기소된 직원들은
합천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 ‘우리아이 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실천과 매년 줄어들고 있는 인구감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정책을 추진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합천군육아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중심기관으로서 양육친화환경을 조성하고 ‘여성친화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합천’을 실현하고자 합천군이 설치·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 지역주민의 행복한 육아 공간이다.또한 2024년부터 합천군육아지원센터를 보건복지부 협의, 조례 제정 등을 거쳐 초등학교 3학년까지 이용 대상을 확대해 운영중이
밀양시 무안면은 무안농협과 무안하나로마트에서 무안 주민들에게 전입의 중요성과 전입 관련 혜택을 알리기 위해 인구 증가 시책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또 다양한 홍보물과 안내 책자를 배포해 무안 주민들에게 인구 증가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궁금한 사항에 관한 질문에 답변하는 등 인구 증가 정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한편 김진환 무안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주민이 인구 증가 시책에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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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정기 프로모션 ‘스토브 핫위크’의 2주년을 기념해 ‘스토브 메가 핫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스토브 핫위크’는 매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인기 인디 게임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유저들과의 소통을 통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스토브의 대표 프로모션이다. 스토브는 매월 다양한 혜택이 집중된 ‘스토브 핫위크’를 통해 유저들이 보다 인디 게임에 편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운영해 오고 있다.스토브는 ‘스토브 핫위크’의 2주년을 기념해 7월 1일부터 7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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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2대가 충돌해 1명이 심정지 되고, 4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3분께 경주시 광명동 삼거리 도로에서 주행 중인 산타페와 마티즈가 충돌한 것으로 추정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마티즈에 탄
경남도의회가 지난달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 시상식'에서 광역의회부문 우수상을 받았다.박람회는 지방의회와 자치단체 간 상호 발전과 교류 협력 기회를 넓혀 공감대를 확산하고 대외 정책 홍보를 공유하고자 기획돼 올해 6회를 맞은 행사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댕댕이 안전지킴이’ 사업 운영 범위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댕댕이 안전지킴이 사업은 반려인이 반려견과 함께 일상적인 산책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 안전 위해 요소를 발굴·신고하고 순찰 활동을 하는 주민 참여 활동 프로그램이다.당초 연동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모집 범위를 확대해달라는 도민들의 요청을 반영하고 우천으로 인한 선발심사 연기에 따라 오라동과 노형동까지 확대됐다.참가 신청 기간은 3일까지다. 지금까지 총 52팀이 신청했다.6일 제주시 연동 삼다공원에서 심사를 통해 약 40팀이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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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가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페네스트’를 출시했다. 페네스트는 창이란 뜻의 독일어 ‘Fenster’와 영어 형용사의 최상급 접미사인 ‘-est’의 합성어로 ‘최상의 창을 완성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지난해 상반기 글로벌 Top3 알루미늄 창호 업체인 벨기에 레이너스 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시장에 최적화된 시스템 창호 개발을 위해 협력해왔으며, 이번에 1년여 간의 협력 끝에 ‘페네스트’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페네스트’는 기존 국내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제품들과 비교해 중앙
성남시는 오는 7월 12일까지 성남시의료원 원장과 의무·행정부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지방의료원법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원장, 의무부원장, 행정부원장의 자격 요건과 평가 기준 등을 정해 6월 28일 공고를 냈다.원장 자격 요건은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원장으로 2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나 ▶종합병원 경영전문가로서 탁월한 실적과 전문의 자격을 가진 사람이다.의무부원장은 전문의 자격을 갖추고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진료과장 이상의 직위로 5년
문성준 기자 = 1일 밤 서울 중구 시청역 부근에서 60대 남성 운전자가 몰던 제네시스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13명의 사상...
한국농협김치 캐릭터 활용 3만명에 무료 배포 농협경제지주가 한국농협김치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카카오톡 이모티콘 ‘농협김치콘’을 무료 배포한다.‘농협김치콘’은 한국농협김치 캐릭터를 소재로 일상 표현, 감정 표현 등 16종으로 구성한 이모티콘으로, 배추, 무, 마늘 등 김치 원재료를 재미있고 친근하게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농협 식품사업부는 지난 1일부터 ‘한국농협김치’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고객 선착순 3만명에게 ‘농협김치콘’을 무료 배포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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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울주군 각급 학교들이 지역 사회와 학교를 잇는 지역 복지 공동체로 소통하고자 다양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두광중학교는 지난달 29일 두동초 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명문을 품은 마을 숲속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해 진행하는 마을 탐방 프로그램으로, 삶의 터전인 마을의 자연 생태와 역사·문화를 알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에 두광중과 두동초 등 6개 학교 학생 30명은 협의회를 구성해 지난 4월부터 2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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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의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이 마무리됐다.군의회는 7월1일 오전 10시 고령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9회 임시회에서 이철호 의원을 의장으로, 유희순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이철호 의장 당선인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다 지역구 의원이며, 유희순 부의장 당선인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비례대표 의원이다.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이철호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군민의 크나큰 기대와 막중한 책임감으로 두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군민 곁으로 다가가 공감과 상생의 덕목을 실천하는 의회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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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기재부에 국비 856억 지원 건의
박완수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 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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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수변 공원 등에서 출몰하는 야생 뱀에게 물리는 것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뱀물림방지법'이 국회에 제출됐다.진성준 민주당 국회의원은 26일 이런 내용의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다중 거주·이용시설에 출몰한 뱀 등 야생동물을 지방자치단체가 선제적으로 포획해 방생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은 뱀과 같은 야생동물의 포획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인체에 급박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등 일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포획을 허용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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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광 기자 = 부산경찰청이 부산지방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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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울산무용제 대상 ‘PPM’, 솔로 ‘윤혜진’과 전국대회로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이 확정된 가운데, 예선격인 울산무용제에 참가하는 팀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본선에 참가하는 울산팀의 경쟁력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용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월2~1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참가할 울산 대표팀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무용제에서 대상은 PPM팀이 차지했다. 솔로 부문은 윤혜진 무용가가 수상했다. PPM팀은 오는 9월9일 제주문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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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즈 켄시,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 8월 21일 전세계 발표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의 8월 21일 발매를 앞두고, 요네즈 켄시가 직접 그린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리스트가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은 오늘 풀린다.이번 ‘LOST CORNER’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비롯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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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기부채납 사유지’에 쌈지공원 만든다
광주 남구 봉선동 제석산 자락에 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쌈지공원이 들어선다. 남구는 1일 “제석산 입구에 토지를 소유한 주민께서 사유지를 구청에 기부함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해당 터에 지역주민과 등산객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쌈지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토지 소유자는 지난해 상반기에 신원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기를 당부하면서 구청에 기부채납 의사를 전달했다. 구청에 기부한 이유는 해당 부지가 보전녹지 이어서 행정기관에서 소유권을 갖게 되면 관리가 잘 이뤄질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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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들꽃] 생테교란종 지정 식물..양미역취(미국미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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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맞춤형복지팀은 최근 면사무소 복지상담실에서 위기가구 및 돌봄 필요가구 지원을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부채 및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 다문화가구 등 총 14가구에 대한 서비스 제공내용을 점검하고, 가구의 환경·욕구 변화에 따른 추가 지원 및 종결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