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기획예산담당관 직원들이 산청군과 100만 원, 창원시와 200만 원의 상호교차 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동률 합천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유은상 기자
충북 단양군은 지난 20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의원과 보좌진 등을 면담하고 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지역의 핵심적인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한 뒤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국회를 방문한 방병철 정무보좌관과 안병숙 기획예산담당관, 김영준 예산팀장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엄태영 의원과의 면담에서 국도 5호선 4차로 개량 사업 등을 건의하고 특별한 관심을 요청했다.이어 이들은 권영세, 김형동, 이종배, 박덕흠, 강명구, 김은혜 의원실 등을 잇따라 방문해 단양군이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기대 효과 등를 설명
중부뉴스통신 = 산청군은 합천군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에는 산청군 기획예산담당관 직원 10명과 합천군 기획예산담당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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