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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농구부의 기적' 영광 법성고, 부원 5명 중 3명 프로 지명·국가대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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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의 법성고등학교에서 농구부 창단 29년만에 최초로 프로선수 2명과 국가대표 선수 1명이 배출됐다.



25일 전남도체육회와 법성고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2025 여자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법성고 농구부 김민경, 이은서 선수가 각각 KB스타즈와 하나은행에 지명됐다.



또 같은 학교 소속 농구부 이한울 선수가 20...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정부는 '동맹현대화'라는 명분으로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확대와 함께 한미동맹의 범위 역시 대중국 견제로 확장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통일교 전직 고위 간부로부터 "통일교 교인의 집단 입당을 통해 김기현 의원의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을 도왔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18일...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땡큐"라며 활발한 활동을 요청했다. 조 전 대표 사면 후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진 것을 겨냥한 지적이다....
김건희 특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 웰바이오텍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은 21일 “웰바이오텍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이용한 주가조작...
경북 포항시는 포항비행장 및 인근 군 사격장 소음 대책 지역 주민 3867명에게 총 11억8100만 원의 군 소음 피해보상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상은...
국민의힘이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21일에도 전한길 씨를 둘러싼 공방을 이어갔다. 전 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서슴없이 선거에 개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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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가족센터는 지난 23일 다문화가정 부모를 대상으로 한 ‘다문화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모 간담회와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참가자들은 푸드아트테라피 활동을 통해 식재료로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며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체험하고 예술 활동이 자녀의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 새로웠고, 다른 부모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며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신안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모와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들의 자녀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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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IST가 공개하는 국가 취약점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신규 취약점이 1월부터 8월까지 3만개가 넘었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새롭게 발급한 취약점 번호가 4만여개였으며, 2023년 2만9000개보다 38% 증가했다.올해 신규 취약점 역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유명 IT 시스템에서 높은 심각도를 가진 취약점이 잇달아 공개되고 있어 심각성을 더한다.신규 취약점이 증가하는 것은 취약점을 발견해 조치하려는 노력이 그만큼 활발해졌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그래서 발견된 취약점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과 관련해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했다. 노조가 실제 파업에 돌입하면 7년 만이다.현대차 노조는 25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 중 86.15%가 찬성해 가결했다고 밝혔다. 투표율은 94.
한국석유공사 감사실은 25일 울산과학기술원과 근로복지공단, 울산항만공사, 한국동서발전 등 울산지역 주요 공공기관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하여 AI를 활용한 감사역량 강화와 실무교육 및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AI 기반 감사혁신 사례를 중심으로 ▲감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AI 도구 및 플랫폼 ▲AI분석을 통한 보고서 시각화·자동화 방안 ▲챗봇을 활용한 감사처분요구서 작성기법 등을 소개했다. 특히 실제 공공기관 감사에 적용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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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가 최교진 교육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계획서를 채택했다. 청문회는 9월 2일 열릴 예정이며, 고민정 의원이 새 간사로 선임됐다.국회 교육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사청문회는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이번 청문회는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공직후보자의 선서와 모두발언, 교육위원들의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은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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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외국투자기업이자 인천 지역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한국GM의 철수 가능성이 재부상하고 있다.직영 서비스센터 매각과 노사 갈등, 한미 관세 협상에 노란봉투법까지 각종 이슈가 맞물리면서 지역 경제의 근심이 커지는 모습이다.올해 들어 한국GM 철수설은 꺼지지 않고 있다.한국GM은 지난 5월 올해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부평공장 유휴부지를 매각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노조와 갈등을 겪고 있다.한국GM 노조는 최근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난항을 거듭하자 부분파업과 철야농성 등 본격적인 쟁의 행위에 돌입했다.한국GM이 정부
경남도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의 수산행사 ‘2025 도쿄 국제 수산식품박람회’에서 경남 수산물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도쿄 국제 수산식품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산물 박람회로 첨단양식기술전, 수산 4차 산업기술전 등 8개 분야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돼 세계 각국의 수산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650개 사 1,579부스가 참여했고 3만명이 방문했다.경남도 동경사무소는 경남 수산물 홍보관을 설치하고 6개 사의 11개 품목을 전시하고, 시식 행사도 진행해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25일 어린이집 등 민간수탁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에 감사인의 회계감사를 의무화하는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강력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위 개정법률안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사무를 위탁받은 민간수탁기관이 매 사업연도마다 사업별 결산서류를 작성하고, 외부 감사인의 회계감사를 받아 제출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준칙과 보육사업안내에 따라 보육료 등 지원금액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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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 지역 상인을 만나 하반기 ‘통큰 세일’ 등으로 경제 살리기, 민생 살리기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김동연 지사는 25일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저는 시장의 아들이다. 제 아버지는 왕십리 중앙시장이라는 곳에서 쌀 가게를 하시다가 30대 초반에 돌아가셨다”며 “아버지 계실 적에는 시장에 살았기 때문에 지금도 시장에 가면 사람 사는 냄새가 나고, 활기가 돋고, 저 스스로가 힐링이 되기도 한다.
식생활교육구로네트워크는 오는 30일부터 11월까지 구로구 고척동·개봉동·가리봉동·천왕동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지구를 지키는 식생활교실’과 ‘영양쏙쏙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구로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 ‘구로마을학교’의 하나로 마련됐다.기후위기 대응·건강한 식습관 함께 교육‘지구를 지키는 식생활교실’은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생태, 재활용 등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내용을 배우고 체험하는 과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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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 1조 105억 편성... 의회 제출
삼척시가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보다 1,220억 원 증액한 1조 105억 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하여 지난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21억 원 증가한 9,470억 원, 특별회계는 99억 원 증가한 635억 원이며, 특히 지역 경기를 부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그간 확보된 재원을 최대한 투입하였다.세출 주요 투자 분야별로는 ▲삼척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소상공인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5억 원 ▲공익직불제 지원, 농기계임대사업소 도계분소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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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
KT&G가 올해 ‘명장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모두 3명의 명장을 임명했다. 명장제도는 생산 현장의 숙련 기술자를 회사의 핵심 인재로 키우고, 독보적인 현장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운영된다. KT&G는 지난 4일, ‘2025년 제조설비 부문 명장 임명식’을 대전 본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임명식에서는 궐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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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춤꾼들이 전하는 새로운 한국무용 ... 기획공연 "젊은 사위 – 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 창작 무용공연 선보여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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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선도기업, 잇따라 부산 선택!… 성우하이텍·토스씨엑스 투자양해각서 체결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성우하이텍, 토스씨엑스와 '투자 457억 원, 신규 채용 191명'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조성현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이문용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신동훈 토스씨엑스 대표 등이 참석한다. 중국 사업장 일부를 청산하고 국내로 복귀해 기장군 장안읍에 440억 원 규모의 미래차 부품 생산시설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이동 수단 시대에 대응할 핵심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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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9월 2일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개최
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포천+가평'이 열린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박람회에는 ㈜대원운수, ㈜다온퍼니처 등 도내 30개 우수 채용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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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활발' … 청주시 행정 지원
충북 청주에서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주거환경정비사업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25일 청주시에 따르면 재개발 2곳, 재건축 2곳 등 모두 4곳에서 사전 검토 및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서문지구와 산남주공1단지 아파트는 정비계획 작성 전 단계인 구역계 검토에서 적정 결과를 통보받았다.서문지구는 서문동 190-11번지 일원 4만3000㎡가 사업 대상이고, 산남주공1단지 아파트의 사업 면적은 7만3000㎡이다.앞으로 토지주 등 소유자 3분의 2, 면적 2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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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먼지·일조권 침해 해결해주오”
충북 청주 용화사가 인근 재개발 공사로 인해 소음, 먼지, 일조권 침해 등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청주 용화사 근처 사직동 일원에서는 지난해부터 공동주택 2334세대와 근린생활시설 3동을 짓는 대규모 재개발 공사가 진행 중이다.공사는 오는 2027년 6월을 준공을 목표로 최고 35층, 높이 105.75규모로 추진된다.문제는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이 국가지정 보물 제985호 석조불상군이 자리한 용화사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과 맞닿아있어 문화재 보존 가치와 종교 수행 공간이 동시에 위협받고 있다.문화재보호법에 따르면 이 구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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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온 조국 전 대표…“부울경에서 국민의힘 당선 막을 것”
2025년 8월 25일, 조국 전 대표가 경남도민일보를 찾았습니다. 특별사면 10일 만인데요. 논란이 일었던 '특별사면 제도'에 대해 그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정치인으로서 또 다른 행보를 보이겠다 선언한 조 전 대표 이야기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조국대표 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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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사단, 지하공동구 통합방호훈련 실시
육군 제37보병사단은 25일 충북 청주시 오창지하공동구에서 국가기반시설 폭탄 설치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이 훈련은 UFS/TIGER 실제훈련으로 37사단 청주대대와 기동대대 병력 70여명이 참여해 통합방위 능력을 점검했다.지하공동구는 전기·가스·통신·상수관 등이 모여 있어 피해가 발생하면 도시 기능이 마비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 이에 37사단은 작전 수행태세 구축을 위한 계획 수립은 물론 유관기관과 연계한 훈련을 주기적으로 펼치고 있다./이용주기자dldydwn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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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수수 의혹' 김영환 수사 속도
속보=김영환 충북지사의 `돈봉투 수수 의혹'과 관련, 경찰이 참고인 조사에 나서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5일 김 지사의 출장 지원을 담당했던 도청 공무원과 국외 출장 일정을 보조한 여행업체 관계자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벌였다.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국외 출장 과정에서의 현금 지출 여부와 예산 마련 근거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앞으로도 김 지사와 김 지사에게 현금 500만원이 든 봉투를 건넨 의혹을 받는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의 주변인에 대한 참고인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