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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곶자왈을 지키자"… 551명 참여, 1억 3800만원 모금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곶자왈의 가치 인식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2024 곶자왈 공유화 기금 후원 집중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도내·외 77곳의 기업 및 단체를 비롯해 개인 후원자 등 총 551명이 동참, 기금 1억 3800여 만원을 모았다고 15일 밝혔다.

곶자왈공유화재단은 ▲곶자왈 사유지의 공유화 ▲곶자왈 가치의 공유화 ▲곶자왈 연구의 공유화라는 세 가지 핵심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곶자왈 사유지와 가치의 공유화를 위해 매년 곶자왈 공유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 해에는 '2024 곶자왈 청년 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인권선언 제76주년을 맞아 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으로 ‘제76주년 인권의 날 기념식 및 제주인권포럼’을 10일 오전 10시 30분 제주한화리조트 한라홀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면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권 의제를 논의하고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도와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해 6월 제주도민 인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두 번째로 이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1부에서는 포스터, 만화웹툰 분야의 인권작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각 분야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최근 'The Moments in Jeju'의 제6호 영어판과 중국어판을 새롭게 발간했다. 이번에 새 단장을 마친 중문판은 ‘济州的清风细语’라는 제호 아래, 제주의 매력을 중국 MICE 고객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발행되었다. 또한 이번 발간은 제주를 글로벌 MICE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호는 제주의 상징적인 장소인 제주돌문화공원과 산굼부리 분화구를 포함해, 제주의 독특한 신화와 전통을 소개하고 있다. 제주돌문화공원은 제주의 화산 기원과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주요 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실국별 정책구상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도정성과를 분석하고 내년도 핵심과제를 도출하는 정책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제주도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자 도정 실무를 담당하는 팀장급 이상 공직자 전원이 참여하는 확대 토론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토론회는 10일 민생경제 분야를 총괄하는 경제활력국을 시작으로 자치행정, 관광, 환경, 복지, 1차산업, 신산업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 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도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사회 구현'을 목표로 열린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것으로 2025년 안전관리계획과 민방위계획을 심의·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진행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과 통합방위위원 41명이 참석했다.2025년 안전관리계획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오후 2시 제4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에서 △교원인건비 24억6859만여원 △지방공무원인건비 7억1626만원 △계약제교원인건비 8억1514만원 △교실증개축 4억9359만원 △교육환경개선 7억6923만 등 10개 사업에서 95억8500만원이 삭감됐다.예결위는 이를 △토지매입비 26억원 △교육환경개선 13억550만원 △학생오케스트라지원 7억1700만원 △급식실개선 2억5000만원 △특수교육복지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메종글래드제주 호텔에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를 개최했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6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유관기관 종사자, 치매안심마을, 치매극복선도단체, 치매파트너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 6개분야 28개 시상이 진행됐다.행사는 우수 직원 포상, 도민참여사업·지역특화사업 시상식, 우수사례 발표, 합주 공연, 치매 관련 최신 정보 안내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치매안심센터와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수사례 공유와 치매파트너 활동 격려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이 올해 특색 살린 찾아가는 간호 서비스를 운영해 온 가운데 웅천동 무료 급식소에서 2024년 하...
SK하이닉스가 HBM 수요 증가에 대비해 청주 M15X 팹에서 일할 인력을 이천캠퍼스에서 차출해 고대역폭 메모리 생산 확충에 나서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D램 생산기지'로 신설 중인 충북 청주 M15X 팹 가동에 앞서, 이달 말부터 경기 이천캠퍼스에서 근무하는 일부 D램 전공정 관련 팀장·파트장급 인원을 청주캠퍼스로 이동시킬 것으로 전해졌다.이는 내년에도 인공지능 수요가 계속돼 HBM 공급 부족이 예상되면서 선제적 대응으로 'HBM시장에서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갤러리몸 합정은 오는 12월 16일부터 23일까지 원연수 작가의 흑백사진 앵콜 전시 '울지 않는 나무: 길, 숲, 바람 그리고 샘'을 개최한
5시간전
아베 전 일본 총리가 사망한 지 2년이 지났다. 총격범이 현장에서 잡혔으나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정식 재판은 시작되지 않았다. 일본 정부에게 유리할 게 없는 재판이어서 진행하지 않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이 가능하다. 언젠가는 해야 할 재판을 안 해도 되는 방법을 찾고 있을 수도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총격범이 구치소에서 사망하는 경우다.재판도 안 받은 총격범이 죽는다면?아베 전 총리 총격사건에는 의문점이 많다. 하지만 일본 언론을 통해 제대로 알려진 내용 없이 현행범이 사망하게 된다면, 검사의 공소제기 및 형사공판을 통해 형사처벌
11시간전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광역지자체장들도 희비가 엇갈렸다. 야당 소속 단체장들은 '국민의 승리'라며 환영하는 한편, 여당 단체장들은 대국민 사과와 함께 당 지도부를 향한 성토가 이어졌다.
16시간전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선포 관련 내란행위 규정과 국민의힘 탄핵 동참 촉구 기자회견입니다.*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
17시간전
상지대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운영 실적이 우수한 대학으로 선정되어 지난 12일, 수상했다. 이번 결과는 학생 복지 향상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이룬 성과다.상지대와 상지대 생활협동조합은 2020년부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운영하며, 상대적으로 통학 및 자취생의 비율이 높은 학교의 특성을 반영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아침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통해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생활 개선에도 기여하고
18시간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4일 “지금 이 순간 무엇보다 중요한 사명은 국정의 혼란을 조속히 안정화시켜 국민들께 소중한 일상을 돌려드리는 것”이라고 말했
국민의힘의 선출직 최고위원인 장동혁·진종오·인요한·김민전·김재원 의원이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14일 사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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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새해 예산안 '의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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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보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 여가, 복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종합 복지서비스다. 특히, 획일적인 여가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올해 ▲국군장병 사랑의 손편지 전달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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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들’ 신인배우 이시안 연기 극찬 세계 쏟아져..‘감정과 호흡 모두 완벽’
청소년 학교폭력을 다룬 독립영화 '미성년자들'이 OTT 플랫폼을 통해 개봉 하루 만에 4천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극중에서 김수진 역을 맡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시안은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폭력과 돈을 빼앗기는 캐릭터를 연기 했다.영화를 본 시청자들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신인배우로서 첫 주연을 연기한 이시안은 웬만한 프로배우 못지않게 수진이라는 캐릭터를 살려냈고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안 배우는 촬영 현장이 굉장히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감정과 호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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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진해 지식산업센터 재정 자립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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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지난 13일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일대에 들어서는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내 첫 공급으로 구역 내 3개 블록에서 총 3673가구로 조성 예정이며, 이번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A1블록 797가구를 시작으로 순차 분양에 들어설 예정이다.타입별 분양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102가구 △59㎡B 34가구 △84㎡A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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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사회는 15일 의대 증원 변경 효력의 정지를 구하는 ‘대학입시계획 변경승인 효력정지 가처분’ 사건에 대해 신속한 결정을 대법원에 촉구했다.수험생과 의예과 1학년생으로 구성된 8명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를 상대로 지난 6월 18일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서울남부지법은 7월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