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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치기·편법 증여’ 외국인 부동산 이상 거래 557건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부동산이 해마다 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일부는 해외자금을 불법 반입해 매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외국인 부동산 이상거래 기획조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사대상에는 주택뿐 아니라 최근 거래량이 증가한 토지, 오피스텔도 포함했다.



이상거래는 총 557건을 확인했다.

이 중 282건에서 433건의 위법 의심행위를 적발했다.





주요 유형별로는 △해외자금 불법반입 77건 △무자격 임대업 15건 △편법증여 15건 △대출용도 외 유용 등 7건 △거래금액 및 계약일 거짓신고 60건이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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