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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숙 의원 발의 '학교 아침체육활동 활성화 조례' 제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홍인숙 의원은 자신이 대표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아침체육활동 활서화 조례'가 1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전했다.

이 조례는 도내 학교에서 일과 시작 전 틈새시간에 운영하는 아침체육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에는 아침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프로그램 개발, 기반구축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번 조례 통과로 제주도 내 학교들은 아침 시간에 다양한 체육활동을 제공할...
사단법인 전국해녀협회가 지난 9일 전국해녀협회 설립 등기를 완료하며 법적 지위를 갖춘 공식단체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법인설립허가를 통해 전국해녀협회은 해녀문화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협회는 설립 등기 완료를 시작으로 전국의 해녀어업인과 여성 나잠어업인 6,814명의 회원가입을 추진할 계획이다.제주도는 전국해녀협회 출범이 해녀어업 문화의 체계적인 보존과 전승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자, 대한민국 해녀문화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인권선언 제76주년을 맞아 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으로 ‘제76주년 인권의 날 기념식 및 제주인권포럼’을 10일 오전 10시 30분 제주한화리조트 한라홀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면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권 의제를 논의하고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도와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해 6월 제주도민 인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두 번째로 이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1부에서는 포스터, 만화웹툰 분야의 인권작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각 분야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7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표결 불참으로 인해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투표 불성립'으로 무산된 것에 대해 "내란죄에 동조한 이들이 국민을 끝끝내 배신했다"며 국민의힘을 강도높게 비판했다.오 지사는 이날 SNS를 통해 "대통령 탄핵 표결이 의결정족수 미달로 불성립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오 지사는 "국회는 최대한 빨리 대통령 탄핵을 재추진해 헌법 질서를 정상화해야 한다"며 "불안한 정국이 지속된다면 국가경제는 물론 제주 관광에 직격타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그러면서, "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오는 10일 오후 3시30분 제주한화리조트 도두홀에서 ‘제주지역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2017년,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조항이 평생교육법에 포함됐으나, 성인 장애인은 여전히 일반 평생교육 체계 내에서 주변부에 머물며 교육권을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이번 토론회는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이 장애인의 동등한 교육 환경과 차별 없는 교육권을 명시한 것처럼, 곧 선포될 제주평화인권헌장 제34조의 ‘도민 누구나 차별 없이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바탕으로 제주지역
정의당 제주도당과 노동당 제주도당, 제주녹색당 등 제주지역 3개 진보정당은 8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표결 불참으로 의결 정족수에 미달하면서 폐기된 것에 대해 공동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은 내란 옹호 위헌정당으로 가려는가"라며 강력 규탄했다.이들 정당은 "국민의힘은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령이 위헌적이라고 지적하면서도 기득권을 놓치지 않겠다는 이율배반적인 태도로 일관했다"며 "국민의힘의 이번 행태는 정권 유지의 시간을 잠시 연장한 것일 뿐 결국 국민의힘이 내란죄에 동조 세력임을 만천하에 확인해준 것"이라고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는 함께하는 복지 ! 함께하는 행복 ! 이라는 주제로 ‘2024년 제주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를 라마다 프라자 제주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의 빛 사회복지사’라는 동영상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상임위원회 의원들의 개회선언과 부부 사회복지사의 사회복지사선서, 내빈소개, 사회복지 유공자 포상, 개회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사회복지 유공자 포상은 6개분야에서 30명이 수상했다.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사회복지사는 어둠속에서 이웃들의 어려운 삶에 희망의 빛을 전하고
OK캐쉬백 오퀴즈에서 "티맵대리"관련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12월 12일 오후 5시경 제시된 '티맵대리'관련 문제는 "음주운전은 본인의 생명 뿐만 아니라 타인
충남소방본부는 12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하나손해보험이 ‘하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2024년 ‘소비자가 선택한 최고의 브랜드’ 자동차보험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소비자가 선택한 최고의 브랜드는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브랜드 대상이다. 조사기관인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전국 만 20~59세 남녀를 대상으로 업종별 소비자 선호도/소비자 소통지수/신뢰도에 대한 영역 평가결과를 조사해 선정한다.하나손해보험은 다이렉트보험이 시작된 2003년부터 ‘에듀카’라는 브랜드로 20여 년 동안 전화와 인터넷으로 가입자를 늘려왔으며, 20
지난달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자는 모두 11명. 그중에는 서울 광남고 서장협군도 포함돼 있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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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소재 명진중학교 1학년 4반 학생들이 책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학생들은 반장 선거 공약 실천을 위해 친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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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오는 15일까지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과 함께 ‘어려운 산림 복지 용어 다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국어문화원연합회에서 공모한 ‘2024년 국어책임관 활성화 지원 사업’의 하나로 국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산림복지 용어를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기획됐다.공모 내용은 지난달 개최한 ‘어려운 산림 복지 용어 찾기’ 공모전에서 선정된 어려운 산림복지 용어를 쉬운 말로 다듬어 보는 것이다. 다듬을 용어는 ‘회년기, 데크로드, 에코크리 운동회, 무장애 나눔길, 유니크 베뉴,
비상계엄과 탄핵정국이 모든 것을 빨아들이고 있다. 정치 불안이 국가경제를 위기로 몰고 있다.비상계엄과 탄핵정국이라는 국내 정치 불안의 가장 큰 피해를 보는 분야는 경제다. 원달러 환율이 치솟고, 주식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장기화된 내수경기침체를 더 깊은 수렁으로 밀어넣고 있다.원/달러 환율은 비상계엄사태로 치솟았다. 계엄사태 이후 1410.1원, 1415.1원, 1419.2원, 1437.0원으로 이어지다가 10일에는 다소 꺾여 1426.9원에 마감했다. 11일엔 1430.70으로 당분간 1400원대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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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시민연합 울산울주군 지회는 12일 범서읍 주민자치회에 김치 5kg 30박스를 전달했다.최장미 지구시민연합 울산울주군지회장은 "지구시민연합이 사랑의 공생프로젝트로 만든 사랑의 김장김치가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이 넘쳐나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신무상 범서읍 주민자치회장은 “지구 시민 연합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를 후원 받아 기쁘다"라며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HD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정유사 최초로 초저유황 바이오선박유를 해외 선사에 수출했다.HD현대오일뱅크가 최근 초저유황 바이오선박유를 대만 선사인 양밍에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초저유황 바이오선박유를 국내 선사에 공급한데 이어 해외 선사 첫 수출에도 성공하면서 관련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기존 선박유에 바이오디젤을 혼합한 바이오선박유는 국제해사기구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기존 화석연료 기반 선박유를 대체할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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